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의 인류학자- 뇌신경과의사가 만난 일곱명의 기묘한 환자들” (원제 an anthopologist on mars: 올리버 색스. 이은선譯. 바다. 초판1쇄 2005년10월)
- 자폐인. 시력을 되찾은 맹인. 사고로 갑자기 색맹이 된 화가. 투렛증후군을 가진 외과의사. 뇌종양으로 순간기억상실증을 가져 영원히 60년대에 갖힌 히피. 고향마을을 강박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리는 화가 등
- 뇌속에서 벌어지는 병리적 현상의 케이스들에 접근하여 인터뷰와 함께 생활하여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논의.
- 상당히 재미있고 특히 맹인편이 매우 인상깊다.
- 성경에서 말하듯, 눈을 뜨자 펄쩍거리고 기뻐하며 뛰어가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
- 장애인을 정상인에서 뭔가 부족한 존재로 보는 사회적 시각이 뇌발달의 역동성을 무시한 순진한 오해라는 의견이 매우 영양가 있다.
- 저자의 책을 좀더 찾아 보고 싶어진다. []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칼라슈니코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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