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비문증 혹은 날파리증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시야에 다양한 형상의 음영이 떠다니는 것이지요.
비문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부분은 초자체 혹은 유리체라고 하는 눈속의 투명한 조직에 실제로 혼탁이 생겨서 이것의 음영이 망막에 비춰져서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떠다니는 형상은 일반적으로 한 두개로 소수이며 형태는 둥그런 음영, 파리나 모기 같은 곤충 모양, 점 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오라기 같은 줄 모양 등 다양합니다. 수시로 형태가 달라질 수 있고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비문증의 대부분은 눈에 해롭지 않지만 드물게 눈 속의 심각한 질환을 시사하는 전구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문증상을 경험하신 경우 안과에서 한 번은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연발생적인 비문증에 대해서는 치료할 필요도 없고(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 적응하게 됩니다) 또한 마땅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이 경우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떠 다니는 영상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갑자기 무수히 많은 음영이 보인다든지 형상이 갑자기 커진다든지, 안구통이나 시력저하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안과 진찰을 받으셔서 원인 질환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속눈썹이 찌르는 경우 해결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정기적으로 뽑는 것, 눈썹을 전기소작 시키는 방법, 수술로 눈꺼풀의 방향을 바깥으로 돌려 주는 것 등입니다.
증상의 경중을 봐서 상기 세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서 확인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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