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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5일 (일) 19:57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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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상관광호텔이 내년 4월쯤 문을 연다. 25일 부산시와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양레저타운 및 해양스포츠 전문업체인 ㈜토마토크루즈(대표 윤효선)는 최근 그리스로부터 1만5000t급 크루즈선을 도입, 해상호텔인 ‘토마토 크루즈 호텔’(사진)사업을 추진중이다. 토마토크루즈사는 최근 해운대구로부터 관광사업등록증을 받은데 이어 사업변경승인요청이 나는대로 개장준비에 들어가 내년 4월 해상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크루즈선 구입비 130여억원을 포함해 총 410억여원이 투입된다. 이 해상호텔은 길이 140.5m 폭 20.5m에 최대 승선인원 1200여명 규모로 9층 구조에 220개 객실과 레스토랑·클럽·커피숍·스카이라운지·라이브 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해상호텔 개장후 요트와 보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스포츠와 부산항 일대를 2∼3시간에 운항하는 소형유람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광안대로·벡스코·아쿠아리움·스노우캐슬·APEC누리마루하우스 등과 연계한 사계절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출처 : extreme ovm's blog
글쓴이 : extreme ov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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