짜장면이 싫어지면 철이든 어른이 되는거라구 우스개 소리가 있지요.
저희집은 카레와 짜장을 모두 좋아
하여 가끔 만들어 먹는답니다.
아직까지 철이 덜든 듯...ㅎㅎ
별반찬이 필요 없이 만들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
주말에 만들어 간편하게 드세요
그럼, 이제 짜장~ 함, 만들어 볼까요~^^*
◈ 집에서 짜장밥
맛있게 만들어 먹기 ◈
고기는 돼지 목등심 기름이 약간 있는 부분으로 300그램,
감자와 양파는 보통 여자 주먹보다 큰것 한개씩,
당근 반개, 대파 한개, 생강 한톨, 호박은 냉장고에서 쉬고 있는놈 약간.
보통 카레를 하는것 보다는 작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배추를 넣어도
됩니다.)
녹말물을 미리 준비하여두고,
** 물과 녹말을 1: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
짜장은 130그램정도(슈퍼에서 파는 춘장양의 3분의1)를
올리브유(식용유) 두수저에 먼저 볶아
둡니다.
생강은 맛술을 세수저 넣고 갈아서 즙을 짜내고..
** 짜장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생강과 설탕이니 꼭 넣으시기 바랍니다. **
돼지고기는 후추가루와 다진마늘, 생강즙으로 밑간을 하엿다가,
기름을 두루고 볶다가..
고기의 겉이 살짝 익으면 부재료를 넣어서,
감자가 반정도만 익도록 볶다가...대파를 넣어주고..
볶은 춘장을 넣고, 물을 2컵반~세컵을 넣어줍니다.
춘장을 잘 풀어서 섞어주고..
뚜껑를 닫고 재료가 익도록 끓인후에..설탕을 한수저 반정도 넣고..
녹말풀을 8~10수저 넣으며,
(물녹말을 한꺼번에 넣치 마시고 한수저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세요)
짜장 소스의 농도를 맞추어 걸쭉하게 맞춰 줍니다.
여기서 다된 짜장 소스를 우동국수에 비벼 먹으면 짜장면이고,
밥에 얹어 비벼 먹으면
짜장밥이랍니다.
짜장이 검은데다.. 사진까지 잘 안나왓네요..^^;;;
잘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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