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내 아이를,
약해질 때 자신을 아는 강한 힘을
두려움 앞에서는 용기를
올곧음으로 인한 패배에는 긍지를 가지며
승리하였을 때 겸허하고 온유한 자로 키우게 하소서.
내 아이가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을
가장 보배로운 가치로 삼고 살도록 키우게 하소서.
비오니
내 아이를 평탄한 길로만 이끌지 마시고
고난과 역경의 삶으로도 인도하소서.
하여
거센 폭풍우에도 견딜 줄 알게 하시며
패배한 이에게는
사랑으로 대할 줄 알게 하소서.
맑은 마음
드높은 목적으로 살며
남을 지배하려 들기 전에
자신을 지배하며
미래를 향해 발돋음하면서도
과거를 잊지 않는 아이로 키우게 하소서.
내 아이가
이 모든 것을 이루게 된 후에도
주여, 나 당신께 청하오니
그가 풍부한 유머를 지니고
진지하게 인생을 살게 하시되
지나침이 없게 하소서.
그에게 겸손을 주시어
참 위대함은 단순함이요,
참 지혜는 마음의 개방이며,
참된 힘은 온유함임을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이렇게 된다면
먼 훗날
나는 그의 아비로서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 고
당신께 조용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Andrea Bocelli의 성가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Franck) Cujus animam(Rossini의 Stabat Mater에서) Ave verum Corpus, K618 (Mozart) A choir of a thousand cherubs(Schu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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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나님의 기쁨
글쓴이 : 낮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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