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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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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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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Judaism)란 명칭은 유대 땅 유다 족속과 관계가 있습니다. 야곱의 12아들 중 다윗 왕조가 나온 가장 크고 대표적 지파의 이름이 전 민족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유대교라는 명칭은 BC 586년에 솔로몬 성전이 파괴된 후 시작된 유대인 종교의 모든 형태에 붙여진 총괄적 명칭으로서 헬레니즘적 유대교와 랍비적 유대교가 있습니다.

헬레니즘적유대교(Hellenistic Judaism)
유대인 공동체의 확산은 알렉산더 이후 수세기 동안 로마 세계와 헬라 세계 전체로 확산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흩어지는 공동체 안에서 언어와 습관과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헬레니즘(Hellenism)에 동화함으로써 헬레니즘적 유대교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랍비적유대교(The Rabbinic Judaism)
랍비파 유대교는 몇 세기 동안 랍비들에 의하여 형성되었으며,  유대 율법과 전승의 개론서라고 할 수 있는 탈무드가 그들의 신앙 및 규례의 양식입니다. 랍비파 유대교의 기원은 바벨론 포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팔레스타인 유대교” 또는 “서기관파”, “바리새파”로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모세오경이라고 부르는 토라(Torah)에 대한 초기 랍비적 유대교의 신념은 그것이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문서화된  율법과 문서화되지 않은 율법의 이원적 권위를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대교에는 바리새파, 사두개파, 엣세네파가 있습니다. 바리새파(The Pharisees)는 BC 135년 마카비 5형제 중 마지막인 시몬의 아들 힐카누스(Hyrcenus) 1세 때 생겨난 유대교 종파입니다. 이때는 시리아 왕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을 지독하게 핍박하였는데, 끝까지 정절을 지킨 카시딤(Chasidim:“성도” 라는 뜻) 혹은 하시데안(Assideans: “경건자”라는 뜻)에서 “바리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AD 1세기의 바리새파는 약 6000명쯤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외세 배척, 율법 엄수, 유전 존중을 주장하는 종교적 보수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형식주의에 치우쳐 독선으로 흘렀으나 바울과 아리마대 요셉같이 정직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두개파(The Sadducees)는 제사장 사독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제사장들 중심의 조직인데 BC 135년경에 바리새파에 반대해서 일어났습니다. 정치적 수완이 뛰어나고 성전 관리 일체를 떠맡았으며, 제사장들은 바리새인들에 비해서 율법에 대해서나 생활 전반에 대해서 온건적었습니다. 그 사두개파는 로마 제국의 정치와 타협하고 교권 유지와 이권 등의 현실주의에 기울어 있어서 종교적으로는 세속적, 자유주의적 태도였습니다.

엣세네파(The Essenes)는 “침묵”또는 “경건”을 의미합니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로부터 거의 동시에 자극을 받아 생겨난 새로운 종파가 엣세네파였습니다. 엣세네파는 율법에 대해서는 바리새파와 비슷한 입장이나 현실도피적이고 은둔적 입장을 취하였습니다. 필자가 이스라엘의 사해 근처 광야에 있는 그들의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그들이 살던 부락의 흔적과 역시 그들이 살았던 동굴들이 있었습니다. 물도 나무도 거의 보이지 않는 지역에서 그들은 살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살던 이 지역의 동굴에서 근세에 사해 사본이라고 부르는 성경 사본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계속>

가져온 곳 : 
블로그 >심호섭의 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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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aul| 원글보기
출처 :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글쓴이 : jy021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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