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택명당(안장지)에 대하여
- 덜구지(묘를 쓸 때 부르던 노래)
한심하고 가련한게 우리 인생 아닐런가
명사십리 해당화야 너 꽃 진다 섧어 마라
명년삼월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만
왕손은 귀불귀라 다시 오기 어렵도다.
용하도다 용하도다 어이그리 용하던가
성지도사 용타해도 이런 터는 못 잡았네
이 터가 생길적에 비봉산 남록하에
이전터가 생겼구나.
엄동설한 풍설 중에 노루 한쌍 자던터라
봉학이 알을 품어 알까던 터가 분명하고
신선선녀 모여 앉아 장기바둑 희롱할 때
양수겹장 부르던 터 이 터가 분명챦나
좌청룡 돌아보고 우백호 돌아보니
좌청룡이 노래하고 우백호가 춤을 추니
천하에는 대명지라
뒤에 주춤 노적봉이 좌우 산천 둘렀으니
대대부자 할 터로다.
사시에 하관하니 오시에 발복할 터
이 터가 분명찮나
상주네 복있는가 죽은 망인 복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상주네 복이로다.
금강산이 좋다한들 이 산만은 못하구나
우리 군장 들어보소
건너 산천 건너보니 노적봉이 솟았구나
노적봉이 비쳤으니 벼천석을 할 터로다.
건너 산천 건너보니 투구봉도 솟았구나
투구봉이 비쳤으니 대대장군 날 터로다.
건너 산천 건너보니 문필봉이 솟아있네
문필봉이 비쳤으니 대대문장 날터로다.
권력좋은 진시황은 만리장성 쌓건마는
이런터를 구했던가
대국 갑부 석숭이가 재물이야 많건마는
못구했네.
삼천갑자 동방 삭이 삼천갑자 살았건만
이런 터를 구했던가
여러 사람 접촉해도 이런 터는 못구했네.
상주네들 복으로서 이런 터를 구했던가
우리 군장 들어 보소 조선 명지 좋은 명지
지구상의 모든 산들은 중국 서북쪽에 있는 곤륜산에서 발원하여 지구 표면에 마치 칡넝쿨처럼 퍼져나가서 세계도처에 “산의 열매”를 무수히 결실하였는데 이를 名堂(穴)이라고 한다. 또 지상의 어떤 산이든 곤륜산과 연결되지 않은 산은 없으며 산줄기가 끊긴 산도 없다. 이 산줄기에 맺어진 “산의 열매”가 名堂이며, 이 산의 열매를 찾아낼 수 있는 학문이 곧 풍수지리학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산맥은 곤륜산에서 출발하여 중국 대륙을 거쳐 만주를 경유하여 백두산을 세우고 이 백두산에서 다시 분맥하여 전국에 펴져있는 것이다.
名堂 즉 穴은 문자 그대로 일사분란한 창조의 법칙(음양상배)에 의하여 一毫(일호)의 차이도 없이 일정한 만고부동의 법칙에 따라 생성된다.
이것은 한 그루의 과일나무와도 같다.
과일나무의 밑뿌리가 근본이 되어 나뭇가지가 무성하게 되고 여기서 자라난 새 가지에 열매를 맺는다.
이와 같이 산맥의 발원처 즉 태조산은 과일나무로 치면 그 뿌리에 해당되며 여기에서 산맥은 흐르고 흘러 많은 가지를 만들면서 천리 혹은 백리를 행진하여 穴을 만든다. 이 穴은 과일이 외피가 있고 내피안에 “씨”가 있듯이 혈에도 외피인 표토가 있고 그 내부에 五色이 찬연한 오색토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穴心이다. 穴이 결실된 장소는 불과 1-2평 밖에 안되며 穴土는 오색이 찬연하며 부드럽고 습기가 적당하게 있으며 주변의 토질과는 완연하게 다르다. 여기(穴心)에 人骨을 묻으면 그 인골은 생기를 얻어 인간의 부귀영화를 관장하게 된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능력(科學)으로 그 이유를 증명하지 못하는 풍수지리학의 조화의 극치이며 또한 자연의 비밀인 것이다.
풍수지리 즉 음택 명당론을 말하면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穴의 생성 및 발음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우리는 여러 자연의 현상들 중에서 뉴튼의 고전 물리학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예). 음택명당에 대하여 한 곳은 명당을 사용한 한음 이덕형선생의 묘와
아직까지 생생히 남아 있는 장군대좌형을 예를 들어 본다.
◎한음 이덕형선생의 묘
이 명당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사층 선사의 소점으로 전해진다.
상하적으로 결혈되었는데 甲卯입수에 卯坐 酉向에 辛戌 수구로 풍수지리학적으로 볼때 소점과 입향이 적중하였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는 결록중에 도선대사의 결록과 두사충 선사의 결록은 혈법과 입향법이 일호의 차이도 없어 감탄 할 뿐이다.
-소 조-
-묘 소-
-안 산-
-조 산-
◎구봉산하 장군대좌형
이 대혈은 화성시 사강면 구봉산하의 대혈이다.
금일까지 생생히 존재하는 명당으로 적덕군자를 기다리고 있다.
혈형이 와혈로써 풍후하며 을진 수두라 한말이 실감나는 명당이다.
소조인 구봉산이 후면에 병풍같이 나열되어 있고 전면에는 건해 천마봉이 수려 단정하다.
-구봉산 소조-
-혈 처-
-과협처의 혈토-
-사 격-
-사 격-
자 료 : 한국풍수지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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