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담력의 사나이, 고도 3800m에서 낙하산 없이 ‘맨몸 낙하’ |
낙하산 장비 없이 ‘맨몸’으로, 38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2일 미국 EXPN은 프리스타일 모터사이클 미국 챔피언이자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스타인 트래비스 패스타라나가 낙하산 없이 ‘맨몸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983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태어난 패스트라나는 모터사이클, 사륜오토바이, BMX, 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자신의 묘기를 담은 비디오 및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패스트라나는 지난 9월 말 최강의 담력을 과시했다. 사각 트렁크 하의에 양말, 선글래스만 착용하고 3,800m 상공에 올라간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것. 또 패스트라나는 한 손에 음료수캔을 들고 공중에서 음료수 마개를 따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강 담력의 사나이 패스트라나는 한 동안 스카이다이빙을 즐긴 후 비행기에서 함께 뛰어내린 다른 스카이다이버의 도움을 받아 지상에 착륙했다. 낙하산 장비를 갖춘 세 명의 동료가 패스트라나와 함께 뛰어내린 후 그 중 한 명이 공중에서 패스트라나를 받아 냈다는 것. 지상에 착륙한 패스트라나는 “함께 뛰어내린 동료들을 100% 신뢰했다”면서 맨몸 스카이다이빙 도전 성공에 기쁨을 표시했다고. (사진 : 낙하산 없이 3,800m 상공에서 뛰어 내린 패스타라나의 모습) |
출처 : 행복한 동네
글쓴이 : 행복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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