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부산토박이 요리 이야기

[스크랩] 믕게의 맛집1호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 (바닷가에서 먹는 직화 조개구이. 사진 有)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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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ihp.cyworld.com/saydoumi5844

 

예전 자료는 가지고 있어서 올릴수 있는데 요즘 올린 자료들은 플래시로 만들어놔서 못 옮겨옴니다 ㅋㅋ

삼십년 모아온 맛집 엑기스자료 더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 ㅋㅋㅋ ^^*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 "영도 해녀집"

 

선선한 바닷바람에 요즘같은 날씨에 딱 좋은 조개구이.

 

부산조개구이는 각설탕보다 좀 작게 저민 마가린을 주는게 특이했다. 워낙 조개구이를 많이 먹어보질 못해서.(서울에서도

 

주나? ^^*) 우리부부는 건강을 생각해서 마가린은 넣지 않았지만, 마가린의 고소한맛이 신선한 조개와 야채와 어울리면

 

간도 더해주고 맛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마가린에는 트렌스지방이 있습니다.참고하세요 ^^)

 

부산 조개가 머 그리 특이하고 맛나게냐만은.

 

난 좋은분위기도 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꼭 고급스럽지 않더라도 각 음식마나 어울리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령 막걸리를 먹으려면 꼭 찌그러진 양푼그릇과 주전자 깡통 테이블이 제격이고. 호호불어먹는 홍합은 한겨울에 발동동

 

구르면서 포장마차 의자에서 홀짝거려야 제맛이고. 스테이크는 어스름한 조명에 좋은 째즈가 흘러나와주면 더욱 제맛이고.

 

결정적으로 조개구이는 바닷바람을 등지고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한다. ^^

 

조개구이는 조개맛이었다. ㅋ ^^ 머 다들 아시겠지만.

 

부산 여행 계획중이신분들은 꼭 추천하는곳이다. 바닷바람과 바닷내음을 맡으면서 먹는 조개구이.

 

참으로 신선노름이 따로 없다싶을 정도로 강추메뉴중에 하나인듯하다. ^^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 "영도 해녀집"

 

 택시타고 자갈마당 가자하면 모르는 택시기사 없다고 하니 찾기는 쉬우실듯.

출처 : 미식가천국
글쓴이 : saydou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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