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뿌리와 질병의 뿌리는 혈액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첫째, 혈액은 우리들이 섭취한 모든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산소)들을 인체의 각 조직과 세포에 운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혈액은 세포대사활동에서 만들어진 각종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혈액은 외부에서 침투한 병원균(박테리아, 바이러스)에 대하여 인식, 포획, 제거, 기억이라는 면역 기능을 가집니다.
혈액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혈액의 환경이 잘 정비되어야 합니다. 혈액의 환경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세포안과 세포밖과 세포사이를 움직이는 체액(수분, 물) 입니다. 혈액의 환경이라 할 수 있는 혈장은 94%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혈장은 항상 일정한 수분량과 절대적인 약알칼리성의 환경을 유지하여야 운반과 배설과 면역이라는 혈액의 고유기능이 잘 발휘되어집니다.
수분량이 일정하고 항상 약알칼리성을 유지되기 위해서는 세포대사, 신장대사, 미네랄과 단백질, 폐활동, 뇌활동 등이 총동원됩니다. 산성수나 산성식품이나 술이나 어떤 화학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가장 강력한 필터활동을 하는 신장과 그리고 연동하는 폐가 함께 움직이면서 뇌는 끊임없이 수분량과 산-알칼리 농도을 제어합니다. 체액의 농도와 맞지 않는 물질이 들어오면 신장과 폐에 과부하가 걸려서 점점 그 기능이 저하하게 됩니다.
또한 물을 마시지 않음으로 탈수가 일어나면 신장의 필터링 기능은 더욱 저하가 되며 혈액은 배설불량으로 탈수, 산성화, 독성화라는 삼중고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은 혈액의 기능이 저하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질병의 치료도 혈액의 기능을 개선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혈액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1) 탈수되지 말아야 하며 체액의 농도와 같은 약알칼리성의 미네랄 워터를 풍부하게 마셔야 합니다. (2) 산성수, 산성음료, 화학물질이나 고식염이 첨가된 음식/음료수를 철저하게 절제하셔야 합니다.
(3) 에너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세포에 잘 공급되어 노폐물로 혈액에 남지 않도록 세포대사를 도와줄 수 있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조절영양소인 미네랄과 비타민제를 적절하게 공급하여야 합니다. ------------------------------
다음 혈액기능 회복의 기초적인 방법은 과학적인 검증과 많은 연구논문과 참고서적을 통해서 가장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되는 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인자인 고식염식을 철저하게 절제하며, 적절한 운동과 미네랄 워터를 충분히 마십시오. 하루 물 마시는 양은 체중(kg)x33cc입니다. 50kg이면 50kgx33cc=1650cc 하루에 약 1.5리터 이상을 드시면 됩니다.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거나 감기 또는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두통, 위궤양 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암환자들은 특별히 혈액의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더 더 많은 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1) Multi-Vitamin & Mineral 1정을 드십시오. 음식을 통해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대인의 식생활로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조제로 천연소재의 Multi-Vitamin & Minerasl 를 아침 식사 후에 한정씩 반드시 드십시오. 한 정의 멀티비타민&미네랄에는 비타민 A, B군, D, E, K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소량이지만 칼슘, 마그네슘, 철분, 구리, 셀레늄, 아연 등의 20-40여 종류의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암환자는 65-83%가 영양실조로 죽는다는 것이 의학적인 진실입니다.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1정은 하루에 필요한 최소량의 조절영양소에 불과합니다.
(2) 추가로 칼슘 1000-1200 mg을 드십시오 세포대사, 체액분비, 골형성, 면역활동, 각종 홀몬분비, 신경정보전달, 수정, 근육에너지조절, 중금속 해독 등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칼슘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것이 칼슘입니다. 따라서 천연소재의 Calcium with Vitamin D 를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최근에 혈전을 방지하는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제와 결합된 형태로 나오는 비타민 D는 800-1000 IU를 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아침식사후에 많은 물과 함께 적어도 1000-1200mg를 매일 드시기를 바랍니다. 골다공증환자, 성장기의 청소년들, 암환자들, 생활습관병(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의 환자들은 더 많은 양을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시판되는 칼슘은 알칼리성칼슘(탄산칼슘)과 산성칼슘(유산칼슘, Citrate칼슘)이 있습니다. 위산과다 또는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분은 반드시 알칼리성칼슘을 드셔야 하며, 반대로 소화가 잘되지 않는 분은 Citrate칼슘을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3) 추가로 비타민 B-complex를 드십시오. 장기간 심질환, 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만성피로증, 면역결핍, 빈혈, 간염, 알러지, 대상포진, 천식,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비타민 B-complex의 섭취는 에너지대사와 신경물질조절, 면역기능증진, 조혈작용과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다는 수 많은 의학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혈액의 기능인 영양섭취와 흡수의 밸런스를 회복하는데도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수용성비타민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여도 물을 많이 마신다는 전제하에서 축적의 염려나 부작용은 없습니다. 특히 대상포진과 같은 면역부전증을 가진 분들은 하루에 Nature Made기준으로 2알씩 드셔도 됩니다.
(4) 추가로 비타민 C 1000mg을 드십시오. 만성피로, 암의 발생, 면역부전 등은 거의 대부분 과도한 활성산소가 몸안에서 돌아다니고 있다는 학설이 강력하게 주장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이 Vitamin C 입니다. 최근에 미국에는 시간을 조절하는 Time Release Vitamin C나 씹어먹는 비타민 C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산성이기 때문에 위산과다 및 위산역류현상, 위십이지궤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Vitamin C with Rose Hips를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5) 추가로 비타민 E 400 IU를 드십시오. Vitamin E의 섭취는 혈액을 부드럽게 하거나 소모성질환(암, 간염 등)이나 퇴행성질환 또는 파킨슨씨병을 가지고 있다면 지용성 항산화제로서의 보조제로 드시는 것도 권장됩니다. 시판되는 비타민E는 대부분이 알파, 베파, 감마토코페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축적되는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실 수 있는 분들은 비타민E가 대단히 풍부한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포도씨유를 식용유로 사용하시면 매일 필요한 비타민 E의 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6) 추가로 오메가-3(Fish Oil) 1200mg을 드십시오. 현대인의 식생활은 심혈관계를 노후화시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심장과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천연물질로 가장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EPA,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Fish Oil Omega-3이라는 수많은 연구보고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혈액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오메가-3 입니다.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되지만 하루에 1200mg이상의 오메가-3를 생선으로 섭취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은이라는 중금속이 생선 안에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보조제를 통해서 하루에 1200mg(1개가 보통 1200mg) 정도를 매일 아침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필요하다면 알칼리성 은미네랄수를 드십시오. 천연항생효과를 가지고 있는 이온수를 지속적으로 마심으로 만성적인 염증(비강, 식도, 위, 십이지장, 장염, 관절염, 혈관내염증, 근육염증), 감염증(간염, 폐렴, 폐결핵, 습진, 감기), 만성알러지 및 아토피성피부염, 암환자들의 등에 항생과 항균과 항염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99.9999의 순은전극과 순정제수로 만들어지는 은미네랄수는 집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미네랄워터와 비타민-미네랄제는 GNC와 코스트코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실 때 주의를 하실 점은 천연소재로 되어야 하는 것과 USP마크나 인증을 받은 것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USP마크는 천연비타민과 비네랄의 성분이 정확하게 들어있는지에 대한 검증기구이며 USP마크가 있는 천연비타민과 미네랄보조젤르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타민-미네랄을 복용하실 때 주의를 하실 때는 반드시 아침식사중 또는 식사후에 드셔야 합니다. 물 없이 비타민, 미네랄만을 드시면 큰 효과가 없으며, 복부팽만과 같은 거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과 음식과 함께 반드시 드실 필요가 있으며, 일을 시작하는 아침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처방약을 드시는 분들은 적어도 30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드실 필요도 있습니다. 비타민양이 많은 경우에는 아침식사 후 그리고 점심식사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드실 때에 많은 미네랄 워터와 함께 드셔야 합니다. 그냥 약을 먹듯이 한 모금의 물로 마시면 속이 답답한 소화불량이나 변비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니 많은 미네랄워터와 함께 드시기를 바랍니다. 드신 후에 지속적으로 물을 마셔야 흡수가 좋아집니다.
참고문헌: 비타민혁명(웅진윙스), The Antioxidant Miracle (Wiley), 비타민바이블(이젠), 알고마시는 물(BM), 혈액과 물과 공기 (BM), 칼슘의 파워(BM)
---------------------------------------------------------------------------------- [경고와 주의: 상기의 가이드는 음식을 통해서 충분하게 섭취할 수 없는 비타민과 미네랄과 필수지방산에 대한 보조식품을 소개한 것이며,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현재 특정한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전문적인 진료기관의 약처방에 결코 대체될 수 없으며, 복용하는 데 있어서 처방약을 중지하는 수단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천연소재이면서도, 처방이 필요없는 건강보조식품이지만, 처방약과 함께 드실 때는 질병에 따른 기초상담을 전문의와 받으신 후, 세심한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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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뿌리와 질병의 뿌리는 혈액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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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통합 생리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활동을 해 오면서 물과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다. 생리학관련 의학심포지움에 갔다가 어떤 대학의 여성 연구자가 온몸이 심한 피부가려움과 입냄새로 심한 고통을 받는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단순한 감염증이 아니고 간질환에서 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피부약을 먹는 것보다 간장에 부담을 주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카페인이 들어 있는 소프트드링크를 철저히 금하는 동시에 가능하다면 칼슘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를 사서 매일 지나치다 할 정도로 마실 것을 권해 주었다. 그로부터 4개월 후 일본생리학회에서 그 여성 연구자를 다시 만났을 때 그녀의 얼굴과 피부가 놀랄 정도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선한 물을 많이 마셔라.” 는 말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쉬운 이야기로 듣기 때문에 잘 실천하지 않는다. 그 여성 연구자는 너무 오랫동안 피부염과 입냄새로 고생을 해 왔기에 물을 마시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열심히 실천을 하였다. 물을 마신지 3주가 지난 후에 몸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일단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평소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물을 많이 마시니까 엄청난 소변량과 횟수 때문에 연구실에서 화장실로 왔다 갔다 하는 횟수가 상당히 많았다. 평소에 탈수증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금방 소변으로 바로 배설해 버린다.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몸 안에 있는 세포들이 물을 품을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용량센서가 작동하면서 금방 배설한다.
여성연구자는 처음에 가볍게 시작한 미네랄워터 마시기가 4개월을 지나면서 소변의 색깔이 거의 물과 비슷할 정도의 레벨이 일어나자 체질개선과 더불어 간장질환이 개선되면서 피부염이 급격하게 치료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동시에 심한 입냄새로 인한 고민도 해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간장질환자의 입냄새는 역할이 끝난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는 과정에 발생된 암모니아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의 섭취로 인한 배설효과로 인하여 혈중암모니아의 농도가 급격히 낮아졌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 한번의 물의 위력을 본 것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에 대한 경험이다. 영양실조와 간부전으로 병원에서 입원하셨다가 퇴원한 후 약으로 지내는 할머니였는데, 혈액 샘플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혈액을 관찰하기 위하여 사용한 임시야 현미경은 일반 현미경과 조금 다른 것으로 배경을 어둡게 하고서 물체인 혈구를 관찰할 수 있다. 암시야현미경 사진은 칠흙과 같이 어두운 밤에 달과 별이 환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배경을 어둡게 만들어서 물체(혈액성분) 를 분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채취한 혈액이 30분도 지나지 않아 적혈구가 분해되거나 지렁이와 같은 형상의 박테리아가 생기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촬영 당시에 당장에 생명을 잃어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없는 혈액의 모양이었다. 건강한 사람은 5-6시간이 지나도 혈액의 변형이 거의 없다.
정상인에 비하여 할머니의 혈액은 아주 좋지 않은 상태였다. 따라서, 할머니를 보호하는 가족들에게 과도하다고 할 정도로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를 자주 마시도록 권유하였다. 연로하신 분들은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을 귀찮게 여기기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노인의 경우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의 활동도 상당히 저하되어 있어서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따라서, 고령자들은 쉽게 탈수가 일어나며 그 영향이 혈액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탈수된 상태에서 몸이 허약하다는 이유로 약을 많이 먹게 되면 바로 손상이 오는 것이 혈액과 세포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약은 초정수로 제조되기 때문에 강산성을 띠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아스피린은 위벽에 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강산성을 가지고 있다.
암시야, 현미경 사진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할머니의 가족들이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신선하고 좋은 미네랄 워터를 마시게 하고 적절한 영양보급을 하게 되자 혈액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지병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에 대해서 가족들이 희망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좋다는 보약을 열심히 찾아서 해 드리는 일보다 먼저 평소에 신선한 물을 많이 마시고 있는지에 관한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한다. 우리 몸은 물주머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인의 경우 체중의 60-70%가 수분이 차지하고 있으며, 생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혈액은 90% 이상이 수분이다. 위에 든 두 가지 경험 외에도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늘 권한다.
“신선한 알칼리성 미네랄 워터를 많이 드십시오.”
“토하지 않을 정도로 물을 자주 자주 많이 드십시오.”
생명의 근원인 혈액을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맑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에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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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에 대한 논문들이 최고에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칼슘섭취를 도우는 정도로 이해되어 미국에서 시중에 파는 칼슘 1정에는 대부분 비타민D가 400 IU정도는 붙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비타민D는 혈전방지는 물론이고 홀몬분비, 정신질환과도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D는 일반적으로 자외선을 2시간 정도 쐬면 충분히 보급이 되며, 비타민D가 있는 칼슘제를 섭취하면 별도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혈중 비타민 D가 저하된 반면 부갑상선호르몬은 증가된 노인들에서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D와 부갑상선호르몬의 변화가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발표된 적은 있지만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된 연구는 없었다.
이와 관련, 6일 네덜란드 연구팀이 '일반정신의학지'에 발표한 65~95세 연령의 128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증됐다.
이번 연구 참여 남성중 약 40%, 여성의 약 57%가량에서 혈중 비타민 D가 저하된 가운데 우울증이 있다고 답한 26명과 경미한 우울증을 호소한 169명의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혈중 비타민 D가 14%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혈중 부갑상선호르몬은 비타민 D가 부족함에 따라 증가해 경미한 우울증과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각각 5%, 33%가량 높았다.
연구팀은 비타민 D 저하가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비타민 D가 일부 체내 신경학적 과정과 호르몬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비타민 D 저하에 의해 우울증이 발생한다면 비타민 D를 보충해 주고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늘려 정서장애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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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의 식단에서 가장 부족한 영양소를 들라고 하면 바로 칼슘이다. 하루 필요한 칼슘섭취량의 70% 정도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다른 영양소들에 비하여 칼슘섭취를 잘 하지 않는 것은 의학상식의 부족과 더불어 칼슘섭취가 부족하더라도 당장에 질병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약 40 여가지의 주요한 원소 중 산소, 탄소, 수소, 질소 다음으로 많이 있는 원소가 칼슘이며, 체내 무기질(미네랄) 가운데 가장 많은 양(약 83%)을 차지하고 있다. 칼슘은 체중의 약 2% 정도를 차지하여 70Kg의 남성이라면 약 1.4kg의 칼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뼛 속에 들어 있다. 칼슘이 인체 내의 미네랄 가운데 왜 이렇게 많이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의구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어릴 때부터 뼈를 튼튼히 하고 키가 크기 위해서 칼슘이 풍부한 우유나 멸치 등을 많이 섭취하여야 한다는 상식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칼슘은 뼈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60조개)와 혈액 안에도 있다. 뼈 안에 있는 칼슘과 혈액에 있는 칼슘(세포외액)과 세포내액에 있는 칼슘은 그 역할이 전부 다르며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기능적으로 상호협력을 하고 있다. 혈액이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칼슘도 24시간 뼈와 혈액과 세포사이를 쉴사이 없이 이동하며서 필요한 곳에 동원되고 있다.
체내의 칼슘이 하는 일을 보면 칼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 세포분열과 결합과 증식, 세포대사활동, 혈관수축운동, 신경과 근육활동, 면역기능, 지혈작용, 산-알칼리평형조절활동, 전기적인 신경흥분전달, 체액과 호르몬 분비. 기억활동 등에 관여하고 있다.
칼슘이 인체 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몸은 칼슘을 단 1그램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으며 반드시 외부에서 음식을 통해서 공급해 주어야 한다. 공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급된 칼슘은 장관을 통해서 혈액 안으로 흡수가 잘 일어나야 하고 흡수된 칼슘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며 자기 자리가 있으며 이동을 할 때 반드시 호르몬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혈액에 흡수된 칼슘은 뼈, 세포외액, 세포내액이라는 장소를 찾아서 이동하며 서로 분포농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곳에 동원된다. 체내 칼슘은 뼈와 혈액(혈장,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사이에서 1억 : 1만 : 1이라는 일정한 분포농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칼슘분포 농도가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각종 질환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생명 유지와 가장 직접 관련이 있는 칼슘은 혈중(혈장, 세포외액) 칼슘과 세포내액에 있는 칼슘이다. 세포내외의 칼슘량은 몸 속에 있는 전체 칼슘량의 0.1% 이하도 되지 않는 극소량이지만 칼슘분포농도에 있어서 과도한 변화가 일어나 그 균형이 무너지면 세포대사활동에 큰 혼란이 일어난다.
모든 근육(심근, 혈관근, 내장근, 골격근, 안근 등)은 근육에너지에 의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과정에 그 수축력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조절물질로 반드시 칼슘이 동원된다. 심근과 혈관근은 단 1초로 쉬지 않고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의 동작을 반복해주어야 혈액순환을 할 수 있다. 수축과 이완동작을 반복하기 위하여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에너지영양소가 동원되며, 이러한 에너지영양소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물질이 바로 칼슘이다. 따라서 뼛속에 있는 다량 들어 있는 칼슘은 일종의 저금통장과 같은 것으로 필요할 때 호르몬이라는 열쇠에 의하여 언제든지 혈액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칼�섭취가 부족한 가운데 체내의 칼슘이 계속 빠져나가기만 하면 당연히 뼈 속이 비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골다공증이 되는 과정이다.
칼슘농도가 혈관근육세포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면 혈관은 강하게 수축하여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과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유발하는 일도 있다. 따라서 체내에 분포되어 있는 칼슘이 자기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분명한 질서가 있도록 조절하는 시스템이 체내에 있다. 칼슘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바로 호르몬이다. 혈중 칼슘이 부족할 때 뼈에서 칼슘을 끌고 오는 역할을 부갑상선 호르몬이 하며 흡수된 칼슘을 뼛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호르몬이 칼시토닌과 비타민 D이다.
칼슘대사의 경로를 보면 칼슘섭취량과 관계 없이 칼슘은 체내의 대사활동을 통하여 매일 500~650mg 정도가 신장과 대변을 통해서 배설된다. 나트륨이나 칼륨은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나가지만, 칼슘은 섭취한 상당량이 소장과 대장을 거쳐서 배설된다. 따라서, 이러한 배설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최소한 6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여야 한다. 물론 성장기나 임신부 운동선수들은 평균량보다 2-3배이상의 칼슘이 동원되고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만약 매일 일정량의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중칼슘의 분포비율에 이상이 생긴다. 우리 몸은 일정한 혈중칼슘 분포농도(8~10mg/dl)가 떨어지면 그 저하된 칼슘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갑상선 호르몬의 명령으로 뼛속의 칼슘을 혈중으로 이동한다. 칼슘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생명유지에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칼슘의 저금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뼛속에 있는 칼슘이 지속적으로 혈액 속으로 이동하고 그 이동된 칼슘이 대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일이 벌어져 결국뼛속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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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혈액, 물, 공기…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뿌리는 연결되어 있으며 그 뿌리에 물이 있으며 물의 순환이 정상적인 상태가 되어야 혈액이 건강해지고 혈액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곧 생명이 건강해지는 것과 연결되어진다.
어릴 때 “육체의 생명은 피 안에 있다” 는 레위기에 기록된 성경구절을 처음 접하였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의 생명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수 많은 철학과 신학과 과학이 설명이 있지만 이 성경구절만큼 명쾌한 답을 주는 것은 없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것은 해석이 필요치 않는 말이며, 의학에서 조차도 혈액에 대한 성분과 기능과 역할 정도를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혈액의 성분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림프구, 혈소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기능은 다양하다. 성분 하나 하나가 생명의 유지에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런데 혈액의 성분이 움직이는 길이 바로 혈장이라는 것이며 그 혈장의 94%가 물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이다. 혈액의 핵심적인 역할은 모든 영양소를 조직과 세포로 이동하고 대사과정 중에 발생한 노폐물을 폐와 신장과 장관과 피부를 통해서 체외로 배출하고 병원균이 체내에 침투하면 포획하고 제거하고 기억하는 것이다. 세 가지 혈액의 기능들을 네트웍시스템처럼 연결시키는 물질이 바로 물이다.
물이 부족한 것을 탈수라고 한다. 탈수는 혈액의 고유기능인 이동과 배설의 능력을 저하시키고, 이동과 배설의 능력이 저하되면 혈액 안에 산성의 노폐물이 증가하여 결국 면역기능의 이상이 오게 된다. 혈액의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탈수이다.
본서는 혈액에 대한 기초를 서술하고 혈액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탈수로부터 일어나는 각종 질환들 그리고 탈수를 가속화시키는 요인들에 대하여 논할 것이다. 또한 혈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신장과 폐의 기능에 대해서 다루며, 마지막에는 폐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인 미세한 수분자 를 이용한 공기질의 개선과 기능생리적인 음이온 공기에 대해서 논하였다. 각 장에 암시야 현미경을 사용하여 혈액의 변화를 보여주는 혈액사진들을 첨부하였으며, 너무 딱딱하지 않도록 몇가지 삽화를 넣었다.
본서는 저자의 일본판 저서들을 한글판으로 정리하여 건강시리즈
1-콜로이드실버(배문사2005년), 건강시리즈2-알고 마시는 물(배문사2006년), 건강시리즈-3-알칼리성 콜로이드 실버수(배문사 2007년)에 이어 건강시리즈4로 출판되는 것이다. 본서를 통하여 창조의 신비라고 할 수 있는 물과 공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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