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말씀이 육신이 되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3. 00:00

샬롬 정말 감동먹은 말씀이에요 꼭 읽어보세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


성경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가난을 신앙으로 극복하여 성공하고 그 성공한 믿음의 삶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 신앙인의 감동입니다.

특별히 어린 시절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공한 이분의 인생역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받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부터 개인적으로 오는 말씀인 "레마(빌 4:13)"를 받고 그 말씀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이 "레마"를 인생에 적용시켜 나간 것은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생생히 증거하는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강연 내용중에 성경 말씀에 대하여 논한 것이 믿음이 약한 사람과 성경말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사람에게 믿음에 시험을 줄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서 몇 마디 첨부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기록자에 의하여 기록되었고 성경 정립 과정도 성령의 감동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을 처음 기록한 원본을 필사한 것이 사본이고 구약 성경은 성경 자체가 모세 오경을 비롯하여 소선지서까지 많은 세월을 경과하면서 기록된 것입니다. 지금 성경은 구약성경을 보면 그동안 여러번 필사하여 전해오던 사본을 취합하여 이룬 것인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거의 없다는 것을 믿고 성경을 대해야 합니다.

필사하다가 오류가 3000 군데나 발생했다는 유대인 랍비의 말은 자기 나름대로 견해가 있을 것입니다. 이 오류가 성경의 중심 교리에 관계된 것이 아니면 별 문제가 아니라고 볼수도 있지만 이렇게 오류가 많다는 견해는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으로서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발견된 사해문서의 일부가 종래 전해오던 사본으로 이루어진 성경과 거의 일치한다는 것은 필사의 과정에서도 성령의 주관하심이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인간의 이성적인 학문으로 성경을 분석하는 것은 성경의 영적권위를 훼손하게 되고 이는 성경을 신뢰하지 못하는 비성경적인 자세를 낳게 됩니다. 우리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는 신자입니다.우리가 성경을 신뢰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성경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이 되므로 성경을 만드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라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지금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성경을 전폭적으로 신뢰하여야 믿음을 지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다른 경전과 달라서 종교를 창시한 교주의 가르침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록한 인간의 모습이 계시의 형식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므로 불경이나 여타 경전과는 다르게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계시가 성경 계시의 중심이고 나머지 철학적인 문제나 우주의 기원을 비롯해서 인간에 대한 기록은 생략된 것이 많을 것입니다.

이 강연에서 의문으로 제기한 가인의 아내는 누구인가? 라는 의문은 성경의 기록에서 여자의 출생에 대해서는 생략되었기 때문에 알수가 없습니다. 천지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남녀의 출생비율은 균형을 맞추어 출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인 당시에도 여자가 출생했지만 성경의 기록에서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형제끼리 결혼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현재의 도덕관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인이 그당시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인 것을 생각하여야 하고 아브라함도 자신의 이복누이와 결혼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내려서 형제끼리 근친혼을 금하기전에는 고대 인들은 근친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당시 풍습인데 이는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말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 타락한 죄악에 대한 심판이 노아의 홍수 심판이고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이기도 합니다. 아담 이후로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심판과 교훈,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기록된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적날하게 고발하는 기록이고 이런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므로 고대 인간들의 기록에서 타락한 모습이 기록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성경은 거룩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인간의 모습은 부끄럽고 타락한 모습도 많아서 이런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거룩한 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숨김없이 기록한 성경은 진실한 책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기록한 책이 되므로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인간의 타락한 모습으로 인하여 성경의 거룩함과 권위가 손상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경전이 교주들의 교훈 만 기록되어 있어서 좋은 기록만 있어야 된다는 세상적인 선입관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까지도 바쳐서 구원하였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고 거룩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