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량 크게 줄어도 유망물량은 넘쳐 |
올해 4/4분기 전국 공급은 물량은 적지만 유망물량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4분기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1백81곳 10만6천4백54가구다. 작년 동기(19만6천4백83가구) 대비 무려 45% 줄어든 물량이다.
물량은 큰 폭으로 줄었지만 올 4분기에는 청약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유망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물량으로는 2기신도시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광교, 판교 내 분양물량이 있다. 또 낮은 분양가에 높은 발전가능성을 갖춘 인천 청라지구도 4분기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은 많은 수요층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점차 줄고 있어 대부분의 물량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강남권에 위치한 반포래미안을 비롯해 용산구 신계동, 왕십리뉴타운 등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청약을 늦추는 경향이 많은데 침체된 경기 여파로 유망단지의 경쟁률 역시 낮아진만큼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4분기 유망물량은 청약자들이 적극적인 청약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 광교 및 판교신도시
![]() 또한 용인지방공사가 A-28블록에 113㎡ 7백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이는 전 물량이 청약저축자 대상 물량이다.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전매제한 완화로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 85㎡초과는 5년으로 줄었다.
광교신도시가 분양을 막 시작했다면 판교신도시는 마지막 분양을 남기고 있다. 서해종합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A20-2블록에 122~337㎡ 9백48가구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모두 전용면적 85㎡초과로 전매제한 기간은 5년이다. 동판교에 위치한 A20-2블록은 2010년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과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 및 판교신도시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강남 대체신도시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청약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청약가점은 최소 65~70점 이상은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점이 다소 낮은 청약자라면 판교 및 광교 사이에 위치한 상현동, 성복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단지를 노려보자. 올 4분기 이 일대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4곳 1천7백62가구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고려개발이 분양하는 곳으로 성복동에 113~320㎡ 1천3백14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 청라지구
![]() 청라지구는 과밀억제권역임과 동시에 택지지구로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 85㎡초과는 5년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가가 3.3㎡당 9백만원 전후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청약가점은 최소 50점 이상이여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점이 낮아 청라지구 청약이 어려운 청약자라면 청라지구 인근에 위치한 단지도 노려볼 만하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는 총 2천9백66가구 중 83~205㎡ 1천1백16가구가 12월에 일반분양 된다.
▣ 서울 및 경기
서울 공급물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줄어드는 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됨에 따라 최근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망단지로는 먼저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18의 1번지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단지가 있다. 총 2천4백44가구 중 85~267㎡ 4백26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기는 내년 7월이다.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전매제한기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
단지 내 잠원초등이 있고 맞은편으로는 계성초등, 세화여중, 세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좋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7호선 환승구간인 고속터미널 역을 걸어서 5~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9호선 신반포역(2009년 5월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진다.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에 총 8백67가구 중 81~186㎡ 2백62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5~10분이면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용산점)가 포함된 용산역 민자역사 및 전자랜드 이용이 편리하며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의 4개의 건설사가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총 1천1백36가구 80~192㎡ 5백5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은 청계천 복원과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왕십리 민자역사개발, 분당선(2010년 개통 예정)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다.
분양가가 높아 서울 접근이 어렵다면 서울 인근에 위치한 광명시 역세권지구 분양단지로 청약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대한주택공사는 광명역세권 B1, B2블록에서 99~112㎡ 1천5백27가구를 10월에 분양 할 예정이다. 역세권 아파트로 광명경전철이 개통(2012년 예정)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연계돼 강남권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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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분양 홍보 전문 이벤트 기획자
글쓴이 : 꼽실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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