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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출간 |
ISBN-10 : 8947526851 244쪽 | A5 | 1판 |
ISBN-13 : 9788947526852 제본형태 : 반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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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난이도 : 입문 |
이책의 독자대상 : 직장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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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을 경매로!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한 경매 입문서이다. 저자들은 먼저 경기침체가 깊어질수록 우량 경매물건이 쏟아진다는 점, 최고의 경매 투자 시기는 1998년 외환 위기 이후였다는 점 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토대로 집을 사야 한다면 앞으로는 경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경매의 매력은 과연 무엇인지를 설명한 다음, 경매 리스크를 피하는 법, 경매 물건별 낙찰 성공 포인트, 유리하게 낙찰 받는 비법 등을 알려준다. 아파트, 연립과 빌라, 다세대, 단독주택, 상가, 오피스와 오피스텔, 토지 등 상품별로 부동산 경매 특징을 소개하고 낙찰 포인트를 짚어준다.
특히 낙찰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명도 관련 부분을 세심히 다루었다. 낙찰 후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세대를 어떻게 설득시켜야 하는지를 명도 고수들의 이야기와 함께 살펴본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의 사용설명을 캡처 화면과 함께 제시하였고, 뒷부분에는 반값 추천 경매물건 리스트 40선을 내 놓았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경매 위험에 관한 부분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였다. 어떤 위험요소가 있는지에 관해 예(법원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기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가장임차인, 선순위 임차인, 용적률 등 경매와 관련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용어와 핵심 용어들은 본문 중간중간 따로 칸을 마련하여 해설하였다.
▶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동영상 CD가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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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온라인 경매정보업체 닥터옥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7년간에 걸쳐 3,500건에 달하는 경매를 진행한 바 있는 저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경매 고수다. 저자는 경매실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경제, 매일경제, 서울경제 등 일간지에 경매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영선법률사무소 경매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창섭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품격 재테크 매거진 <머니(MONEY)>의 부동산담당 기자다. 어려서부터 사람 만나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했다. 대학 졸업 후 2000년 한국주택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줄곧 부동산 분야만 취재하고 있다. 현장과 독자 사이 가교 역할을 해주는 것이 기자의 본분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매일 현장을 누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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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10년 만에 찾아온 내 집 마련 기회, 부동산 경매에 있다
1장 경기불황 시대,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법의 도구, 경매 경매의 가장 큰 매력은 저가 매수 물건 수 증가로 경매시장 호황 경매강좌에 올인하지 마라
2장 경매란 무엇인가 경매 깊숙이 들여다보기 경매 친구 공매 실전기 공매 권리분석 10분 안에 마치기|공매, 함정이 너무 많아 투자자 외면 | 미국 부동산 경매 | 경매 용어해설
3장 경매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 경매시장의 피할 수 없는 모순 경매학원의 허와 실 열 번 입찰에 한 번만 성공해도 고수 모두를 이겨야 끝나는 경매전투 경매시장의 지렛대 효과 물을 부어야 물이 쏟아지는 펌프 경매
4장 경매 물건별 낙찰 성공 포인트 상품별 부동산 경매특징 ·아파트 | 낙찰가가 주변 시세의 90%를 넘지 않도록 하라 ·연립, 빌라, 다세대 | 실수요보다 투자 측면으로 접근하라 ·단독주택 | 가급적 큰 평수를 노려라 ·상가 | 낮은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10년 미만의 매물을 골라라 ·오피스, 오피스텔 | 소형 C·D급으로 10% 저렴하게 입찰하라 ·토지 |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라 나홀로 아파트 원가분석법|상가는 짓는 것보다 운영이 100배 어렵다 | 토지 경매는 아무나 하나 |처음 도전하는 경매입찰 체험기
5장 부동산 경매로 연봉만큼 버는 비법 지방으로 눈을 돌려라 한 건에 1,000만 원만 남겨라 500원 대법원 경매정보를 적극 활용하라 입찰가격 쓰는 요령 등기부 권리관계 10분 안에 완전 정복하는 방법 경쟁률을 의식해 입찰가를 정하지 마라 가장 흔한 사기 경매의 경우 법원 현장에도 사기 경매는 있다 경매 컨설팅 사기에 주의하라
6장 가장 유리하게 낙찰 받는 방법 우수리 금액까지 빠짐없이 적어라 자격미달 경매유치권을 조심하라 낙찰 물건에 문제가 생길 때는 ‘매각불허가’ 조항을 활용하라 상상력과 기획력을 발휘하라 경매투자의 잭팟, 특수물건 선순위 세입자 해결방법
7장 사례로 보는 민사집행법 선순위 세입자 출현으로 날릴 입찰보증금 구제방법 쉽게 보는 민사집행법의 기초 전설로 내려오는 경매계의 비서 ·경매개시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 ·재감정신청 ·인도명령신청
8장 경매의 성공은 명도에 달려 있다 귀신도 내쫓는 명도 경매의 80%가 명도다 경매 고수가 절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명도의 방법 생생한 강제집행 동행기
9장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낙찰 이후의 과정 대금납부부터 집행서류까지 꼼꼼히 알아보기 세금을 무시한 경매전문가는 아마추어 건물임대차보호법과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이해 법원의 실수로 일을 그르친 경우 ·반값 추천 경매물건 리스트 40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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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부 권리관계 10분 안에 완전 정복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부동산을 일반매매로 사거나 근저당권을 설정할 때는 등기부등본을 본다. 물론 경매에서도 등기부등본을 보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등기부’ 하면 복잡하다는 생각을 먼저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보는 법만 안다면 등기부등본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등기부등본을 보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것만 정확하게 숙지하면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나타난 권리관계는 모두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주소가 정확히 기재돼 있는지를 살피는 일이다. 자신이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의 주소와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곳이 일치하는지를 살펴봤다면 그 다음에는 ‘갑구’란에 기록된 소유자를 살피는 것이 순서다. 가압류, 가처분 등을 살피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만약 여기에 가압류나 가처분 등이 설정돼 있다면 접수일자를 메모해두자. 어느 날짜에 접수됐는지는 법률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다음 ‘을구’란에 기재된 가장 빠른 근저당 날짜를 메모해두자. 이때 말소된 것은 제외된다. 여기에 별다른 내용이 기재돼 있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냥 초등학교 산수 문제 풀듯이 최초근저당부터 나머지 가압류 등 금액을 합산하면 되고 이렇게 나온 금액이 바로 채무총액이다.
그러나 혹시 갑구나 을구에 별다른 사항이 기재돼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때는 을구의 처음 근저당 접수기일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만약 가압류, 가처분, 가등기 등이 처음 근저당 접수기일보다 앞에 있거나 혹은 임대차 관계에 있어서 임차인의 전입일자가 근저당 접수기일보다 빠르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추후 별도의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한다(그림 29).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을구의 최초근저당, 즉 그냥 말소되지 않은 최초의 근저당보다 앞선 다른 권리가 있다면 일반매매든 경매든 무조건 가까운 법률전문기관에 의뢰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법률기관으로부터 자문을 얻어서 투자 내지는 구입을 해도 무방한 것인지 설명을 들으면 된다.
그러나 굳이 이들 물건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앞서 설명했지만 괜찮은 물건은 이밖에도 얼마든지 많다. 최초근저당보다 앞선 권리관계는 실질적으로 많지 않다. 물론 권리관계가 복잡해 입찰자가 많이 몰리지는 않지만 굳이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이들 물건을 고집할 필요까지는 없다.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지 않을 거라면 권리관계가 상대적으로 훨씬 깨끗한 일반 물건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참고로 일반매매로 부동산을 살 때나 남에게 돈을 꾸어주면서 근저당을 설정할 때도 등기부등본을 보는 기준은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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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기, 경매가 답이다! 10년 만에 찾아온 내 집 마련 기회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부동산은 자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미국이나 유럽인들은 3대 7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반대로 7대 3으로 부동산의 비중이 높다. 그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돈을 불리는 절대적인 수단이다. 경제 전반을 놓고 보면 경기 침체는 심각한 문제지만 경매시장은 되레 활기를 띤다. 이러다 보니 최근 재테크 시장에선 부동산 경매가 하나의 투자방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부동산 경매로 수십억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흔히 부동산 경매의 가치는 불황일수록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17년간 경매전문가로 살아온 이 책의 저자 황지현 실장은 “최근 서서히 늘어가는 부동산 경매 물건들과 추락하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서 내 인생 다시 올까 했던 기회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 경기침체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경매시장에는 우량물건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경매 입찰가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경매의 입찰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