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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 도 자 료 - 침묵기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9. 19:42

침묵기도


침묵 기도의 형식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떼제 공동체의 기도는 화해를 위한 기도이며 예수원 공동체는 중보의 기도이다. 이와같이 공동체마다 강조점이 다르며 그 형식도 다르다. 경배와 찬양 공동체의 침묵 기도는 “예배는 삶이다”라는 말씀으로 삶의 변화를 위한 기도이다.

1.먼저 침묵 기도는 이른 아침 시간에 드린다.
이것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각 교회에서 드리는 새벽 예배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 예배의 형태로  예배인도자의 인도에 의해 찬송, 설교, 개인기도 시간을 갖는 새벽기도의 시간을 다른 면에서 드리는 기도 시간이다. 이 시간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의탁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의 주권을 인정하며 잠잠히 그분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고 나아가는 시간이다. 침묵 기도 시간을 갖기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묵상한다. 그 말씀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졸립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바로 침묵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다.

2.침묵 기도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기도의 모습이 여러 가지로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과 절대 순종의 의미로 무릎을 꿇는다. 완전히 하나님 앞에 포기된 마음으로 나가는 것이다.

3.경배와 찬양을 드린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그의 성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노래를 하나님께 드린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부른다. 만약 하나님께서 먼저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지 않으신다면 참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침묵 기도를 통하여 드리는 예배는 경배와 찬양 모임에서 드리는 것과 동일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성품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실 때 그의 이름을 말씀하셨다.
①엘 로 힘 -- 구약에서 첫번째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the Creator, the Might One 이라는 뜻이다.
                     the Creator(창1:1), the Finisher(창2:2),
                     the Revealer(창1:3,6,9)
②엘샤다이 -- 아브람이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이르셨다.(창17:1) 그는 창조주 하나님 (엘로힘) 일뿐만 아니라. 전능한 하나님 (엘샤다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③여 호 와 -- 하나님은 모세에게 스스로를 계시하시면서“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셨다.(출6:2)이 이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출애굽기 3장에 나와 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3-15) 성경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언약과 구속함을 약속하셨다.
ⓐ 여호와 이레 ( The Lord Our Provider ) 창 22:14
ⓑ 여호와 루마 ( The Lord Our Shepherd ) 시 23
ⓒ 여호와 라파 ( The Lord Our Healer )   출 15:26
ⓓ 여호와 닛시 ( The Lord Our Banner )   출 17:8-15
ⓔ 여호와 샬롬 ( The Lord Our Peace )히13:20,엡2:14,살후3:16
ⓕ 여호와 Tsedekenu ( The Lord Our Righteousness ) 렘 33:16
ⓖ 여호와 삼마 ( The Lord is Here )      겔 48:35
위에서 우리는 그의 이름을 구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
침묵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창4:26)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께 경배했다. 침묵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이름을 부르며 그 이름과 그의 행하신 일들을 높여드릴 때에  그들에게 임했던 동일한 역사들을 체험하게 된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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