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BS 블레슈백의 피부이야기

비만의 원인과 치유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8. 20:02

<비만의 원인과 치유> 비만증

비만의 원인

비만의 치료

생활속에서..

약재를 이용하여..

또 다른 방법들..

비만증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적되어 있는 상태로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남자는 체중의 20-50% 이상, 여자는 체중의 30-35% 이상이 지방인 경우를 비만으로 칩니다. 비만의 판정은 축적지방량의 측정에 의한 판정이 정확하나 일반적으로는 표준체중에 대비하여 표준체중의 10-20%를 초과할 때 경한 비만증, 20-50%를 초과할 때 중등도 비만증, 50%를 초과하면 심한 비만증이라 합니다. 그러나 체중이 표준치보다 무거워도 지방의 보유량이 적은 경우에는 체중과다 또는 과체중일망정 비만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비만의 분류는 원인별로 단순성비만과 증후성 비만으로 나누며 이 외 비대형, 증식형, 혼합형으로 나뉩니다. 또한 분포양상에 따라 배 부분에 과량의 지방에 축적된 중심성 비만과 엉덩이, 허벅지와 어깨에 축적된 말초형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중심성 비만은 WHR(허리둘레/엉덩이둘레)이 남성은 1.0이상, 여성은 0.9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더라도 복부를 중심으로 내장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으면 각종 성인병의 온상이 됩니다.

비만의 원인

식사습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는데, 이 경우 식사량과 내용 및 섭취방법 등이 문제가되며 특히 간식이나 야식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동부족: 정상량의 에너지를 섭취하더라도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 소모가 감소하면 비만이 생길 수 있으며, 비만인들의 대부분은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운동이 부족한 소극적 생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비만한 아동의 60-80%에서 부모의 한쪽 또는 모두가 비만함이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가족성집중 발생현상은 가족의 식생활 방식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유전에 의한 영향만을 분리하여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적 성향과 그 가족의 식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은 사실일 것입니다.

중추신경계 이상: 에너지섭취의 조절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 자율신경의 상호 자극과 완화의 조절기능이 무너질 경우 식사에 대한 억제와 조절이 안되어 영양과잉의 원인이 됩니다.

호르몬 요인: 갑상선 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등 일부 내분비 질환에서 비만이 동반될 수 있으며,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부신피질호르몬과 생식선 호르몬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적 장애: 비만증 환자에게서 감정의 미숙,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한 영향, 열등의식 등을 볼 수 있으며 사회에의 적응곤란, 학업성적 불량 또는 부모의 사랑이 결핍된 경우에도 이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음식물을 과잉 섭취하여 비만이 오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사회, 문화, 경제적 요인 : 경제적 성장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말미암아 식생활이 개선되고 활 동량이 감소되면서 과체중과 비만체형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만이 우리나라 사람의 고민으로 등장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며 과거에는 비만이 풍족한 생활의 상징이었으나 요즘은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랑에서 고민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건강관리를 위하여는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비만의 치료

생활속에서..


비만의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지방의 감량이 주안점이라고 하겠다. 소비에너지를 섭취 에너지보다 많게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비만퇴치법이다. 근육사용량을 늘리고 기초에너지 대사량을 늘리는 데에는 운동 보다 좋은 것은 없다. 운동은 유산소운동(조깅, 속보,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체조 등)이어야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 2-6개월 간격으로 체중의 5-10%이내를 단계적으로 감량해 나가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반동형상(급속한 감량 뒤에 오는 급속한 체중증가)을 없앨 수 있다.

몸에 무리가 가지않게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 함과 동시에 꼭 실천해야 할 것은 밥상위에서 흰 쌀밥을 배제하고 현미잡곡식을 하는 것이다. 현미식은 일반 쌀밥보다 영양소가 월등하므로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소식을 하셔도 영양적으로 모자람이 없다.

들기름찰밥: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비만퇴치에 더욱 효과적인 식사요법으로는 들기름찰밥을 먹는 것이다. 요즘 다시 재배되고 있는 까만쌀(흑미)로 밥을 지으면서 뜸이 들기 전에 들기름을 5숟갈 정도 쳐서 뜸을 들여 따뜻할 때 먹는데, 비만뿐 아니라 거악생신하는 약성으로 식도궤양, 식도종양, 위궤양, 위옹, 소화불량, 소장염, 소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 유뇨증, 방광허약증, 대변 참지 못하는 병, 설사, 이질, 적리, 백리, 난치 변비증 등 여러 질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폐결핵, 해수, 천식, 간장병 등 만 병을 미리 예방하고 신체의 모든 기능을 호전시킨다.


약재를 이용하여..

가물치(예어) :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끓여서 끼니마다 먹거나 회를 쳐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조직 사이에 있는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몸무게를 줄인다.

호박 :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호박을 국이나 쪄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몸무게를 줄인다. 비만이 좀 심한 편이면 대추 3되, 늙은 호박 큰 것 3개, 생강 깐 것 2kg을 커다란 솥에 넣고 물을 듬뿍 부어 달여서 적당히 나누어 충분히 먹으면 효과를 본다.

둥굴레, 흰솔뿌리혹(백복령), 마 : 둥굴레 20g, 흰솔뿌리혹 5g, 마 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배고픈 감이 심할 때 먹으면 배고픈 감을 모른다.

잣(해송자) : 9-12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잣씨알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잣씨에는 리놀산을 비롯한 식물성 지방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중성 지방을 비롯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이 먹으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잣에는 단백질도 일정한 정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해지지 않으면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녹두, 다시마 : 족두 다시마를 각각 100g씩 한 첩으로 하여 하루 한 첩씩 삶아 먹으면 비만에 효과를 본다.

다시마, 초결명 :다시마 10g, 초결명(결명자를 볶은 것) 15g을 물에 달여 초결명을 건져버리고 다시마와 물을 먹는다.

뽕나무잎 : 뽕나무잎을 한줌씩 달인 물을 매일 아침저녁으로마신다.

미나리즙 : 매일 식사 후에 미나리즙을 한 잔씩 마신다.

옥수수수염 : 옥수수수염을 끓는 물에 우려 차 대신 마시면 효과를 본다. 이 처방은 만성 신장염, 방광염, 담낭염, 풍습통,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또 다른 방법들..

한증치료

증기탕 : 약 60~70℃의 증기탕 속에 한번에 3~5분씩 들어가 있는다. 하루에 1~2번씩 빠짐없이 하면 효과가 있다.

건열탕 : 약 80℃의 건열한 증탕 속에 3분 동안 들어가 있다가 40℃의 욕조에 5분 동안 또 들어가 있는다. 이런 방법으로 3~5번 반복한다.

광열탕 :햇빛을 이용하여 만든 광열탕 속에 한번에 약 5분 동안씩 들어가 있는 방법으로 하루 3~4번 반복한다.

수기치료 :인영혈(후두결절에서 옆으로 1.5치 도는 곳의 목 동맥박동이 만져지는 곳)과 삼음교혈(안쪽 목사뼈의 중심에서 곧추 위로 3치 올라가서 굵은 정강이뼈의 뒤기슭)을 엄지손가락으로 각각 15초씩 3번 누른다. 이때 인영혈은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비만을 낮춘다.

운동치료

달리기: 아침과 저녁에 할 수 있다. 달리기 전에 약 2~3분 동안 준비운동을 한 다음 약 20분 달린다. 달리기의 세기는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달리기가 끝안 다음에는 걷기를 하면서 심호흡과 가벼운 몸 놀리기 운동을 한다.

걷기: 누구나 다 하면 좋은 운동이다. 특히 비만한 사람들은 하루에 8km를 걸어야 하는데 1분간에 75m의 속도가 좋다. 걷기는 거리보다 걷는 속도가 중요하다.

수영: 한번에 20분씩 2~3일에 한 번 한다. 헤엄을 칠 줄 모르는 사람은 물 안에서 걷기, 팔다리운동을 한번에 약 30분씩 하면 수영을 하는 것가 같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탁구: 하루에 20~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친다. 식사 후에는 20분 이상 지난 다음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비만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다가 그만 두면 도리어 비만이 더 촉진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운동을 하면 밥맛이 난다고 식사량을 늘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