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영어에 있어서 문법의 특성
동일한 언어의 습득이라도 영미 사람들은 말을 배운 다음 글로 들어가는 것이 순서이지만 우리는 문어체 영어와 회화 영어를 동시에 배우든가, 먼저 영어의 문장을 배운 후에 회화 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따라서 그와 같은 순서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우리는 우리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려 할 때 우선 머리 속에서 우리말로 작문을 한 다음에 이것을 영어로 번역하여 표현한다.
가령 "오늘 아침 신문에 의하면..."이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고자 할 때, 우선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에 의하면'에 해당하는 According to이고 그 다음에 생각나는 것이 '오늘 신문'에 해당하는 today's papers이므로 결국 According to today's papers... 라고 표현하기 쉽다. 물론 이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문어체 영어의 표현이고,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자연스러운 회화체 표현은 아니다. 이에 비해 Today's papers say... 나 I see by today's papers... 등의 표현은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회화적인 표현이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자. "나는 성공할 수 있다"를 영어로 옮길 때 우리는 I can make a success. 또는 I can accomplish it.이라고 표현하나 영미인들이 쉽게 쓰는 I can make it.이라는 말은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실상이다.
그럼 회화(구어)체 영어와 문어체 영어의 특징적 차이를 몇 가지 예문을 통해 비교 검토해 보기로 하자.
문어체: I make it a rule to go to school at 9 o'clock in the morning.
회화체: I usually go to school at 9 o'clock in the morning.
(나는 보통
문어체: She is faithful to her husband.
회화체: She is good to her husband.
(그 여자는 남편을 지성껏 섬긴다.)
문어체: He talks as if he knew everything.
회화체: He talks like he knew everything.
(그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한다.)
(2) 회화 영어에 있어서 생략의 특징
(1) 주어의 생략
(I) Hope you'll have a good time! (
(I) Can't tell you how much we appreciate it. (
(He) Thinks he's Santa Clause. (자기를 산타 클로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It) Looks like snow, doesn't it? (눈이 올 것 같네요.)
(2) 주어와 동사의 생략
(I wish) A Merry Christmas to you! (
(I wish) A pleasant journey to you!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I wish) Good luck to you! (행운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I wish) Every success to you! (부디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3) 조동사와 Be동사의 생략
(Do you) Remember when I met you? (
(I am) Sorry to hear that. (그 말씀을 들으니 안됐습니다.)
(It is) Very cold today, isn't it? (오늘은 대단히 춥네요, 그렇죠?)
How nice of her (it is) to do this for me. (나를 위해 이처럼 해주다니 그녀는 친절하기도 해라.)
(Is there) Anything else I can do for you? (도와 드릴 무슨 다른 일이 있습니까?)
(4) 명사의 생략
That's (the time) when she usually come home.
(
그 시간이 바로 그 여자가 보통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다.)
That's (the place) where we play baseball. (
That's (the one) who I am. (그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That's (the reason) why you are so healthy. (그 때문에 당신이 그렇게 건강한 것입니다.)
(5) 관계대명사의 생략
This is the man (who) came yesterday. (
Here comes the man (whom) I spoke of last night. (내가 어제 저녁에 말한 사람이 오고 있다.)
It's some of the cake (which) I made for your home-coming. (당신이 집에 돌아오신 것을 축하해 만든 과자예요.)
(6) 접속사의 생략
I'll come (and) see you tomorrow. (내일 와서 만나 뵙겠습니다.)
(7) 전치사의 생략
There is nobody (at) home. (아무도 집에 없습니다.)
It's more interesting (in) that way. (그렇게 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All we can do is (to) wait. (기다릴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8) That의 생략
They say (that) he has made a fortune. (그는 부자가 되었답니다.)
It is certain (that) he will be successful. (그는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The traffic was so heavy (that) we were delayed some fifteen minutes.
(교통이 대단히 복잡했기 때문에 우리는 15분 가량 지연되었습니다.)
How... ?... ?의 용법 |
ㆍㆍ문법해설
우리말에서는 '몇 분입니까?'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등 '몇 분' '언제까지'라고 뚜렷이 한정지어 말하나, 영어에서는 How many minutes 또는 Until when이라고 하지 않고 How long...을 더 잘 쓴다.
(예) How much older are you than Betty? (당신은 베티보다 몇 살 위입니까?)
이때 How many years older are you than Betty?도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위의 (예)가 더 잘 쓰인다.
1. How long... ?의 형태 (117) (수업) 한 시간은 몇 분입니까? (118) 점심 시간은 몇 분입니까? (119) 여름 방학은 언제까지입니까? (120) 당신은 매일 언제까지 회사에 있습니까? (121) 이 지독한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2. How many... ?의 형태 (122) 신문을 몇 부 구독하고 있습니까?
'신문을 구독하다'는 많은 책에서 take(미), take in(영)으로 나와 있지만, take in은 영, 미 어디서도 쓰지 않는다. take는 틀리지는 않지만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 subscribe to는 구어체에서 간혹 쓰이는 정도이고, 영국에서는 잡지 구독에 많이 쓰인다. 영, 미에서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get이다. 쉬운 단어를 쓰는 것이 회화 영어의 특성이다. (123) 유급 휴가는 일 년에 며칠입니까? (124) 당신은 일주일에 잔업을 몇 시간 합니까? (125) 이 건물은 몇 층 건물입니까? '몇 층 건물입니까?'는 How many floors(or stories) does this building have?도 자주 쓰인다. 그러나 지하의 층수를 물을 때 floor는 쓸 수 있으나 story는 안 된다. story는 지상 층수에, floor는 지상, 지하의 어느 것에도 쓸 수 있다. 그러나 건물 전체의 층수를 가리켜 '10층 건물'이라고 할 때는 story만 쓰인다. It's ten-story building. 여기서 주의할 것은 지하의 층수를 물을 때, 또는 지하가 몇 층에 있는가를 물을 때는 basement를 쓸 수 없다는 점이다. 왜냐 하면 미국인에게는 basement라는 것이 지하 1층을 뜻하기 때문이다. (126) 이 건물은 지하가 몇 층입니까? 3. How much... ?의 형태 (127) 당신의 체중은 얼마입니까?
(128) 이 화물의 무게는 얼마입니까?
(129) 방학 중에 얼마나 벌었습니까?
vacation은 영국에서는 대학의 방학에만 쓰인다. 대학 이외의 긴 휴가에는 the holidays가 쓰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법률이나 습관상 일상의 업무를 쉬도록 정해진 날에는 holiday를 쓴다. day-off는 업무상의 쉬는 날에 쓰인다. (130) 끝에서 두 번째 사람으로부터 집세를 얼마나 받고 있습니까? (131) 화장품에 돈을 얼마나 씁니까? 4. How much + 비교급... ?의 형태 (132) 오늘은 어제보다 어느 정도 덥습니까? (133) 미국은 중국보다 어느 정도 큽니까? (134) 에베레스트 산은 한라산 보다 어느 정도 높습니까? (135) 급행은 완행보다 어느 정도 빨리 그곳에 도착합니까?
the express, the local에 쓰이고 있는 the는 특정한 것에 붙인 것이 아니고 종류를 대표하는 the이다. (136) 당신은 베티보다 몇 살 위입니까? (137) 비행기는 예정보다 몇 분 일찍 도착했습니까?
(138) 우리는 그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합니까?
(139) 당신 상의(재킷)를 얼마나 더 줄일까요? (140) 우리는 얼마나 더 일해야 합니까? (141) 여기에 산다고 가정하면 얼마나 오래 통근해야 합니까? 5. How often... ?의 형태 (142) A: 급행은 경부선에서는 얼마나 자주 운행되고 있습니까? (143) 당신은 얼마나 자주 이발합니까?
(144) 당신은 얼마나 자주 치과 의사에게 갑니까? (145) 당신은 일 년에 얼마나 자주 영화를 보러 갑니까? (146) A: 당신은 얼마나 자주 여기에 옵니까? 6. How + 형용사... ?의 형태 (147) 손님: 금요일엔 몇 시까지 엽니까?
(148) 봅: 몇 시까지 전화해도 돼? (149) 손님: 매일 몇 시부터 엽니까? (150) 언제 확답을 줄 수 있습니까?
(151) 언제 돈을 돌려줄 거야? (152) 어디까지 갑니까? (153) 어디까지 표를 샀습니까? (154) 어디까지 이 책을 읽었습니까? '어디까지...'를 우리말에 이끌려 Until where...라고 하면 안 된다. 7. How do (did) you... ? (155) A: 런던은 어땠습니까? (156) A: 새 직업은 어떻습니까? (157) A: TV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158) 그렇게 낮은 수입으로 어떻게 수지를 맞추고 있습니까? (159) A: 호텔 예약은 어떻게 됐어? 8. How do (did) you... ? (160) A: 당신은 매일 어떻게 회사에 갑니까? (161) A: 당신은 어떻게 여기에 왔습니까? (162) A: 당신은 무엇으로 이 학교에 대해 알았습니까? (163) 내가 한국인인 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164) 내가 여기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어요? (165) 그가 돌아다니며 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
will, shall, be going to |
ㆍㆍ문법해설
필요가 있다.
will
참고로 (166∼170)의 예문을 보면, 어느 것도 미리 생각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be going to는 '미리 생각하여 결정한 것을 말할 때' 사용한다. 참고로 예문 (214∼218)을 보면, 모두 미리 생각하고 계획한 것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ill이 의지를 나타낼 때는 주로 1인칭일 때에 한한다. 따라서 2인칭, 3인칭으로 의지를 나타낼 때는 be going to를 사용한다.
알기 쉽게 will과 인칭의 관계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긍정문의 경우
I will
We will 단순미래: ∼할 것입니다, ∼합니다
You will 단순미래만: ∼할 것입니다, ∼합니다
He will, She will, It will, 기타 모든 3인칭 단순미래만: ∼할 것입니다, ∼합니다
의문문의 경우
2인칭은 의지미래와 단순미래에 쓰이나, 1인칭, 3인칭은 단순미래에만 쓰인다.
Will I... ?, Will you... ? 단순미래만: ∼일까요?
Will you... ? 의지미래: ∼해 주시겠습니까?, ∼할 생각입니까? 단순미래: ∼일까요?
Will he... ?, Will she... ?, Will they... ?, Will + 기타 3인칭... ? 단순미래만: ∼일까요?
이 책에서는 will의 특별용법에 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Will I(or we)... ?
예문을 보고 알 수 있듯이 모두가 의례적인 장면이다. 허물없는 사이가 아닌 보통의 경우에 '∼할까요?'라고 하고 싶을 때는 Shall I... ?를 쓰지 않고 Do you want me to do... ?를 쓴다.
(예) Do you want me to call tonight? (오늘 밤에 전화드릴까요?)
Do you want me to come here tomorrow? (내일 여기에 올까요?)
이때 주의할 것은 Shall I... ?가 의례적인 상황에서 쓰인다고 해서 반드시 공손한 느낌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단지, 격식을 차린 경우에 쓰인다는 것에 불과하다. 공손하게 말하고 싶을 때는 would you like me to do... ?를 사용한다.
Shall we... ?
Shall we가 미국 영어에서 쓰일 때는 대답에 당연히 yes가 나올 때(또는 기대될 때)이다. Shall we?의 형태는 구어체에서도 잘 쓰인다.
be going to + 의지동사
(a) It's going to be nice weather tomorrow.
(b) It'll be nice weather tomorrow.
(a)
was / were going to do...는 잘못 쓰기 쉬운 표현이다. 많은 예문을 들어 두었으므로 꼭 암기해 두기 바란다.
진행형
따라서 바꾸어 쓸 수 있을 때가 많다. 양자의 차이는, 진행형은 말하고 있는 것을 틀림없이 '한다' 또는 '일어난다'라고 하는 확정감을 듣는 이에게 주는 데 비해, be going to는 그만큼 확정감을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진행형은 너무 먼 미래보다는 가까운 미래에, be going to는 보다 먼 미래에 쓰는 것이 좋다.
1. I will...(1) (166) 그러면 내가 집까지 바래다드리지요. (167) 점원: 곧 돌아오겠습니다, 아주머니.
(168) (취직의 면접에서)
우리말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는 세 가지로 표현된다. #1 I'll be expecting you. #2 I'll see you then. #3 I'll wait for you. #1은 취직의 면접 때 같은 상황에서 쓰이고, #2는 친근감이 담긴 표현이다. 따라서 친구사이, 또는 취직의 면접에서도 면접자가 친근감을 갖고 이야기할 때에는 쓸 수 있다. #3은 상대편이 늦게 온다는 것을 표시했을 때에 한해 쓴다. 우리나라 사람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것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69) 봅: 내일 몇 시에 만날까? (170) 내일 아침에 맨 먼저 전화하겠습니다. 2. I will... (171) 열차를 놓칠 것 같아.
(172) 나는 아마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날 것이다. '아마'라는 뜻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Probably #2 Perhaps #3 Maybe. #1은 말하는 사람이 확신이 있을 때, #2, #3은 확신이 없을 때로서, 뜻은 같더라도 뉘앙스가 다르다. 또, 어순도 아래와 같이 다르다. He'll probably come here today. Probably he'll come here today. Perhaps he'll come here today. Maybe he'll come here today. Probably는 문중에 쓰는 편이 문두보다 많고, Perhaps는 문중에 쓰일 때도 더러 있으나 보통은 문두에 쓰인다. Maybe는 문중에 쓰이는 일은 없고 문두에만 쓰인다. (173) 직장에 지각할 것 같다. (174) 나는 조만간 해고될 것 같아. (175) 비행기 시간에 댈 수 있을 것 같다. (176) 며칠 있으면 건강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3. You will... (177) 당신은 나중에 그것을 생각해 낼 것이다. (178) 몇 달 지나면 당신은 미국 생활에 익숙해질 것이다.
(179) 미국에서 당신은 한국 요리가 그리워질 것이다. (180) 만약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당신은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4. 3인칭 + will... (181) 내일은 날씨가 좋을 것이다. (182) 그녀는 모든 이와 잘 어울려 나갈 것이다. (183) 만약 사과하면 그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184) 그는 곧 돌아옵니다. (185) 사장: 계속 늦게 온다면 해고하지 않을 수 없네. 5. Will I (we)... ?의 형태 (186) 전차 시간에 댈 수 있을까? (187) 우리들은 큰일 날까? (188) 우리들은 할당량을 채울 수 있을까? (189) 내가 그들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190) 당신이 사는 근처에서 주차할 곳을 찾는 데 힘이 들까요? 6. Will you... ? (191) 오늘 안으로 연락을 취해 주시겠습니까?
(192) A: 부탁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193) 자동차 대여의 보증인이 되어 주실래요? (194) 수프를 좀 데워 주실래요? (195) 스토브를 완전히 꺼 주시겠습니까? 7. Will you... ? (196) 당분간은 바쁘세요? (197) 돈이 얼마나 필요하세요? (198) 금년 5월에 몇 살이 됩니까? (199) 한 번 더 여기에 올 수 있나요? (200) 당신은 다음주에 바쁘십니까? 8. Will he (she, 기타 3인칭)... ? (201) 그는 전근이 됩니까? (202) 그는 해고됩니까? (203) 언제 좀더 시원해질까요? (204) 언제 당신의 정기권이 끝납니까? (205) 언제 이것은 판매가 시작됩니까? (206) 언제 공정어음 할인율이 내려갈까? (207) (고급 레스토랑에서) 9. Shall I... ? (208) (고급 레스토랑에서) (209) (법률 사무소에서) (210) (부유한 가정집에서) 10. Shall we... ? (211) (톰과 베티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끝내고) (212) 아내: 피크닉 가기에 좋은 날이에요. (213) (톰과 베티가 렉싱턴 가를 거닐고 있다) 11. I'm (We're) going to... (214) 나는 경제학을 전공할 생각입니다.
(215) A: 다음주 오늘 파티를 엽니다. 오시겠습니까? (216) 나는 맨해튼에 맨션을 샀기 때문에 다음달 이 아파트에서 이사를 갑니다. (217) 우리는 내년 이맘때쯤 결혼할 생각입니다.
(218) 나는 가까운 장래에 집을 증축할 생각입니다. 12. I'm (We're) going to... (219) 나는 아마 내일 열이 날 것 같다. (220) 나는 마감 시간에 댈 것이다. (221) 우리는 미팅에 늦을 것이다. (222) 나는 아마 며칠이면 감기가 나을 것이다. 13. You're going to... (223) 당신은 일을 그만두실 거지요? (224) 당신은 헌 차에 웃돈을 주고 새 차로 바꿀 거지요, 그렇죠? (225) 당신은 언젠가 재혼할 거지요? (226) 당신은 그를 불러 낼 생각이지요? 14. You're going to... (227) 당신은 그에게 질리게 될 것이다. (228) 당신은 과장으로 승진할 것이다. (229) 당신은 장차 후회할 것이다. (230) 당신은 곧 미국 요리에 질리게 될 것이다. 15. She's (He, 기타 3인칭) going to... (231) 그녀는 또 나를 바람 맞힐 것이다.
(232) 과장은 나를 해고할 것이다. (233) 톰은 나를 마중 나와 줄 것이다. (234) 사장은 내 급료를 올려 줄 것이다. 16. She's (He, 기타 3인칭) going to... (235) 그는 수완가이므로 장차 출세할 것이다. (236) 그녀는 미인 콘테스트에 입선할 것이다. (237) 한국 선수권은 올해 또 해태로 갈 것이다. (238) 경기는 곧 회복할 것이다. (239) 오늘 오후에 가을옷 패션 쇼가 있다. (240) 그것은 미국에서 찾기 매우 힘들 것이다. 17. be going to와 의문문 (241) 당신은 그의 말을 믿습니까, 아니면 내 말을 믿습니까? (242) 당신은 그것을 현금으로 살 겁니까, 아니면 카드로 살 겁니까? (243) 두 사람은 별거하게 되는 건가요? (244) 그들은 아파트를 전대하려는 것입니까? (245) 당신은 그의 생일에 무엇을 선물할 겁니까? (246) 당신은 언제 새 집으로 이사합니까? (247) 그녀는 벤츠와 링컨 중 어느 것을 사게 됩니까? (248) 그들은 얼마 동안 파업을 할 생각입니까? (249) 그는 어느 회사에서 일하게 됩니까? (250) 이 불황은 얼마 동안 계속될 것인가? 18. be going to와 의문문 (251) 금년에 녹색이 유행할까요? (252) 물가는 금년에도 엄청나게 오를까요? (253) 공정어음 할인율은 절하될까요? (254) 이 건물은 아파트로 될까요? (255)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될까요? (256) 내일은 맑게 갤까요? (257) 내일은 무더울까요? 19. was (were) going to do... (258) 마침 당신에게 전화를 하려던 참입니다. (259) 마침 회사를 나오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260) 급료를 올려 주기 전에는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261) 작년에 집을 증축하려고 한 게 아니었습니까? (262) 어제 당신은 우리 집에 오려고 하지 않았어요? (263) 누구와 결혼할 생각이었어? (264) 콜롬비아에서 얼마 동안 공부할 생각이었니? (265) 생일에 그에게 무엇을 선물하려고 했어? 20. 진행형과 미래 (266) 나는 다음 역에서 내립니다. 앉으세요. (267) 내일 우리는 이사합니다. (268) 오늘밤 파티를 열기 때문에 지금 준비로 바쁩니다. * 보충설명 (269) 우리는 다음주 목요일에 결혼합니다. (270) 우리는 곧 이혼합니다. (271) 나는 런던으로 전근됩니다. (272) 승객: 몇 시에 착륙합니까? (273) 우리는 브라운 부부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274) A: 당신은 부산에 어떻게 갈 겁니까? (275) 그는 언제 돌아옵니까? (276) 나는 모레 한국을 떠납니다. |
부정사 |
ㆍㆍ문법해설
1. 명사적 부정사
ㆍㆍ문법해설
해석: '∼하는 것'
목적어, 보어로 쓰일 때가 많다.
많은 문법책에는 #1 주어 #2 목적어 #3 보어의 기능을 한다고 씌어 있지만, 가주어 안에서 쓰이는 명사적 용법을 별도로 하면 주로 #2 와 #3의 용법으로
쓰인다. 주어로 쓰일 때도 있지만 이야기의 내용이 보편성을 지닐 때는, 부정사를 사용해도 틀리는 것은 아니나 동명사가 훨씬 자연스럽다. 여기서 많은 책에 나오는 예문들을 몇 가지 검토해 보자.
(1) 주어로 쓰이는 부정사
- To see is to believe.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 To know oneself is difficult.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To know is one thing, to teach is another. (안다는 것과 가르친다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 To swim is good for the health. (수영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그러나 이상은 모두 보편성이 있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동명사가 훨씬 자연스럽다.
(2) 목적어로 쓰이는 부정사
모든 동사가 이 형태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277∼283)에서 쓰이고 있는 동사 외에 hate, remember, expect, promise, refuse, try, plan, mean, afford 등이 있다. 이상은 모두 구어체 영어에서 잘 쓰이는 것이다.
- I hate to say something like this, but I've got no other choice. (나는 이런 일을 말하고 싶지 않지만,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Remember to call me tonight. (오늘 밤 나에게 전화하는 것을 잊지 마라.)
- I sure didn't expect to see you here. (나는 정말 여기서 너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 She promises to get it ready by 6:00. (그녀는 그것을 6시까지 준비해 두겠다고 말했다.)
(주의) say는 부정사를 취하지 않기 때문에 promise를 쓴다.
많은 책에서 I intend to go to America in the future.(나는 장차 미국에 갈 생각입니다.)라는 예문을 들고 intend to를 소개하고 있으나, 회화에서는 전혀
쓰지 않는다. 회화에서는 be going to를 쓴다.
(3) 보어로 쓰이는 부정사
(284∼286)의 부정사는 보어의 기능을 하고 있다. 보어의 기능을 하는 부정사는 'be 동사 + to do∼'(∼는 ∼라는 것이다)의 형태로, 어느 일정한 동사가 습관적으로 밀접한 연관을 갖고 일종의 관용구를 만든다.
몇 가지 예문을 들면 다음과 같다.
- Our present plan is to develop the market in the States. (우리의 현재 계획은 미국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 The aim of the K.K.K. is to terrorize and suppress blacks. (k.k.k.의 목적은 흑인을 공포에 빠뜨리고 억압하는 것이다.)
- Kid's playing with matches proved to be the cause of the fire. (아이들의 불장난이 화제의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주의) play with fire는 남녀 사이의 불장난, 즉 불륜의 사랑을 뜻한다.
- The weather turned out to be ideal for hiking. (날씨는 하이킹하기에 이상적으로 되었다.)
- He often pretends to be sick. (그는 자주 꾀병을 앓는다.)
- I happen to be free today but how about you? (나는 마침 오늘 시간이 있는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 When I stopped by his house, he happened to be out. (내가 그의 집에 들렀을 때 그는 마침 외출했었다.)
(277) 그는 화재 보험에 들기로 결정했다. (278) 나는 하마터면 힐튼에 방을 예약하는 걸 잊어버릴 뻔했다. (279) 당신은 회사에서 영어가 필요합니까?
(280) 아버지는 우리를 제주도로 데리고 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설득하고 있습니다. (281) 나는 이중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282) 당신이 괜찮으시다면 들르고 싶습니다. (283) 역까지 바래다드리고 싶습니다. (284) 이 차는 불량품인 것 같다. (285) 그는 인격자같이 보이나 겉만 그런 사람이다. (286) 내 꿈은 당신의 반만큼이라도 영어를 능숙하게 말하는 것이다. 2. He told me to go there의 형태 ㆍ문법해설 (287) 가게 주인은 도로 공사 중이니까 우회하라고 말했다.
우회할 필요가 없는데 우회할 경우에는 go the long way around, 우회하지 않을 수 없을 때는 make(or take) a detour. (288) 공항에 마중 나와 주도록 그녀에게 부탁하세요. (289) 그에게 전화하는 것을 잊으면 알려 주세요. (290) 그는 아들에게 억지로 가업을 잇게 했다. (291) 나는 오늘 여기 오고 싶지 않았는데 네가 억지로 오게 했다. (292) 지배인: 짐, 또 늦었어. 시간까지는 와 주었으면 좋겠어. (293) 창문을 열까요?
(294) 그에게 사과하도록 할까요? (295) 면접자: 내일 마지막 면접에 올 수 있습니까? 3. not to do의 형태 (296) 나는 다시는 말대꾸하지 않을 것을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297) 아버지는 나에게 톰을 욕하지 말라고 하셨다. (298) 전차 선반의 우산을 잊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 (299) 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라. (300) 나는 쌀을 너무 먹지 않도록 하고 있다. 4. 형용사적 부정사 ㆍ문법해설 (301) 당신에게는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없어요. (302) 오늘 나는 만날 사람이 많다. (303) 나는 당신에게 할말이 많다. (304) 그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305) 거기에 가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다. (306) 시에는 더 많은 육교를 세울 돈이 없다. (307) 그는 시험 중에 커닝을 하는 부류의 학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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