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라, 웬만한 생선에는 감동하지 않죠.
갈치? 갈치 정도야 물리게 먹었죠.
그.런.데. 심각한 갈치 구이를 만났습니다.
얼마전 제주도에섭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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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마리를 통으로 내옵니다.
그릴에 구워서 굵은 소금을 척척 뿌렸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다먹고나서 어무니 아부지께 전화를 올렸습니다.
감격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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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룡뼈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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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김치찌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다해서 2만 8천원 정도? 였죠.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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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갈치 전문점인데,
갈치잡이 선주가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신라호텔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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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생각이 안나서....건문 외곽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또 가서 갈치 한마리 뜯고 싶은 일요일입니다 ㅠㅠ
출처 : Lifestyle Report
글쓴이 : 이여영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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