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기도의 나라

[스크랩] 명사들의 기도문16 - 토마스아켐퍼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9. 21:32

사랑케 하소서

 

 


        오 주님 !
         우리안에 주님의 사랑을 깊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함이 얼마
       나 달고 주님 사랑 속에 우리가 녹아지고, 그 사랑에 잡힘이 얼
       마나 행복스러운가를 우리들 속 마음으로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소유하며 우리를 위로위로 우리의 상상
       이 이르지 못할 지경으로 뜨겁고 놀라웁게 우리를 높여 주옵소
       서. 그리고 사랑의 노래를 우리로 하여금 노래하게 하옵소서. 우
       리의 영혼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분주하게 하시며 주님 사
       랑에 즐겁게 하옵소서.
         자신을 사랑하기 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옵시며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다만 주님을 위해서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
       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명령하신 율법대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은 신속하며, 사랑은 순결하고 사랑은 즐겁고 또 사랑은
       기쁘옵니다. 사랑은 강하고 사랑은 견디며 사랑은 믿음직하고 사
       랑은 주의 깊고 또 오래 참고 동감하여 언제나 자기 유익만을
       구하지 아니 하옵니다.
         사람이 자기 유익만을 찾을 때 사랑을 단념하고 마는 것입니
       다. 사랑은 살피고 사랑은 겸손하며 사랑은 또한 정직합니다. 사
       랑은 잘 변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감상적이지 않고 헛된 영화를
       구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사랑은 근실하며 사랑은 순결하고 사
       랑은 굳세고 사랑은 조용하며 감각을 항상 조심합니다.
         사랑은 웃사람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비록 보기에 천하고 멸
       시받는 일 같으나 하나님께 경건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때에라도 의지하며 기다리는 것이 사랑이옵니다.  이는
       괴로움 없이 사랑할수 없기 때문이옵니다.
         참된 준비를 가지지 못한 사람과 사랑하는 자의 뜻으로 굳세
       게 서 있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나이
       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모든 고난과 환
       란을 즐거이 받지 않을 수 없으며 역경 때문에 그의  사랑하는
       분을 슬프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만이 그러기에 참으로 사랑할 우리 사랑이 되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멘. 

 

토마스아켐퍼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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