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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형(島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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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상에서나 해상에 떠 있는 섬의 경정을
방불케 하는 돌형태의 태호석(太湖퍼). 이른바 중국 고대 당나라시대의 당석(康石)이라 하여 대표적인 돌 중 하나다. 정원석으로 혹은 책상 위에
안치하여 옛부터 문인묵객들이 애호한 기괴석(奇怪石)이다. 산지는 강소(江蘇)절강성 두 군데에 걸쳐진 태호강이다. 호수밑에 채석되어 인공적으로
가공한 것이 많고 석회질의 응회암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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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석(段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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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이상의 계단을 가진돌. 낮은 것은
단귀(段丘)를 나타내고, 높은 것은 단애 (段崖)로 낭떠러지의 경을 연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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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사칙(四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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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송대의 문인 미원장이 돌에
대하여 제창한 설. 즉 명석은 네가지 빼어난 것이 갖추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투(透) 준( ) 수(秀) 수(瘦)의 사칙이다. 투(透)는 구멍이
뚫어져 있고, 준( )은 석면의 주름이 한결같이 펴져 있어야 하고, 수(秀)는 격조 높은 기품을 풍겨야 하며 그리고 수(瘦)는 돌의 살이
여위어져 있고 그러면서도 강한 선을 지닌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중국의 당대(康代)에 태호석을 기준으로 하는 기호의 일례다. 그러나
수석에 통용되는 원칙으로 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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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磨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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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돌을 닦아서 만든 돌. 미석
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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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석(美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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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진석(珍石)과 같이 실내 관상석의
삼대분야의 하나이며 주로 연마하여 색채와문양의 미를 관상하는 돌이다. 수석은 진석과 같이 조형·가공하는 것은 금물이나 미석의 세계에서는 이를
허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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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점(米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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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화(南畵)의 묘법상(描法上)용어이나
수석관상에도 사용된다. 다수의 쌀알 크기의 작은 구멍이 곰보처럼 되어있는 상태의 석면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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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석(文字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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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석의 일태로 천연석면에 문자의
문리(紋理)가 새겨져 있는 돌을 말한다. 주로 석회나 석영의 작용에서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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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석(紋樣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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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이라고도함. 석면에 꽃, 구름, 나비, 짐승, 문자 등이 천연적으로나타나는돌.
매화석, 국화석도 그 하나다. 분류하여 화문석, 월석, 운석, 조류석, 문자석 기타 총괄한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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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석(馬蹄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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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석회분을 함축한 점판암질(粘板岩質)의
암석인데 표면이 토중에 있을 때 쿠엔산등에 의하여 요돌이 되어 그것이 하상에 흘러간 후 유수나 잔모래에 씻겨 깊게 파져서 그 구멍이 흡사
말다갈과 같이 보인다. 일명 다갈석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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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名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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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치가 높은 돌. 종래부터 명석이란 돌의
4원칙[투(透) 준( ) 수(秀) 수(瘦)]에 해당되는 돌을 명석이라 했다. 또는 3요소 즉 형 질 색에 있어서 특히 빼어난 돌이라야 명석이라
했다. 또한 고태미의 시대성과 더불어 기품이 넘치는 아취가 겸비되어야 한다. 까다로운 조건이 많아 사실 명석은 그리 많치가 않다. 일생일석은
명석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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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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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에 대한 이름을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이 어원(語源)은 고대
중국에 있어서 문체의 일종이다. 즉, 은(殷) 주(周)시대부터 무엇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동기에 원칙으로 운문(韻文)으로 그 사건의 기록과
또는 사람의 공적을 찬양하여 새긴 것이다. 그것은 운법 구법(句法)과 같이 일정되어 있어 일구사언(一句四言)으로 지어 그 문체를 명(銘)이라
했다. 후세에 이르러 반드시 동기에서만 아니라 돌에다가 혹은“좌우의명”(座右銘)같은 기물에 새겨지기도 했다. 수석의 명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그것이 비장(秘臟)함에 있어서 명석다운 가치성 혹은 전래석의 경우 반드시 석명(石銘) 을 붙이는 것이 옳을 줄 안다. 그러나
관상하는 보조 수단으로서 연상(連想)하는 상응(相應)한 이미지가 필수적 요건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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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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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의 미적 요소의 하나로 면을 중요시한다. 특히 추상적인 미를 지닌 수석에
있어서는 등한시 할 수 없는 것이 면의 존재다. 그것을 구성하는 몇 가지 면의“콘토락트”의 아름다움등 두가지 이상의 면이 변화와 조화에 따라
상호 서로 맞서는 힘의 융화가 "면"의 포인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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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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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그대로의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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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래(蛇崩 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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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에 뱀이 지나간 흔적을 말한다. 움푹
파진 쭈굴쭈굴한 조리가 뻗어나온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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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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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장의 돌의 사칙 중 하나다. 석면이
평면적 피부가 아닌 살주름이 나온 변화가 있고, 힘찬 조리가 새겨진 풍정이 있어야 된다는 돌의 주름에 관한 미의 감각을 설파한 설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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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珍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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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형태가 희귀한 것. 물론 색, 질도 포함된다. 석질의 희소성이 강조되며 기석과
의미를 같이한다. 그러나 기석 보다 진석이 좌우(座右)에 있어서 애완되는 뉘앙스를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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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석(切斷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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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임새가 나빠 돌의 저부를 절단한 것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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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석(造形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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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석과 같은 뜻. 화문석 특히 해바라기 꽃 화판(花瓣)의 중심부를 파고 넣어
교묘하게 조작한 돌. 폭포석도 동일한 수법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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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底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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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관상에서 돌 밑부분의 앉은자리를 말한다. 수석의 중대한 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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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흑석(眞黑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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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를 고사하고 색감이 묵흑색(壘黑石)이며 질이 견고하여 수석의 최고 숭상을 받는
돌. 수석의 보도는 이 진흑석에 었다. 석질구성은 변성작용을 받은 점판암(粘板岩)과 흑색규질혈암(黑色珪質頁岩)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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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석(抽象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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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산 혹은 초가집 갯바위등과 같은
정경(情景)이 연상되지 않으면서도 무엇인가 자연의 조형미가 성큼 마음에 다가오는 느낌을 주는 돌. 다시 말을 하자면“오브제”적인 아름다운 추상적
감명(感銘)을 주는 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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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환석(鐵丸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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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상으로 니철광(泥鐵鑛)이라 불리우는 회갈색의 녹을 지닌 살갗을 가지고 대개
많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속돌을 연마하면 견고하고 검은 탐스런 색을 발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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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天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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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석의 경우 상면(上面)을
천단이라 한다. 천단은 수평일수록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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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天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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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의 높이를 잴때 천지가 몇cm이라
부른다. 천은 상, 지는 하, 양면을 좌우(左右) 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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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배(添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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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의 높이를 잴때 천지가 몇cm이라 부른다. 천은 상, 지는 하, 양면을
좌우(左右) 라한다. 수석의 경을 한층높이기 위하여 배, 등대, 학, 거북, 낚시질하는 소도구의 경물(景物)같은 첨경소도구(流景小道具)를
말한다. 일본수석계에서는 성행하고 있으나 수석정경을 외소 할 수 있고 수석본래의 아취성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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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석(寸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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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소품수석이라고도 한다. 담배갑 정도의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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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석(探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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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과 같은 의미로 탐석은 넓은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 즉 탐석은 문자 그대로 산하에서 자채하는 것이나 후자는 농가의 마당구석에서 찾아 입수한 경우에서 흔히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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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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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과 상관없는 아리송한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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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土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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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형의 일태 석면이 팽팽하여
평야를 연상시킨 돌 물론 어느쪽 일방에 산과언덕이 있어 평야가 넓게 퍼져 있는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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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海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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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채석한 돌. 해중에서 나온 돌.
해진 흑석도 양질의 수석감으로 애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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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석(形象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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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조류 인상(人像) 주로 성인군자를 닮은 돌, 초가집,
나룻배, 짐승, 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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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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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하여 병풍과 같이 세워 국화석
기타 문양석을 절단하여 관상하는 돌. 옛날 중국 송대에 문인묵객들이 벼루후면에 자그만 돌을 놓고 기상문사의 위안으로 현산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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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석(虎皮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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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판암과 차트가 흰 비단과 같은
호상(縞狀)이 덮여 퇴적하여 접촉변질을 받아 생긴 돌이다. 대개 흑과 황갈색이 호충(互層)을 이뤄 호피와 같은 색깔을 지닌 까닭에 이와 같은
명칭이 나온 것이다. 백호, 흑호, 란호피(亂虎皮)의 세 가지 가 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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