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래의 부자가 되는 길, 재테크 자동화 실천하기

재태크를 하는 방법을 시스템화시킬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상황을 검증된 프로그램에 적용시키고 일정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재테크의 기초이고 본질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재테크 계획을 점검해 볼 때이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밀가루값이 오르고 하루가 다르게 월세와 전세값이 오르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플레이션 시대를 따라가는 것이 버겁고,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것이 어려워 불안한 마음만 커져 간다. TV 방송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가치 평가를 알려 주는 경제 강의를 할 정도로 사람들의 인지도나 지식 수준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과 주식은 어렵다고 느껴진다. 이러한 시대를 반영하듯 서점에 가 보면 돈에 대한 책은 수십, 수백 권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저자들은 한결같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겠노라고 큰소리친다. 하지만 책 속 이론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를 풀어서 실행하고 이익을 가져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이 그 책들이 갖는 한계다. 빨리빨리 부자가 되고 싶고 남들과 비교해서 좋은 차를 타고 큰 집에 살면서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당신에게 이번 달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시작을 알려 주고자 한다. ● 토끼 부자 vs 거북이 부자 동화 속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생각해 보자. 토끼는 약고 빨리 갈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재테크에서 토끼족은 정보에 민감하며 어떻게 하면 빨리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늘 연구하는 주식 시장의 개미 투자자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몇 주나 몇 달만의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고, 시드머니도 있어서 어느 정도의 투자 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거북이족은 성실히 일하며 퇴직 전까지 한 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빚 한 푼 없이 평소 꿈꾸던 삶을 누릴 만큼 충분한 돈을 모으고, 삶을 즐길 힘이 있을 때 퇴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라. 현재 젊음이 있고,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사람이라면 꼭 이번 달에 말하는 전략을 실행하길 바란다. ● 재테크를 자동화하라 수입이 120만원인 사람이나 500만원인 사람이나 월급날을 기다리며 쩔쩔매기 일쑤인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러 상담을 통해 수입 차이는 크더라도 저축 액수의 차이는 고작 몇 십 만원 정도임을 늘 느끼고 있다. 직장에 10년을 다녀도 통장에 5천만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 정도이다. 요즘 시대는 소비가 미덕이고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시대라서 그런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사람들은 할부로 좋은 차 타고, 월세를 내면서 그럴싸한 집에 산다. 매달 발생하는 지출 내역과 수입의 균형을 이루는 사람들이 적다.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은 많으나 부자가 되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은 적은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계획을 세워야 한다. 1 확실한 재테크 계획을 세운다 재테크 자동화란 정확하게 재테크 계획을 마련한 다음에는 더 이상 돈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뜻한다. 자신의 의지력을 갖고 예산을 짜거나 몇 주에 한 번씩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지금의 자금 관리 방법으로는 절대로 재테크에 성공할 수 없다. 아직도 사람들은 이런 생활을 성실함이라고 여기고 있고, 무작정 돈을 쓰지 않겠다는 생각만 한다. 하지만 고작 실천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재테크 자동화는 자신의 의지보다 더 강하다. 비록 거북이처럼 답답해 보이겠지만 오랜 기간 검증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바로 재테크 자동화다. 2 하루라도 빨리 시작한다 1백만원의 돈이 있다고 가정하자. 10년 전과 10년 후의 백만원 가치는 같을 수 없다. 돈은 시간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저축하고 투자하는 등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일찍 시작하면 적은 돈으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예) 사례 ① 15살부터 19살까지 5년 동안 300만원씩 1,500만원 투자한 사람이 64살이 되었을 때 → 총 이익 16억36만3000만원 사례 ② 19살부터 26년 8년 동안 300만원씩 2,400만원 투자한 사람이 64살이 되었을 때 → 총 이익 15억2873만9000만원 사례 ③ 27살부터 64살까지 37년 동안 300만원씩 1억1700만원 투자한 사람 64살이 되었을 때 → 총 이익 12억777만7000만원 3 사소한 지출은 중단한다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쓰느냐가 중요하다. 이 세상은 열심히 일하라, 돈을 벌어라, 그리고 돈을 써라 하는 지속적인 강요를 하고 있다. 수입이 늘면 저축도 증가할 것 같지만 현실은 반대다.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값비싼 옷을 입고, 유명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명품 구입, 해외 여행, 자녀들의 사교육비 증가, 가정부 월급 등의 지출이 생긴다. 생활 수준을 유지하느라 허리가 휘지만 생활 방식을 바꿀 생각은 하지 못한다.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실제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과 같은 실정이다. 사소한 커피값이나 담뱃값 같은 용돈만 아껴도 시간이 지나면 노후 대비가 될 수 있다.

| 진행 : 임상범 | 사진 : 이원호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www.ibestbaby.co.kr

출처 : 부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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