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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 을 울리는 작은 글 .................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7. 21:44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 ♡♣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 *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작자 미상 -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어요.
    따스하고 고운 모래를 두 손 가득히
    담아서 놀고 있었어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아이가 모래를 담은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어요.
    이것이 이별입니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모래는 멈추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의 손 안에는
    아직도 모래가 남아있었어요.
    이것이 그리움입니다.
    아이는 이 놀이도 싫증이 나자
    집에가기 위해 손바닥에 묻은 모래를 
    탁탁 털었어요 그랬더니
    손바닥에 묻어있는 모래가 금 빛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이것이 추억입니다...
    

 

출처 : 파란세상
글쓴이 : 보라빛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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