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스크랩]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인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0. 07:15

Q: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각각 누구를 가리키는가?(창 6:2) 그들에게 주어진 '백이십 년'은 어떤 기간을 가리키는가?(6:3) 네피림이란 무엇인가?(6:4) 하나님도 후회하시는가?(6:6) 어떻게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는가?(창 6:9)

A: '하나님의 아들들'은 여호와 신앙을 계승한 셋 계통의 경건한 후손들을 가리킨다(창 4:26). '사람의 딸들'은 하나님을 거역한 가인 계통의 불경건한 후손들을 가리킨다. '백이십 년'이란 사람에게 주어진 개인의 수명이 아니라 대홍수 심판의 유예기간이다. 즉 120년 후에 대홍수가 임한다는 말이다. 네피림이란 신체적 특성상 장부나 거인으로 불릴 수 있는 사람이나 족속을 가리킨다. 나아가 도덕적으로 무법자 혹은 난폭자를 지칭한다. 하나님의 한탄이나 근심은 실수 혹은 후회의 표현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타락에 대해 가지시는 하나님의 실망과 안타까운 심정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수사학적으로 묘사한 말이다.

히브리식 표현에 있어 동행은 살아가는 방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은 노아가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는 중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옳고 경건한 삶을 살아갔다는 의미다.

QA성경(성서원)
출처 : 與主同行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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