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노하우 :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통해 배워라
자기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성공적으로 성과창출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반복의 습관이 일상화되야 한다. 매일 매일 일과표를 만들고 약속화하는 일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제공해준다.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만한 명서를 한권 추천한다.
샐러던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레버지씽킹'이라는 도서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을 하였고 꾸준히 독서 생활화로 나름대로 속독법과 다독법을 터득하였다고 한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자기개발서 : 레버리지씽킹
인터파크
혼다나오유키 | 박성주 옮김
미들하우스 2008.03.20
성공하는 사람은 과거의 사례에 지렛대를 이용한다
과거에 큰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를 보면 일을 시작할 때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간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초가 되는 모범사례를 다듬고 새로운 것을 추가해 더욱 질 높은 것으로 개량한 것이지요. 이것이 기본입니다. 위대한 발명이라는 말을 듣는 결과물도 이렇게 기존에 있던 1을 100으로 만든 것이 많다고 합니다. 즉, 많은 발명이 사실은 모방과 개량의 산물이라는 것이지요. 유명한 발명왕 에디슨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혁신에 정말 필요한 것은 기존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존하고 그것을 어떤 형태로 나의 필요성에 응용시킬 것인지를 생각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일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라는 것은 전기나 자전거를 다시 처음부터 발명하라는 것이 아니지요.” (『아이디어를 물려받아라!』(스티븐 리브킨(Steve Rivkin), 프레이저 시텔(Fraser Seitel) 공저, 다이아몬드사)
전례를 참고한 것은 발명가뿐만이 아닙니다. 경영자나 운동선수, 그 밖에도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出井伸之) 전 회장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입사 이후 내가 끊임없이 공부했던 것은 마쓰시타(松下)라는 회사였습니다. 저는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씨를 너무 좋아해서 그분이 쓴 거의 모든 저서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망설임과 결단』 신초신서[新潮親書])
이 말을 통해 이데이씨가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배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이러한 생각을 지닌 경영자는 정말 많습니다. 세계최대 소매사업체인 월마트의 창업주 샘 월튼(Samuel Moore Walton)도 “내가 지금까지 해 온 일의 대부분은 누군가를 흉내 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치로 선수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흉내 내는 것부터 시작했지요. 여러 사람의 자세를 흉내 내면서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꿈을 잡다-이치로 262개의 메시지』, 비아)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전례를 통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보고 배울 때 중요한 것이 배울 상대를 아무렇게나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이 하는 방법을 참고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뉴욕 양키즈의 마쓰이 히데키(松井秀喜)선수는 저서 『부동심』(신조신서[新潮親書])에서 “(메이저리그의 선수와 자신을 비교할 때)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부분적으로는 참고되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격이 다른데 그들과 같은 배팅을 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엉망이 되겠지요.”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경험, 전례, 노하우 등을 찾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초보 운동선수가 훈련할 때 K1 선수의 훈련방법을 흉내 낸다면 별 성과를 얻을 수 없겠지요? 이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저의 대입시험 준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합격 수기’를 읽어 KSF를 찾았는데 이때도 성공한 사람의 방법이라고 무조건 따라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거의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이 1년 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년간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의 수기를 읽었지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노트를 만들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던 사람의 공부 방법은 아무리 도쿄대학 공대에 합격한 학생의 방법이라 해도 저에게는 도움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지망학교에 따라서도 공부법은 달라집니다. 시험문제에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자신과 맞는 대학을 골랐지요.
그 후 그 대학에 1년 동안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의 수기를 읽은 것입니다. 1년간 공부로 합격한 사람의 수기를 읽어보니 “○○○이라는 참고서를 3번 봤다.”라고 하더군요. 우선 저와 닮은 사람의 수기를 읽어 공부법을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그대로 실천한 것입니다. 무턱대고 참고서를 보거나 문제집을 풀었다면 대학합격이라는 성과는 올릴 수 없었겠지요.
비즈니스 서적을 통해 지식을 얻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확실히 정한 후에 자신과 닮은 사람의 노하우를 참고로 해야 하지요. 지식 레버리지를 이용하려고 해도 자신과 스타일이 달라서는 지렛대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례를 통해 배우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3종류로 분류해두고 있습니다.
① 미디어로서 체계가 잡혀 있는 것
② 학원, 세미나, 통신교육으로서 체계가 잡혀 있는 것
③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것
①은 책이나 신문, 잡지, TV 등이 해당합니다. 주제나 매체별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들이지요. 저는 책은 비즈니스 서적으로 1년에 400권, 잡지는 한 달에 약 20개를 보는데 어떻게 읽느냐 하는 효율적인 독서방법에 대해서는 잠시 뒤 '레버리지 리딩'을 기초로 한 응용방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②는 시험에 붙는 방법이나 투자에 성공하는 법 등 결과가 좋았던 실제사례를 정리해서 알려주는 것들입니다. 잘 보고 배우면 전례에 지렛대가 작용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지요.
③은 회사 선배나 동료, 다른 회사의 노하우 등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전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면 지렛대 효과를 볼 수가 있지요. 그러면 지금부터 각각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자기 투자법으로서의 '레버리지 리딩'
우선 미디어 중 하나인 비즈니스 서적에 지렛대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제가 쓴 『레버리지 리딩』(미들 하우스)에 자세한 노하우를 소개해 두었으므로 여기에서는 간단히 그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레버리지 리딩』을 읽으셨다면 이 부분은 생략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독서는 자기투자입니다. 비즈니스 서적의 가격은 일본에서 평균 1,500엔 정도이지만 이 1,500엔짜리 책에서 배운 내용을 비즈니스에 활용한다면 본전을 뽑는 정도가 아니라 100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서적에는 저자가 오랜 세월 노력을 기울여 깨달은 노하우나 지식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저자가 겪은 노력과 시행착오의 발자취를 단 몇 시간 만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둔 것이지요. 게다가 단돈 1,500엔에 살 수 있으니 결코 비싼 것이 아닙니다. 그 책을 통해 저자의 노하우나 지식을 배우고, 만약 자신의 독창적인 방법까지 추가한다면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성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스케줄이 꽉 차 있을 때도 하루 한 권 이상의 비즈니스 서적을 읽습니다. 1년이면 거의 400권이 되지요.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은 이른 아침 한 시간 정도입니다. 한 시간에 한 권을 읽고, 새로운 지혜를 배우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응용해서 100배의 수익을 얻는 기술. 이것이 바로 '레버리지 리딩'입니다.
한두 권만으로는 부족하지요. 가능하면 많은 책을 효율적으로 읽어 많은 사람의 성공 프로세스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적 효과가 나타나 자기자산 중 ‘평가자산’이 점점 늘어나고 조건반사적으로 실전에 활용하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독서란 문제해결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를테면 ‘자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큰 테두리 속의 문제지요. 그러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본문을 읽기 전에 책 전체를 쭉 훑어보십시오.
저는 책의 표지 안쪽이나 끝 페이지에 있는 저자 프로필을 먼저 봅니다. 그다음에 띠지를 보고 겉표지를 보지요. 그 후에 ‘머리말’, ‘목차’, ‘후기’를 읽습니다. 그러면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은 책을 읽는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책을 펴 봅니다.
사전에 이런 약간의 수고만 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확실히 구별해 낼 수 있으니까요.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하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그러니 한 권의 책을 단시간에 읽을 수 있지요. 목적을 의식해가면서 읽으면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옵니다.
책에서 에센스를 추출하라
책을 볼 때는 읽어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쳐둡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부분에는 ☆표시를 해 두지요. 표시해야 할 부분의 양이 너무 많으면 모두 밑줄을 치기 번거로우므로 사각형으로 테두리를 그려놓습니다. 그리고 밑줄을 쳐둔 페이지는 모서리를 접어두지요. 그러면 나중에 그 페이지를 금세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나 저자의 주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여백이나 비어 있는 페이지에 적어 둡니다.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아이디어가 계속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그것을 여백에 적어두는 겁니다. 다 읽은 후에는 밑줄을 쳐두거나 표시해둔 부분을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굳이 레이아웃을 예쁘게 정리할 필요 없이,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텍스트로 입력하기만 하지요. 그리고 A4용지로 출력합니다. 이것은 많은 책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문제해결에 도움되는 ‘꿈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레버리지 메모'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항상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을 기다릴 때나 택시를 기다릴 때, 약속상대를 기다릴 때 등 틈틈이 짬이 날 때마다 한 번씩 훑어보지요. 그런 식으로 내용을 머릿속에 새겨두고 실천을 통해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레버리지 메모'뿐만 아니라 짬짬이 Input 할 수 있는 잡지나 서적, 오려 둔 잡지 등은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지식투자는 자투리 시간에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귀차니스트가 성공하는 네 가지 생각의 기술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데 성과가 오르지 않고(A), 어떤 사람은 여유롭게 일하면서 성과가 높다(B). A와 B의 차이는 어디에서 날까? 이 책의 답은 생각의 차이, 노하우의 차이다. A는 1만큼 노력하면 1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생각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B는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성공한 CEO 겸 경영 컨설던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생각과 기술을 '노력', '시간', '지식', '인맥'의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룬다. 레버리지식 생각이란 스포츠, 경영, 투자, 뇌 과학의 지식을 근거로 한 훈련이 필요 없는 생각의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생각을 극적으로 바꿔 노력 대비 효율을 무한대로 끌어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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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나오유키 | 박성주 옮김
'기본,기초,기술테크 > 자기계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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