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테크/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스크랩] 수학 과학 영어 국어 . 이과, 문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4. 07:08

 

 

 

수학

 

수학은 제 경험상 무조건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푼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들을 골라 풀어야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엔 기초 문제집

열심히 풀고, 조금 씩 어려운걸로 풀어 나가는 거죠.

문제집보면 C등급 이니 뭐니 해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건

내신에선 잘 활용 안되죠. 서X학원의 예를 들어 봐도 그쪽은 수학 교재가 따로

만들어 지는데, 문제가 어렵지 않고 간당간당하죠.

하지만 간당간당한 이런 문제들이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 된다는 사실.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수학의 점수를 올리는 하나의 길이지만 너~무.

어려운 문제는 시험기간 동안에는 풀지 마시고 출제빈도가 높은 걸 풀거나

개념을 다시 정리하시는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수학의 정석 실력편 사서 짬날때마다 그냥 풀고 있어요. 수학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수학많큼 재밌는 과목이 없으니까요.

 

제가 중학교때는 수학 점수가 정말 저질 이였어요. 돌이켜 보면 그 때는

무작정 개념도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마음잡고 독학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이래선 안된다. 공부 방법을 바꿔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여러차례 몇가지를 시도하다가

나름대로 제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착실히 성적을 올리고 있어요.

 

수학은 하루 배운건 집에서나 혹은 학교 도서관에서 바로 가서 바로바로

복습하셔야 되요.

전 수학 전용 노트를 하나 사서 교과서에 있는 개념을 정리하고 난후

그 날 배운 문제들을 노트에 적어요. 그리고, 제 풀이를 나름대로 정리한 후

선생님 풀이와 비교하는 거죠.

어려운 문제들 보면 대부분 교과서의 개념을 약간 다른 말로 뱅뱅뱅 돌려서

말한 것 같은데, 솔직히 교과서만 계속 해대면 수학성적 꽤 잘 나올지도.. 라는

생각을 해본게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ㅋㅋ 교과서만 팠다가 성적 떨어질까봐

차마 이 방법은 실천못 해봤는데, 누군가 해봐서 모의고사 1등급을 맞은 사람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싶을 정도예요 ㅋㅋ

 

여튼, 그렇게 공책에 오늘 배운걸 정리하고 나면 그다음엔 다음날 배울 걸

예습해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 수업 시간에 안 멈추고 따라갈 수 있죠.

그런데 이 예습이란 것이, 방학동안에 미리미리 해놨다면 한결 수월 해요.

전 방학 동안에 진도는 다 나갔었고, 이제는 교과서 정리와 문제만 풀고 있어요.

 

결국엔 수학은 매일 매일 복습할 수 있는 인내력과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예습보다는 복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복습이 안되면

다음 시간에 선생님이 솰라 솰라 거려도 그 시간동안만 이해하고, 다음 시간이

되면 바로 까먹기 일쑤예요.

 

수학 문제집은 제가 중학교 때는 쎈을 썼는데, 중학교 쎈은 C등급까지 다 풀어야 해요.

어려운 문제들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지금 고등학생이 되어서 쓰는 건 EBS수학교재,

개념+유형 유형편, 수학의 정석 실력편, 빼어날 수, 신사고에서 나오는 일품, 고 1 모의고사

수학 기출문제집, 엑시트 단기 수학, 이홍섭 쌤의 개념원리. 

솔직히 여기서 가장 낳다고 생각 되는건 EBS수학교재인것 같아요 ㅋㅋ

문제가 재밌는 건 엑시트 단기 수학이구요.

꾸준이 계속해서 풀었던 문제 또 풀고 또 풀고, 시간 날때마다 오답 한거 또 보고 또 풀고.

EBS교재가 일반 학원에서 주는 교재랑 문제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출제경향도 좀 높은 거 같구요.

 

 

수학은

 

1. 하루하루 한 걸 복습한다. [공책을 따로 정리해서 교과서 문제와 개념을 적는 것이 효율성이 좋아요.]

2.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

3. 문제를 무작정 많이 풀어 볼 것이 아니라, 풀었던 문제는 잊어먹지 않도록

하루 1시간 정도를 투자해서 꼭 다시 풀어 본다.

 

 

3번 같은 경우는 토요일 이나 일요일 날에 시간 잡아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ㅎ

 

 

 

 

 

 

 

 

과학.

 

 

과학? 음. 글쎄요. 중학교 때 과학 점수가 바닥 이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문제집만 대충 대충 풀어도 90점은 그냥 나온게 과학인데, 솔직히 과학은

모 출판의 모 책에서 나왔던 비법처럼 중학교 과학인데도 문제집 6~7권 사서

쌩고생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해야하는 건 더더욱 아닌것 같았어요. 그냥 문제집

설명이랑 문제랑 잘 되있는거나. 아니면 과학 자습서! 좋죠.

이렇게 준비해서 시험기간에만 열심히 하면 과학 점수는 좋게 나와요.

평소에 꿈이 과학자 이시거나. 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평소에 과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게

좋구요. 확실히 책을 많이 읽으면 고등학생이 되어 모의고사 칠 때 배경지식이

많이 때문에 1, 2등급은 거저 먹어요.

실제로 제 친구가 책을 엄청 많이 읽는 친군데, 별 공부는 안하고 매일 매일

책을 쌓아서 읽어요 ㅋㅋ 단지 수리 영역만 약할 뿐이지... 나머지 과목은 거의

완벽하다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고2 때 과학을 공부에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긴 합니다.

 

 

 

 

 

영어

 

 

제 생각에 영어는 내신은 뭐 ㅋㅋ 그냥 학교 수업에만 충실하고 복습만

잘하면 거저 먹기 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지 게으름때문에 내신이 안 좋은거죠.

전 영어자습서를 하나 사서, 수업 하기 바로 전날에 선생님이 수업하실 한 단원을

혼자서 다 파버려요. 다 파버리는 데 한 2시간. 정도 잡아서 쭉 읽고, 천재홈페지에서

듣기 다운받아서 본문 듣고. 하면서 좀 공부한 다음에 선생님의 수업을 편하게 들어요.

자습서 한권, 영어 교과서 한권. 이렇게 되면 더이상 은 뭐.. 정말 영어 내신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보다는 교과서에 충실하는게 득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모의고사는 개인적으로 단어를 많이 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20단어 를 외우고, 다음날에 어제 외웠던 20단어를 복습하고 또 새로운 단어

20단어를 외우고. 이걸 계속 반복하는 거죠. 복습하는 건 시간이 별로 안걸리니까

상관은 없어요.

새로운 단어를 외울 때, 20단어를 금방 외울 수 있는 방법은...

ebs에서 소개해준 방법인데요.. 저도 써먹고 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

단어와 뜻을 보면서 2~3번씩만 따라 읽고 다음 단어로 넘어 갑니다.

이렇게 7단어를 통과한 후에 뜻을 가리고 단어를 보면서 뜻을 말하는 건데요.

정말 효과만점이예요. 이렇게 계속하면 하루에 200단어또한 끄떡 없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ㅋㅋ

 

문법은 문법책맨투맨 사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일단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문법 때서 손해볼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영어를 공부해도 성적이 안올라가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영어 공부법이 잘못된거예요. 영어 교과서 본문을 입으로 소리내서

읽으셔서 문법이 있는 중요한 지문은 아예 외워버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ㄷㄷ

전 문법 있는 중요한 지문은 싹다 외워요.

 

 

 

 

 

 

국어

 

 

국어. 중학교에서 국어 쌤이 듣도 보도 못한 시와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함께 출제하시는 학교 있으쉽니까?

 

오!! 학교는 축복 받은겁니다 ㅋㅋㅋㅋ

 

모의고사 공부도 하고 얼마나 좋아요?

솔직히 교과서만 묻는 문제라면 쌤이 나눠준 프린트로 공책에 정리하고

깡그리 외우면 됩니다. 교과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구요.

(전요, 진짜 듣도보도 못한 시와 연관 되어서 나오는 시험이 딱 한번

있었는데 그 시험이 제일 행복했어요. 근데 고등학교 와서 모의고사를

치니까 쉽게 풀리더라구요. 중학교 때 쌤을 잘만났다. 라는 생각이

어느순간 드는 것이.)

 

언어영역 고등학생들이 푸는 현대시 같은 문제집을 한권 삽니다.

모의고사 언어영역도 상관은 없구요.

중학교 때부터 착실히 학권을 사서 풀고 시 감상하고 한권가지고 끝내기라도 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내요.

괜히 여러 문제집 사서 대충 대충 한문제의 시를 흘려보내는 것 보다는

한 문제집을 사서 시 읽는 감각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문과

 

 

문과는 영어랑 국어를 가아아아아장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과를 선택한 학생인데요.

물론 아직 고 1 이구요. 제가 성적은 문과가 잘나오는데 이과를 선택한 이유는 제 꿈이

이과 쪽에 있어서 였어요. 또 이과 쪽이 직업을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구요.

 

솔직히 조금 후회는 들어요. 내가 왜 이과 들었지. 하구요. 그런데 과는 정말 자기 꿈과

관련된 쪽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문과에 들어가면 인류대학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는 소리가 있어요.

정말 어렵죠. 대학이 좋아하는 학생의 유형은 수학을 제일 잘하는 녀석을 가장 따봉으로 칩니다.

그다음 영어, 그다음 언어죠.

진짜 시 많이 읽어야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침마다 1시간 씩 언어 영역 시간 재면서

풀고 있기는 한데, 5분에 5문제를 풀고 있는데요. 랄까 모의고사를 치면 남는 시간이 8분정도가

남는데 아슬아슬 하더라구요.

제 친구 중에는 모의고사를 다 풀고도 시간이 남아서 지문을 또 읽고 또 읽고 해도 시간이

남는데요. 괴물이죠(..)

그리고 문과같은 경우는... 인류대 지망한다면 1등급은 껌으로 받아야 할다고 생각해요.

문과로 인류대 들어가기는 정말 힘드니까.

 

 

 

 

 

 

이과.

 

 

 

이과는.... 국, 영, 수 다 잘해야 한답니다. 게다가 고 1 방학 때 수 1, 수 2 안 끝내면 정말 힘들답니다.

수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수학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요.

최소한 2 등급은 나와야죠. 수학은 수능 치기 6달 전에 빡쎄게 하면 성적 팍 올라가는데 수학이구요.

국어는 꾸준히 해야 올라가는 것 같아요. 감각의 문제라고 해야 할까요.

제 아는 선배가 '수학은 하루종일 잡고 있으면 올라가는게 수학이다.'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수학만큼 모의고사 등급따기가 쉬운게 없대요.

한 이과 언니가 고1, 고 2 때 탱자 탱자 놀다가 고 3이 되어서 근현대사만 파고 있는 걸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전문대라도 가자. 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는 것 같던데.

꿈이 없는 대학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돈만 베리지. 차라리 고졸 해서 바로 취직하는 것이

낳지 않았을까요?

 

 

 

주제넘게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과를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꿈이 이과에 있는데 체질이 문과 라고 해서 문과에 갔다가

막상 대학교 들어 갔을 때 고민하는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았어요.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도 봤구요.

 

 

여튼, 뭐... 끝?

 

 

 

 

영어듣기는.. EBS 고교영어..비추... ㄷㄷ

차라리 다른 능률 교재 같은거 사서 듣는게 훨씬 낳아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영어단어 들릴때까지 계속 들으면 늘어나는게 영어듣기 인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이렇게 해서 많이 들어 났구요.

또 how many are there in your party?

what can i get for you?

what do you suggest?

how would you like that cooked?

i'm not sure

do you think you could help out?

do you want me to prepare the food?

 

이런 아이들은 영어듣기를 할 때 직독을 하면 꽤 어려운 점이 있어서

아예 달달 외우고 다녀요.

하루에 한문장은 외우고 다니자. 라는 그런 기분으로요.

 

출처 : ▒♡중등 고등공부 해볼까?♡▒
글쓴이 : 방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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