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제 56차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0261 ▲ 사진 확인하는 미스 싱가폴, 미스 차이나, 미스 말레이시아
0262 ▲ 포즈 취하는 미스 베네주엘라
0263 ▲ 미스 체코, 미스 러시아, 미스 에스토니아
(좌로 부터) 2006 미스 체코 루키에 하다소바, 2006 미스 러시아 타티아나
코토바, 2006 미스 에스토니아 빅토리아 아조프스카야가 2일 멕시코 시티
에서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소개식중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0264 ▲ 이하늬, 멕시코 미스유니버스 대회 등록
2006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1일(이하 현지시간)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에서 열리는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등록을 마쳤다.
이하늬는 이날 멕시코시티의 카메오 리얼멕시코에서 미스유니버스 선발
대회에서 등록과 의상 피팅을 가진후, 미스 슬로베니아, 미스 폴란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하늬는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꿀'이라는 뜻의 허니 리
(Honey Lee)라는 영어 이름을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오는 28일 오후 9시 미스유니버스 본선무대에서 왕관을 놓고 겨
루게 된다. ⓒ미스유니버스 조직위 제공
0265 ▲ 포즈 취하는 미스 콜롬비아
2006 미스 콜롬비아 에일렌 로카가 2일 멕시코 시티에서 2007 미스 유니버
스 선발대회 소개식중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 56차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오는 28일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0266 ▲ 포즈 취하는 미스 스페인
2006 미스 스페인 나탈리아 사발라가 2일 멕시코 시티에서 2007 미스 유니
버스 선발대회 소개식중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0267 ▲ 미스 멕시코 2006
2006 미스 멕시코 로사 마리아 오헤다가 2일 멕시코 시티에서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소개식중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0268 ▲ 포즈 취하는 작년 미스 유니버스
2006 미스 유니버스 술레이카 리베라(푸에르토 리코)가 2일 멕시코 시티
에서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소개식중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0269 ▲ 미스 혼두라스, 미스 에스토니아, 미스 체코, 미스
볼리비아, 미스 러시아
0270 ▲ 수영복 입어보는 미스 크로아티아 2007
0271 ▲ 포즈 취하는 미스 핀란드 2007
0272 ▲ 포즈 취하는 미스 유니버스 후보들
0273 ▲ 미스 폴란드 2007
0274 ▲ 수영복 입어보는 미스 사이프러스와 미스 코리아
0275 ▲ 대회장에 도착한 미스 콜롬비아
0276 ▲ Mexico Miss Universe 2007
0277 ▲ 머리 손질하는 미스 아르헨티나
0278 ▲ 대회 준비하는 미스 핀란드
0279 ▲ 대회장에 도착한 미스 푸에르토 리코
0280 ▲ 대회장에 도착한 미스 아루바
0281 ▲ 대회장에 도착한 미스 스위스, 미스 잠비아
0282 ▲ 대회장에 도착한 미스 이탈리아
0283 ▲ MEXICO - MISS UNIVERSE 2007
0284 ▲ Mexico Miss Universe
0285 ▲ 미스유니버스대회 멕시코시티5/28개최
미스유니버스미인선발대회가 오는 5월28일 개최될 멕시코시티 카미노
레알호텔에서 4월30일 기념포즈를 취하고있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미스 바하마 트리니어 린스, 미스 버진아일랜드 레나타 크리쳔,미스 쿠
라사오 나에미 몬테,미스터키 사니에타 빈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이하늬가 멕시코에서 열리는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이하늬는 그동안 차인표, 박진수, 이재
은 등과 같은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무대활동을 보였다. 이하늬의 행
적을 화보로 모아봤다.
0286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87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88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89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90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91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92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0293 ▲ 2007 미스유니버스 출전 이하늬 화보집
방송연예팀
0294 ▲ 이상은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자료사진) ⓒ 뉴시스"
0295 ▲ 2006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이하늬가 내달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이하늬는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워킹, 프리
스피치, 한국 전통무용 등을 연습하며 대회 출전에 열을 올렸다.
대회를 한달 앞둔 24일 가족과 함께 멕시코행 비행기를 타는 이하늬는 출국
직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공대 참사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이번 대회를 통회 이미지 회복을 하고 싶다”며 “꼭 좋은 성적으로 거둬 귀국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늬는 멕시코에 도착한 며칠 후인 5월 1일 부터 본격적인 미스유니버스
합숙에 들어가 여러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며,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오는 5
월28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처럼 전 세계 미녀들이 내달 멕시코의 한자리에서 모일 예정이어서 세계
의 관심은 벌써 멕시코 행이다.
방송연예팀
0296 ▲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4)가 24일 2007 미스유니
버스 선발대회에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이하늬는 다음달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미스유니버스 대회
출전을 위해 이날 오후 가족들과 함께 출국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주최사인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벌어진 미
국 버지니아공대의 참사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만회할 기회를 갖고 싶다”며 “이왕이면 1위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이하늬는 일단 미국 LA에서 2박 3일간 머문 뒤 멕시코로 건너가 다음달 1일
부터 합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동안 워킹과 프리 스피치, 그리고 장기인
한국 전통무용을 가다듬었고,대회 출전자들이 기증하는 옥션에 인간문화
재인 어머니 문재숙(54) 이화여대 교수로부터 물려받은 가야금을 내놓을
예정이다.
0297 ▲ 영화 '300'.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이 전투를 앞둔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에게 묻는다.
"왓 이즈 유어 프로페션 (What is your profession)?"
영화를 보던 이하늬는 속으로 외쳤다.
"마이 프로페션 이즈 미스코리아 (My profession is Miss KOREA)."
2006년 미스코리아 이하늬. 그녀는 요즘 강행군이다. 시쳇말로 '올인 모드
'다. 하루에 4시간씩 몸을 만들고, 2시간씩 국악기를 연습한다. 2시간씩 전
통춤을 배우고, 2시간씩 워킹연습을 한다.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무엇을 위해 '올인' 하는지 물었다. 이하늬는 대한민국 50년 미스코리아 역
사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5월 1일 부터 미스유니버스 합숙에 들
어갑니다. 대회는 28일이에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겁니다."
23일밤 11시. 출국을 하루 앞둔 이하늬를 서초동 집 앞에서 만났다. 이날 이
하늬는 대회의상 60여벌을 찾느라 하루종일 바빴다. 지칠대로 치진 모습. 두
눈에 피곤이 묻어났다. 그래도 미스유니버스 이야기만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렷해졌다. 다음은 이하늬와 나눈 일문일답.
0298 ▲ ▶ 언제 출발하나?
"24일 LA행 저녁 비행기로 떠난다. 거기서 2박 3일 머물다 28일 멕시코시
티로 들어간다. (미스유니버스) 대회 합숙은 5월 1일 부터다. 27~28일 이
틀에 걸쳐 심사를 한다."
▶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지난해 연말에는 통통했었는데.
"미스코리아 대회가 끝나고 잠깐 방심하는 순간 요요현상이 일어났다. 2
개월 동안 쑥과 마늘만 먹는 곰의 심정으로 살을 뺐다. 건강한 몸매를 만
들려고 하루 4시간씩 운동도 병행했다."
▶ 유니버스 대회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는 게 첫번째 임무라고 생각했다. 대회 중간 민족
의상을 입을 기회가 있다. 그때 내 안에 담겨있는 한국의 모든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장구를 배웠다. 추임새나 손동작 등 한국의
선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무용도 익혔다."
0299 ▲ ▶한국적인 것으로 승부하겠단 말인가.
"내가 항상 고민했던 게 바로 그것이다. 나는 뱃속에서 부터 가야금을
들었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연주가 문재숙씨다.) 그래서 나는
국악이 너무 좋다. 하지만 그들(외국인)이 이해하기에 국악은 너무 먼
곳에 있다. 예를 들어 나는 된장이 좋은데 외국사람이 된장을 먹기에는
버거운 것과 마찬가지다.
▶ 그래서 내린 결론은?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가.
"된장 메로구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에 녹
이고 싶다.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삼색 색동치마 위에 속살이 비치는 시스
루(see through) 스타일의 저고리를 입으면 어떨까. 전통적인 것과 현대
적인 결을 결합해 한국의 미를 알릴 계획이다.
0300 ▲ ▶ 사실 미인대회 하면 성상품화 논란을 피할 수 없다.
"미스코리아는 선택의 문제였다. 내가 직접 느끼고 판단하려고 했다. 하
지만 미스유니버스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좋든 싫든 세계대회에 나가
한국을 알려야 한다. 한복을 여미면서 다소곳이 앉아 있는다고 해결될 문
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내가 그들의 코드에 맞추겠다. 그렇게 한
국의 미를 색다르게 보여 주겠다."
▶ 미스유니버스 역시 비키니를 중요시 여긴다. 선정성 논란도 있다.
"얼마전 김주희씨를 만났다. 미스유니버스의 선정 기준은 딱 3가지. '핫',
'섹시', '쿨'이란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모인다. 지성미를 보
여주기에는 사람도 많고 언어도 다르다. 그래서 외모를 더 중시하는 것
같다. 그들이 원하는 게 외적인 아름다움이면 한국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담백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다."
0301 ▲ ▶ 각오가 대단한 것 같다. 올인했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영화 '300'을 보면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이 전사들에게 직업을 묻는
장면이 있다. '왓 이즈 유어 프로페션?' 그때 전사들은 '솔저(군인)'라고
답한다. 지금 내게 직업을 묻는다면 나는 '미스코리아'라고 답할 것이다.
내게 주어진 임무는 '유니버스'에서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것이다."
▶ 그렇다면 목표는 미스유니버스 인가?
"호랑이를 그릴려고 마음을 먹으면 못해도 고양이는 그릴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일단 호랑이를 그리는 게 내 목표다. 가장 욕심나는 부분은 '민족의
상'상이다. 지난해 '미스일본'이 사무라이복을 현대적으로 개량해 입고 나
온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국의 한복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다.
거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세계에 자랑하고 오겠다."
이하늬는 이번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입고 갈 한복을 본지에 최초로 공개했
다. 드라마 '황진이' 한복을 디자인한 김혜순씨와 '금단제 한복
(디자이너 이일순)'이 맡아 전통적인 한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하늬는 민속의상을 선보이는 무대에서 잠깐이라도 장구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녀의 몸짓에 세계가 놀라길 바란다.
- 색깔있는 뉴스 스포츠서울닷컴 (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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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배경음악 : Ricky grande -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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