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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산 시민공원 주변 7000세대 재개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26. 18:15
부산 시민공원 주변 7000세대 재개발
[2007.09.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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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공원이 조성되는 부산진구 하얄리아부대 주변지역 재개발을 위한 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해 20일부터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도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마련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재정비촉진계획(안)은 상업지역인 촉진1, 2구역(하얄리아부대 서측과 남측)의 경우 기준용적률을 600%로 정하고 상한용적률을 1000%로 했다. 이에 따라 촉진 1, 2구역의 평균 용적률은 공공보행통로 등 건축 시행지침 준수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적용하면 80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지역인 촉진 3, 4구역(하얄리아부대 동측)은 기준용적률을 220%로 하고 상한용적률을 300%로 해 평균 용적률은 2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용적률을 토대로 하얄리아부대 주변지역에는 최고 60층이 넘는 초고층 아파트 7000세대가 건립된다.

재정비촉진계획(안)은 또 복개 하천을 복원하고 구역별로 나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경사지에는 지형을 살려 테라스하우스를 짓는 등 시민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주변지역이 재정비되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성지초등학교, 부산진중학교를 이전 재배치하고 도로를 새로 개설하거나 없애는 등 재조정할 계획이다.

/부산=victory@fnnews.com 이인욱기자
출처 : 신영균과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여행
글쓴이 : 나무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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