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스크랩] 성경의 대의 - 하나님의 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10. 19:50
성경의 대의 - 하나님의 법
성경의 대의는 하나님의 계명, 즉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한마디로 말하면 공의와 사랑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주어졌던 "하지말라"는 1가지 법은 구약의 십계명으로 발전되고 이것은 또다시 613가지의 율법으로 세분화되어 확대됩니다. 이 복잡한 모든 계명은 하나도 폐기되지 않은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온전히 완성되며 그분에 의해 마침내 "하라"는 2가지 계명으로로 최종 요약되는데, 신약의 두 계명중 이웃사랑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새계명으로 대체됩니다. 언약을 헌법이라고 한다면 계명은 법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도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덴동산의 법 : 먹지 말라 (1가지) 하지말라!
시내산에서의 법 : 구약(십계명=출20:1-26) (10가지)하지말라 + 하라
하나님을 향하여 (對神誡命) 사람을 향하여 (對人誡命)
 (1)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2) 우상을 만들지 말라.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지키라.
  (5)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적질하지 말라.
  (9)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하라"는 2개이고, 나머지 8개는 전부 하지 말라는 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전부행위(Doing)를 동반하는 것들입니다. 그 속에는 사람들이 영혼의 안식(휴식)을 누리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숨어 있습니다. 대신계명(對神誡命) 즉,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제1,2,3계명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지말아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부족하셔서 인간의 손으로 도우심을 받으실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의 법 : 율법으로 확대 (613 가지) 하라 + 하지말라
구 분 어 원(語源) 성 격 의 미 본래의 개념 성경에 나타난 가지수
죄(罪) 표적을 맞추지 못함 소극적 개념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 선을 행치 않는 것 248가지=사람의 뼈마디 숫자와 동일
허물(愆) 금지된 선(線)을 넘다 적극적 개념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 악을 행하는 것 365가지=1년 날수와 동일
교회의 법 : 신약(이계명=마22:35-40) (2가지) 하라!!!
하나님을 향하여 사람을 향하여
먼저,마음을 다하고 뜻을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 다음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웃 사랑의 기준 :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만큼)
사랑과 믿음은 신앙의 한 속성으로서 행위 이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결국 인간됨됨이 즉,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나타내는 말로서, 그 속에는 반드시 선한 행위가 내재되어 있으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성립되지 못한 행위는 반드시 죄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구원의 수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이란 행위(Doing)가 아니라 상태(Being)가 그 요체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자들에게 주어지는 올바른 Being 속에는 반드시 올바른 Doing이 들어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의 "하지말라"는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비로소 "하라"는 계명으로 승화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법 : 믿으면 영생, 믿지 않으면 영벌 (1가지)선택하라!
계약문서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는 부자지간(父子之間)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사이의 관계를 종교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편의상 종교의 범주에 넣고 있는 것 뿐입니다. 불신자들은 이 말에 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진리입니다. 이 간단하고도 분명한 진리를 인정하고 믿는다는 사실은 이 천지와도 바꿀 수 없는 지극히 고귀한 것입니다.

개인에게는 각자 인생 좌우명이 있고, 일반가정에는 가훈이 있고, 학교에는 교훈이 있고, 직장에는 사훈이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써서 언제라도 볼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속한 사람은 그 가르침에 따라 생활을 하게 되며, 언행과 삶이 그 가르침에서 벗어났을 경우 그에 상응한 징계가 따르게 됩니다. 특별히 가정에는 가정교육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사랑의 배려이지요. 사람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천지만물과 그 가운데 모든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님께서 어찌 세상을 다스리시는 기준이 없으시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께서도 택하신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치십니다. 이 가르침의 내용은 약속이라는 형태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성경책 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하나님과 모든 인생들과의 약속 내용입니다. 옛 약속을 구약(舊約)이라하고 새로운 약속을 신약(新約)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경은 하나님과 인생들간에 체결된 (생명에 관한) 계약문서(契約文書)인 것입니다.

성경은 이 약속을 통해 인간을 죄에서 구하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피로 쓰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받은 은혜가 감사하고, 앞으로 받을 약속된 은혜가 더욱 감사하여
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②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③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④ 하루 하루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적예배를 드립니다.

 계약문서
앞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은 옛 언약(言約)인 구약과 새 언약인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옛 언약 즉, 구약을 Old Testament라 하고, 신약 즉, 새 언약을 New Testament라고 하는데 “테스타먼트” 라는 말은 "유언" 또는 "계약"의 의미를 가진 라틴어 단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구원 계약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며 또 목적도 같으나, 계약의 성립 근거가 다르므로 구분하여 부르게 된 것입니다. 옛 언약의 구체적 조항인 십계명은 돌판에 새겨져 성막의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 속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그 언약궤 뚜껑인 속죄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어 인생들을 만나셨으나, 새 언약으로 마침내 계시된 복음은 사람의 마음판에 새겨졌으며 따라서 성전도 건물에서 사람으로 바뀌어져 믿음이 자리한 마음이 지성소가 되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항상 그곳에 거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 계약 내용을 도표화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계약의 성립근거  계 약 내 용 계약 당사자  특징
구약 율법=행위(Doing) 지키면 영생이고,지키지 않으면 죽음이다(창2:17) 하나님⇔이스라엘 공의
신약 복음=믿음(Being) 믿으면 영생이고, 믿지 않으면 영벌이다 (요3:16) 하나님⇔전인류(全人類) 사랑

따라서 성경66권 전체를 통해 구원받지 못하는 죄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않는 죄-단 한가지 뿐입니다. 계약내용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명확하면서도 단순한 개념이지만, 기독교신앙의 핵심 요체입니다. 그런데 이 계약의 조건에는 부칙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계약은 예수를 믿되 살아서 믿는 자들에게만 유효하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죽은 후면 모든 것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누구나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창골산봉서방http://cafe.daum.net/cgsbong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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