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처와 치유

  
1. 상처난 감정들
 
상처난 감정들은 모두 문제의 원인이 있다. 
그것은 아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의 무의식적인 곳에 있다. 
그것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양극단에 빠지게 되는 오류를 범한다.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그것은 귀신의 역사라고 말하고 
다른 극단적인 태도는 무조건 '기도하라' 거나 
믿음이 연약해서 영적 충만을 가지라고 쉽게 해결책을 만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상처난 감정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자아의 정체성을 가르쳐 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사 고쳐주다.
이러한 해결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원리들이있다. 
첫째로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는 것이다. 
둘째로 어떤 문제등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셋째로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넷째로 문제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해야한다. 
다섯째로는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한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성령님께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에서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신다"라는 구절이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2. 죄책감, 은혜, 그리고 빚진 것 거두어 들이기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서 그의 용서에 관한 가르침에 
생동력 있는 색채와 음향을 가미하셨다. 
이 비유에는 영적인 치료와 정서적인 치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들 가운데 오직 예수님만이 정상적이고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사셨던 분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람 속에 있는 것들 
그리고 가장 깊은곳에 있는것 까지도 아셨다는 내용을 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마음속 가장 깊은곳 까지 꿰뚫는 
심리학적 진리를 내포하고 있는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에 기대를 가져야한다.
정서적인 문제들의 원인은 
두 가지 중요한 원인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첫째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용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활에 적용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가지의 테스트가 있다. 
첫째는, 제일 먼저, 원망하고 있는 대상이 있는가를 테스트해야한다. 
둘째는, 책임감 테스트를 해야한다. 
셋째는, 기억을 상기시키는 것과 나의 반응을 시험하는 것에 
매우 미요한 면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3.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치료자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치료자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를 생각해 보자. 
예수님께서는 심히 고민해서 죽게 되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만큼 상처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재판을 받으실때에는 거짓증거들에 의해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하셨다.
예수님 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능히 우리를 치료하실 분이라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4. 사탄의 치명적 무기 
사탄은 영의 세계에 속해 있는 존재이므로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우리를 대적하는 수단으로 그것을 악용한다. 
성경은 사탄의 능력에 대해 말하는 것 이상으로 
그의 놀라운 교묘함과 술수와 속임수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영리한 꾀와 묘안과 전략과 계획을 사용한다.
사탄의 병기고에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중에 일부는 심리적인 무기이다. 
두려움이 그 중에 하나이고 의심도 이에 속한다. 
특히 치명적인 병기는 낮은 자존감이다. 
즉 열등감과 부족하게 느끼는 것과 자신의 가치를 무시하는 감정들이다. 
이러한 낮은 자존감은 우리의 잠재력을 마비시킨다. 
또한 이상을 파괴시키고, 대인 관계를 해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자존감은 
하나님을 위한 당신의 사역에 방해가 된다. 

5.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1)  
누구든지 사람이라면 살아가면서 자아 의식을 갖게 된다. 
그것을 종합한 것을 자화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자화상이 잘못된 사람들이 낮은 자존감에 빠져 들어가기 쉽다. 
그러면 정말 가치있는 자화상을 가질 순 없을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문 상담인인 머리스 와그너 박사는 그의 저서 
[가치있는 사람이된 느낌]이란 책에서 세가지 기본적인 요소를 설명한 
첫째 요소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소속감은 우리에게 편안한 감정을 준다. 
둘째 요소는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믿음이다. 
세 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 
여기있는 세가지가 있어야 올바른 자화상을 만들 수 있다고 그는말한다

6.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2) 
인간의 자아 개념이란 자신에 관해 세워 놓은 
스스로의 느낌과 생각의 체계이다. 
낮은 자존감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를 자아 개념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잘못된 신학을 교정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평가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터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성령님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낮은 자존감을 치료하기 위한 해결책일 것이다. 

7. 완전주의의 증상들 
우울증은 '완전주의'의 원인이 된다. 
누구나 그리스도를 믿음은 완전케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완전주의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인적인 온전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영적인 바리새인이나 
혹은 정서적인 신경 쇠약자로 만들어 버린다. 
완전주의의 증상들 몇가지를 보도록 하자. 
첫째는, 꼭 해야 한다는 무서운 압박감이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멸시하는 것이다. 
셋째는 자기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다.
넷째는 가장 범하기 쉬운 율법주의이다. 
다섯째는, 분노이다. 그렇지만 성경에 모세와 예수님의 분노는 
거룩한 분노로써 말할 수 있다. 
마지막 으로는 부인이다. 
이러한 완전주의로 부터의 궁극적인 치유는 오직 은혜이다. 
우리는 이러한 은혜들을 항상 느끼고 믿는다면 치료될 것이다. 

8. 완전주의의 치료 과정 
완전주의란 언제든지 자신이 세워 놓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이나 자신의 행동이 누구를 절대로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감정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말한다. 
완전주의자는 거의 언제든지 죄책감을 지닌다. 
죄책감을 느낄 것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빠른 치료에 대한 모든 생각을 버려야 한다. 
또한 이 치유 과정의 단계들을 통과하는 동안 
하나님과 그의 은혜가 당신과 함께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통과하는 당신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완전주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되는 원인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다 치유되어야 한다. 
뿌리가 되는 원인들 중에는 
우리가 경험한 가족 관계를 통해서 형성되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만족할 줄 모르는 부모들이 하나의 문제가 된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가정의 분위기가 큰 문제를 가져오기도 한다. 
위축시키는 모든 세력들 또한 완전주의자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격분이 있다. 
이것은 예수님믿는 자들에게 하나의 인내로써 
거짓된 현상으로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마음속에 원통함을 품게 되는 
근본 원인은 불의에 대해 참지 못하는 분노 때문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직 십자가에 가서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히는 일 밖에 없다. 

9. 초인적 자신과 실제적 자신 
초인적인 자신이란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 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고 
이상적으로 보이려고 만들어 낸 거짓된 당신의 이미지이다. 
실제적 자신이라는 것은 바로 현실에 있는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인적인 자신은 잘못된 감정을 갖기 쉽다. 
특히 분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분은 선한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하며, 
무조건 적으로 악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갈등에 문제에서도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어떤 갈등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중 한 사람으로서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다. 
이 말은 우리가 가장 어려운 일이나,가장 가슴아픈 일들을 만날 때에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당신은 자신의 비통함과 슬픔과 상처의 외로움과 갈등 
심지어는 우울증까지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10. 우울증에 관한 오류와 진실 
우울증이란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을 무조건 적으로 
죄책감과 연결시키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선지자나 왕들 또한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우울증의 해결책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진정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개정을 인정하고 자신의 기질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11. 우울증의 처리
우울증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홀로 있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셋째는 음악을 즐겨야한다. 
넷째로는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해야한다. 
다섯째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깊이 의존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확신 있는 태도로 휴식을 취해야한다. 

12. 치유를 경험한 상담자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진정한 상담자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이미 다 아시고 언제든지 우리가 다가가면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감상> 
누구나 상처난 감정들을 무의식 적으로나 의식적으로 갖고 있다. 
이것은 낮은 자존감에서 발생한다. 
또한 우울증에 의한 완전주의의 증상들에 이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완전주의는 초인간적 자신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따른 많은 증상들이 생겨나게 되고 더욱 깊이 빠져 들게도된다. 
이러한 상한 감정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치료자에 의해 해결 될 수 있다. 
이 세상의 많은 상담자에 의해 치료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써의 치료가 온전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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