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스크랩] 1)마태복음서 개론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4. 06:03

마태복음

 

1)마태복음서 개론

 

마태복음이 신약에서 첫번째로 위치한 것은 복음서 중에 연대기적으로 가장 먼저 쓰여진 복음서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다른 어떤 복음서보다도 구약과 신약의 예수님의 관계를 잘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

 

즉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약속된 메시아적 왕이자 다윗왕가의 후손으로서 구약과 신약을 잇는 다리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약의 맨 처음에 놓여진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마태복음은 이방인보다는 유대인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구약에 대한 인용과 언급을 신약의 다른 책들보다 더 많이 언급하고 있다.(130)

 

마태는 교회를 명시적으로 언급한 유일한 복음서이며(16:18, 18:17), 유일하게 다른 복음서에는 등장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구절이 32회 등장한다. 또한 예수님의 긴 설교인 산상수훈(5-7)이 있으며 이 산상수훈의 주제는 마5:48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기서 온전하라는 단어는 죄가 전혀 없거나 도덕적으로 완전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는 온전함, 완전함, 성숙함을 가리킨다. 즉 우리가 이 세상의 삶에서 절대로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목표는 계속해서 주님을 향한 더 큰 섬김으로 나아가도록 우리에게 도전할 것이다.

 

 

**산상수훈의 10가지 주요부분**

 

  1. 팔복(5:3-12): 그리스도 왕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이 받는 복, 그 복의 주인공이 될 것.
  2. 소금과 빛(5:17-48):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대화 할 것.
  3. 참된 의로움(5:17-48): 하나님의 율법의 더 깊은 의미를 되새길 것.
  4. 위선이 없는 실천(6:1-18): 구제, 기도, 금식의 올바른 동기를 생각할 것.
  5. 그리스도인의 관심사(6:19-34): 하나님의 나라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
  6. 심판에 대한 경고(7:1-6): 이웃들을 부주위하게 판단하지 말 것
  7. 기도하라는 초대(7:7-12): 기도의 복과 특권을 누릴 것
  8. 두 길(7:13-14): 멸망으로 이끄는 길은 넓고 생명으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러므로 좁은 길을 선택할 것
  9. 나무와 그 열매(7:15-20): 열매로 삶을 알리라!
  10. 행동의 중요성(7:21-29) :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순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2)저자에 대하여

 

마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하나인 마태(9:9-13)라는 것이 전통적 의견이다. 당시 사람들은 흔히 이름을 두 개씩 가졌는데 그의 이름을 히브리어로는 레위(5:27-32)라고 불렀다. 그는 알패오의 아들로 본래 세관에 앉아 사무를 보는 세관 관리로 가버나움에서 일했다(5:27-28).

 

마태는 예수님께서 저를 부르셨을 때에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을 만큼 진실했으며 일설에 의하면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제일 먼저 유대인들에게 전도한 사람이었으며 후에 아시아와 마게도니아에서 전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출처 : 與主同行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메모 :

'신앙테크 > Bible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성경검색  (0) 2009.03.22
[스크랩] 성경공부 자료모음  (0) 2009.03.22
[스크랩] 요한계시록 이해의 기초  (0) 2009.02.14
[스크랩] 성경상식  (0) 2009.02.14
[스크랩] 성경 개관 이해  (0)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