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사상의학
'사상의학 이란 지금부터 약 1백여년 전, 조선 말엽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선생이 발표한 학설로 사람은 오장육부의 허와 실이 각기 다른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4가지 체질로 구분된다는 이론입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체질을 설정하고 각 체질에 대한 생리, 병리, 진단, 변증, 치료와 약물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우수한 이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사상인 구별이 왜 중요한가?
우리가 보통 병이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묶어서 이것은 어떤한 병의 양태이다, 또는 어떤 질환이다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그 외적 표현(증상 - 검사 결과같은 것도 이에 포함됩니다)을 중심으로 병의 개념을 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상의학은 단순히 겉으로 들어나는 병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의 흐름(장부 기운의 흐름)을 더욱 중시하여,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도모해나가는 것입니다. 체질을 판단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몸의 기운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고, 겉으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이 염주알 꿰듯이 서로서로 인과관계를 지니면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의학적인 면에서 봤을 때는 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부인과, 신경과, 피부과 등 모든 과들 다 다녀야 하는 질환도, 그 뿌리는 하나라는 것을 알수 있고, 따라서 치료를하게 되면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모두 함께 개선이 됩니다
|
체질을 파악하는 방법에는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유행하고 있는 것들은 오류들이 많고, 또한 그러한 체질판단 오류로 인하여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질판단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체질을 판단해야만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고, 또한 그에 따른 섭생법을 할 수 있습니다.
■ 사상의학의 특징
① 품수의학적인 면이다.
품수(稟受)라 함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을 생김새와 성품에서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밝혀진 이러한 점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사람마다 혈액형이 부모와 자식간에 일정한 규율에 따라 전해져 내려감을 알 수 있고, 부모가 혈압이 높거나 중풍을 앓는 사람들은 자식도 그러한 경우가 많고,소화기능이 약한 부모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하여 그 발병빈도가 높으며 색맹이나 혈우병 또는 정신질환에 있어서 자손에게 그 영향이 전해지는 유전적 소인이 있음이 밝혀진 것을 볼 때 이러한 품수에 대한 내용은 의학에 충분히 참고되어야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② 심신의학적인 특징이다.
이제까지의 의학은 주로 우리의 눈이나 감각기관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한 환자의 몸을 치료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람은 몸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같이 있어야만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없고 몸만 있다면 다른 무생물과 다를게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루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정신은 육체의 일부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동등한 비중으로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까닭에 병을 유발시키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체질형성에 있어서도 깊게 관여되어 있으므로 이를 중요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양의학에 있어서도 20C에 이르러 이와 유사한 이론이 태동되어 근래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이러한 사고를 전혀 접할 수 없었던 19C말에 이와 같은 사고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것도 몸과 마음이 동일한 비중을 지니면서 서로 가역적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은, 이제마의 혜지가 참으로 뛰어난 점이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체질의학적인 면이다.
이는 주로 치료면에 있어서 체질에 따라 그 특징이 차이가 있으므로 그 체질적 차이를 감안하여 동일한 병이라 하여도 치료방법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개체성을 중요시한 것입니다.
임상에서 많은 의사들이 실제 경험하는 어려운 점중의 하나가 바로 이 점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질병에 응용할 수 있는 A 라는 약과 B 라는 약이 있을 때 A 라는 약을 투여하여 낫는 환자가 있느냐하면, A 약이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B 약이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를 접하게 되고 또는 A 나 B 가아닌 C 라는 약으로만 효과를 보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그 이유로 약의 작용기전의 차이 혹은 이를 받아들이는 인체의 개체성의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이제마는 바로 이러한 점이 체질이 다른데서 유래되는 것으로 파악한 것입니다.
약 뿐만 아니라 음식물에 있어서도 일상생활에서 여러분들이 경험한 예들이 있을 것입니다.
서양의학에서 많이 거론되는 알레르기 현상도 이러한 체질적 소인과 관계가 있음은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상의 세가지 특징 이외에도 인체구조에 대한 파악방법, 체질에 따른 생리와 병리의 차이, 약물선택에 대한 구분 등 이제까지의 의학방법론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면을 사상의학은 지니고 있습니다.
■ 사상체질과 건강
■ 태양인
폐의 기능이 좋고 간의 기능이 약합니다.
소변이 잘 나오다가 잘 안나오면 일단 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담백하고 생랭한 음식 대신 맵고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식도나 위장 부위에 병이 올 수 있읍니다. 하체가 원래 허약하므로 운동으로 하체를 단련하지 않으면 하체에 병이 올 수 있읍니다. 쉽게 분노하거나 지나치게 슬픈감정을 품고 있으면 간장부위에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명치 밑이 단단한 덩어리가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대변 덩어리가 크고 양이 많으며 소변을 자주보고 그 양이 많으면 건강합니다. 얼굴빛이 희면 건강합니다. 살갗이 말라야 건강합니다.
- 폐의 기능이 좋고 간의 기능이 약하다.
- 소변이 많은 편이라 소변의 양이 많으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 여자의 경우 자궁의 발육이 잘 안되어 임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1) 주의해야 할 질병
간장질환, 소화불량, 식도경련, 불임증, 안질, 열격증(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삼켰다 해도 위에 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바로 토하는 증상), 해역증(말하기 귀찮을 정도로 온몸에 권태감을 심하고 느끼고 노곤하여 움직이기 싫으며 다리가 풀리고 몸이 여위는 증상), 반위증(음식물을 먹으면 명치 아래가 그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토하는 증상)
2) 건강상 주의사항
- 화를 내거나 과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 항상 기의 흐름을 왕성하고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운동과 함께 단전호흡, 정신수양을 많이
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 음식을 골고루 먹고 약발이 잘 받지 않은 체질이지만, 간에 좋은 한약재를 복용하는 것은 좋다.
3) 운동
-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 단련 운동이 좋다.
- 급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종목보다 단체종목이 좋다.
- 수영, 장거리 육상 등 하체를 중심으로 한 전신운동을 해야 한다.
4) 기상취침
- 기상시각: 일출 1시간 전
- 취침시각: 일몰 3시간 30분 후
■ 태음인
간의 기능이 좋고 폐,심장,대장,피부의 기능이 약합니다.
체격은 큰 반면 호흡기와 순환기 기능이 약해서 탁한 기운이 외부로 잘 배출 되지 않고 내부에 축적되기 때문에 땀구멍이 잘 통하여 노폐물과 땀을 잘 배출하면 건강합니다. 평소에 땀이 많아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데,땀을 쏟고 나면 상쾌해집니다. 땀이 많다고 걱정하실것 없고 도리어 땀이 나지 않으면 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조심하셔야 합니다.호흡기와 순환기 기능이 약해서 심장병, 고혈압, 중풍, 기관지염, 천식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습진이나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과 대장염, 치질, 노이로제 등에 유의해야 할 질병입니다. 태음인은 식사량이 많은데 비해 활동이 적어서 비만하거나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비만하지 않도록 항상 움직이고 땀을 내어야 하고 변비를 막는 식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태음인에게는 땀을 흘리게 한는 것이 치료의 목표인데, 이마, 눈썹, 빰의 어디에서 나오든지 땀방울이 굵고 다소 오래 있다가 들어가야 상쾌한 땀입니다. 만일 땀방울이 작고 금방 들어가면, 정기가 약하고 사기가 강한 땀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하다.
- 눈이 자주 충혈 되고, 쉬 피로를 느낀다.
- 평소에 땀이 많이 나고 대변의 소통이 원활하면 건강한 증거이다. 땀이 나지 않으면 병이 진행되므로
땀을 냄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한다.
- 얼굴빛으로 병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다. 얼굴빛이 푸르고 희면 조열(마음이 몹시 답답하고 몸에 열
이 남)이 많지 않고, 얼굴빛이 누르거나 검붉으면 간에 조열이 있고 폐가 건조하게 된다.
1) 주의해야 할 질병
급성폐렴, 기관지염, 천식, 심장병, 고혈압, 중풍, 습진, 종기, 치질, 당뇨병, 감기, 두드러기, 알레르기, 변비, 노이로제, 맹장염, 장티푸스, 황달, 대장염 등에 주의
2) 건강상 주의사항
-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우므로, 음식을 적게 먹고 비만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선천적으로 폐기능이 다른 장기에 비해 약하므로, 담배는 특히 해롭다.
-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적당한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 목욕이나 사우나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 기대감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운동
-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하였으므로, 상체를 위주로 한 전신운동이 좋다.
- 무용, 탁구, 배드민턴, 체력을 요구하는 장거리 육상, 수영, 사이클, 등산, 육체미, 레슬링, 태권도,
씨름 등
4) 기상취침
- 기상시각: 일출 1시간 후
- 취침시각: 일몰 3시간 30분 후
■ 소양인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이다. 대변이 잘 나오면 병이 없다고 생각해도 좋으며, 설령 약간의 병세가 있더라도 곧 치유될 것이다. 반대로 다른 증세가 없더라도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대변이 이삼일 나오지 않은 정도인데도 못 견디게 가슴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우면 중병이니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음인의 설사가 멎지 않으면 아랫배가 얼음장처럼 차지는 증세를 보이는 데 비해, 소양인이 대변이 오래 불통되면 반드시 가슴이 뜨거워지는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나쁜 열이 내려가 배출되지 못하고 가슴에 뭉쳐버리기 때문이다. 소양인은 비뇨기, 생식기의 기능이 허약하다. 그래서 방광이나 신장 등 배설기관에 질병이 오기 쉽다. 허리와 다리가 약해서 척추나 고관절 등에 이상이 생겨 요통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다.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을 타고,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피부에 발진이 돋는 경우가 잇다. 소화기능은 좋은 편이므로 음식에 벽 구애받지 않고 위장병에 걸리는 일도 드물지만, 성격이 급하므로 음식을 너무 급히 먹지 않도록 한다.
소양인의 병치료에서 손바닥, 발바닥에 땀이 나면 병이 풀릴 징조로 본다. 그러나 비록 전신에 땀이 나더라도 손바닥, 발바닥에 담이 나지 않으면 병이 낫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소양인의 병리나 약리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므로, 체질약을 사용하기 용이하다
- 소화기가 강하고 비뇨생식기가 약하다.
- 남자는 양기가 약한 사람이 많고 여자는 신장의 기능이 약하다.
-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임, 병이 있으면, 몸이 불편하고 변비가 생긴다.
1) 주의해야 할 질병
신장병,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 불임증, 상습요통, 빈혈증, 협심증, 더위 등에 주의해야 한다.
2) 건강상 주의사항
- 음식을 천천히 씹어먹고 소식하는 것이 좋다.
- 성질이 비교적 급해 주변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항상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허리와 하체가 약해 비만에 걸릴 수 있으므로, 평소 허리 이하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성급하게 일을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3) 운동
- 순발력과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 좋다.
- 수영, 육상 등 하체위주의 전신운동
- 단거리 육상경기, 높이뛰기, 스키, 구기 종목 등
4) 기상취침
- 기상시각: 일출 1시간 전
- 취침시각: 일몰 3시간 30분 후
|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의 기능이 약합니다
비위의 기운이 약하지만,비위가 제대로 움직여 음식의 소화를 잘하면 건강합니다. 음식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생기고 먹어도 가슴이 그득하면 소음인 스스로 몸에 불편함을 느낌니다. 소음인은 비대하지 않고 몸이 차므로 땀을 많이 흘려서는 안 되는 체질입니다.
태음인과는 달리 허한 땀이 나오면 병이 진행 중이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면 기력이 달리고 몸이 더욱 차가와져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소음인에게는 허약한 비위 때문에 생기는 병이 많습니다.평생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소음인이 많습니다.설사가 멎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얼음장같이 차가운 중상도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만 잘 되면 건강합니다.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서 항상 얼굴 표정이 어두운 사람들 중엔 소음인이 많습니다.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하기 쉬운데, 이것은 장이 잘못된 게 아니라 위가 견디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위장계통의 질병이 소음인의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의 기능이 약함
- 태음인과 달리 땀이 많이 나오면 병이며, 물을 잘 마실 수 있으면 큰 병이 아니다.
- 허약한 비위 때문에 생기는 병이 많다. 평생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 평소에 음식 먹은 것이 소화 잘되고 대변을 잘 보면 건강한 사람이다.
1) 주의해야 할 질병
소화불량성 위염, 위하수, 위산과다증, 상습복통 등의 급만성 위장병, 신장염, 우울증, 수족냉증, 차멀미, 더위타는 병, 설사
2) 건강상 주의사항
-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소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주력을 해야 한다.
3) 운동
- 맨손운동이나 상체 위주의 운동이 좋다.
- 체력을 요하는 운동보다는 탁구, 무용, 배드민턴, 단거리, 육상, 승마, 사격, 양궁, 테니스가 좋다.
4) 기상취침
- 기상시각 : 일출 30분 후
- 취침시각 : 일몰 3시간 30분 후 (계절에 따라 약간 빠르고 늦어도 됨)
■ 사상체질과 외모
■ 태양인
태양인은 페가 크고 간이 적기 때문에 목덜미가 굵고 실하며 머리가 큰편입니다. 엉덩이가 작고 가슴 윗부분이 발달하였습니다. 얼굴은 둥글고 뚜렷하고 살이 비후하지 않습니다. 보통 이마가 넓고 광대뼈가 나왔으며 눈에는 광채가 있습니다. 하체가 약해 오래 걷거나 서 있기가 불편합니다. 사상인 중에서 가장 수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입니다.
태양인인 여자는 옆구리나 허리가 빈약하여 자궁의 발육이 나빠서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가슴이상이 발달해서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다.
- 머리, 목덜미 부위가 상대적으로 발달하여 큰 편이다.
- 얼굴이 둥글고 살이 두텁지 않다.
- 대체로 몸은 마른 편이며, 키가 큰 편이다.
- 눈에 광채가 있고, 대체로 이마가 넓으며, 광대가 나와 있다.
- 엉덩이가 작고 허리부위가 가늘다.
- 척추와 허리가 약해 오래 걷거나 앉아 있거나, 서 있기가 힘들다.
- 호흡기가 강하고 간 기능이 약하다
- 청각이 발달해 있다.
■ 태음인
태음인은 간이 크고 폐가 작으므로 허리부위가 좋아보여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하나 목덜미의 기세가 약합니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습니다. 대체로 살이찌고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실합니다.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며 약간 고개를 떨어 뜨리고 앞을 내려다보며 배를 내밀고 걷습니다. 이렇게 체형이 뚜렷하여 확연히 태음인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다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외모만으로는 판별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태음인의 외모는 소음인의 외모와 비슷한 점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튼하다.
- 허리부위가 굵고 목덜미가 가늘다.
- 근육과 골격이 발달하여 상대적으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사상인 중 가장 체격이 큰 편)
- 손발이 크고, 뚱뚱하고 건장한 사람이 많다.
- 간혹 마른 사람도 있지만, 뼈대는 굵다.
-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다.
- 입술이 두텁고, 피부도 두텁다.
- 턱이 후중하며, 가슴이 약하고 복부가 발달했다.
- 맥이 강하고 항상 땀이 잘 흐른다.
- 후각이 특히 발달, 여자는 겨울에 손과 발이 잘 트고, 피부가 잘 상한다.
- 허리가 강하여 서 있는 자세가 안정감 있으며, 오래 걸어도 피곤하지 않다.
- 간기능이 강하고 호흡기가 약하다.
■ 소양인
소양인은 비가 크고 신이 작으므로 가슴부위가 발달되고 엉덩이 부위는 빈약하여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입니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렵합니다. 항상 먼곳을 보면서 걷고 옆을 잘 살피지 않습니다. 머리는 앞뒤로 나온 형이거나 둥근형이고 눈이 맑고 반사적입니다. 소양인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구별하기 쉽습니다.
- 하체보다 상체가 발달하여 가슴이 넓고 흉곽부위가 발달했다.
- 하체가 약해 엉덩이가 작은 편이며, 다리가 가는 사람이 많다.
- 다리가 가는 사람이 많고, 상체보다 하체가 짧은 사람이 많다.
-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다.
- 눈매가 날카롭고 손이 가늘다.
- 입은 작고 입술도 얇으며, 턱이 뾰족한 편이다.
- 날쌔고 날카롭고 민첩하며 마른 사람이 많고 키가 작은 편이다.
-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다.
- 피부는 희고 땀은 별로 없다.
- 허리가 약해 오래 서 있으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 가슴을 쭉 펴고 다니며 걸을 때는 하체가 가벼워 걸음걸이가 빠르다.
- 맥이 빠르다
- 찬 음식이나 찬물을 좋아하고 땀이 별로 없다.
■ 소음인
소음인은 신이 실하고 비가 약하여 상체보다는 하체가 실하지안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있게 발달하였고,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도 있습니다. 가슴 부위가 약하고 엉덩이가 큽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입니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게 잘짜여있어 예쁘고 애교가 있습니다. 앞으로 숙인 모습으로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걸을때 자연스럽고 얌전합니다. 말할때도 눈웃음 짓고 조용하며 침착하고 논리 정연 합니다. 한숨을 쉬는 일이 자주 있어 남 보기에 고민이 잇는 사람 같습니다.
소음인의 여자는 태양인의 여자와는 반대로 엉덩이가 크고 자궁의 발육이 좋은 체형이기 때문에 아이를 잘 낳습니다.
- 체구가 작고,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튼하며, 가슴이 좁고 허리가 둥글며 엉덩이는 크고 넓다.
- 용모는 잘짜여 있어 오밀조밀하고 단정하다.
- 이목구비가 작고 뚜렷하여 미남, 미인형이 많으며, 여자는 애교가 있다.
- 유순한 인상을 주며 얼굴은 흰편이고 명랑하다.
- 키는 작은 편이나 보통이며, 간혹 키가 큰 사람도 있다.
- 손과 발은 찬 편이다.
- 걸음걸이가 앞으로 수그러지는 사람이 많다.
- 맥이 완만하고 약하다
- 비뇨생식기가 강하고 소화기가 약하다
- 미각이 특히 발달되었고 피부가 부드럽다.
- 건강한 사람은 땀이 적으며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사상체질별 생활방법
■ 태양인
1) 색깔
보라색 계통 색깔이 좋습니다. 생활 주변의 집기들이나 속내의와 겉옷을 보라색 계열로 하는 것이 좋으며, 흰색 계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방향
머리를 동쪽으로 하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반지 착용법
엄지에 금반지, 약지에 은반지
4) 보석
진주가 좋습니다. 금이나 은도 해는 없습니다.
5) 목욕
뜨거운 곳에 오래 있으면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니 오래 있지 말아야 하며, 목욕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생활방법
- 매사에 신중해야 하며 너무 고집스럽게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아야 합니다.
-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자기 도취에 빠져 술을 찾을 수 있으므로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 태음인
1) 색깔
색계통의 속내의를 입으면 인체에 유익하고, 보라색 계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방향
머리를 서쪽으로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반지 착용법
엄지에 은반지, 약지에 금반지가 좋습니다.
4) 보석
목걸이나 팔찌는 열태음인에게 은이 좋으며, 한태음인에게는 금이 좋습니다.
5) 목욕
따뜻한 물에 오래 있거나 사우나실에서 충분한 땀을 흘리시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도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6) 생활방법
-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고, 새로운 일에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너무 두려워 말고, 바깥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돈벌이에 급급하거나 물에 구애를 받다보면 현실에 안주하기 쉽습니다. 독서나 방송, 영화, 여행 등을 통해 밖의 세계를 경험해야 합니다.
■ 소양인
1) 색깔
파란(청색)계통의 색깔이 좋습니다. 생활주변의 집기들이나 속내의와 겉옷을 청색 계열로 하는 것 이 좋으며, 노란색 계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방향
머리방향을 남쪽으로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반지 착용법
중지에 은반지, 새끼손가락에 금반지를 끼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석
은이나 백금이 좋고, 금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5) 목욕
뜨거운 곳에 목욕을 하면 노폐물을 바깥으로 내보내어 몸이 가벼워집니다. 여름철이라도 너무 찬물 에 목욕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6) 생활방법
- 일을 쉽게 포기하므로, 마무리지을 확고한 의지가 없으면 일을 벌리지 않아야 합니다.
- 겉치레에 신경을 씁니다. 호사스러운 생활과 분수에 넘치는 과잉 소비를 삼가야 합니다.
■ 소음인
1) 색깔
노란색계통의 속내의를 입으면 인체에 유익하고, 파란색 계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방향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반지 착용법
중지에 금반지, 새끼손가락에 은반지가 좋습니다.
4) 보석
반지를 제외하고 목걸이와 팔찌는 금이 좋습니다. 은, 백금은 좋지 않습니다.
5) 목욕
너무 뜨거운 물이나 사우나를 오래 하지말고 찬물로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생활방법
- 너무 신중하여 일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 남을 부리려 하고, 작은 일에도 경쟁심을 가지기 쉽습니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을 항상 존중하고
자신의 행동이 지나치지 않나 항상 경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사상체질별 음식과 약재
■ 태양인
- 담백하면서 뜨겁지 않은 음식이 좋으며, 특히 채식과 지방이 적은 해물 류가 좋습니다.
- 기름진 육식 섭취는 자제하여야 합니다.
- 간기능이 약하므로 간을 보하는 음식이 좋습니다.
1) 유익한 식품
태양인은 성질이 담백한 음식이나 간(肝)을 보하고 음(陰)을 생(生)하는 식품이 몸에 맞으며, 특히 지방질이 적은 해물과 채소류가 좋습니다.
① 곡 류 : 쌀, 보리, 팥, 검정팥, 메밀, 메주, 옥수수, 녹두, 들깨
② 채소류 : 순채나물, 배추, 상추, 순무, 열무, 양파, 피망, 달래, 쑥갓, 브로컬리, 솔잎, 우엉(뿌리), 고추, 컴프리, 시금치, 오이, 감자, 고구마, 숙주나물, 케일, 파슬리, 고사리
③ 버섯류 : 송이, 느타리, 팽이, 표고
④ 과일류 : 포도, 모과, 머루, 다래, 앵두, 매실, 유자, 키위, 체리, 귤, 오렌지, 자몽, 바나나, 딸기, 복숭아, 곶감, 살구, 무화과, 감
⑤ 해물류 : 고등어, 연어, 청어, 문어, 오징어, 바다장어, 조기, 꽁치, 낙지, 새우, 멸치, 가자미, 게, 전복, 뱅어, 생굴, 조개, 재첩, 바지락, 참치, 미역, 김, 자라, 해삼, 멍게, 붕어, 가물치, 다시마
⑥ 육 류 : 모든 육류가 해롭다.
⑦ 차종류 : 모과차, 머루차, 오가피차, 유자차, 감잎차, 솔잎차, 녹차, 쑥차
⑧ 기 타 : 구연산, 로얄제리, 오가피, 포도당, 포도주, 황설탕, 초코렛, 치즈, 두유, 야콘, 두부, 잣,아몬드, 냉면, 생맥주, 빙과
2) 유익하지 못한 식품
맵고 뜨거운 음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① 곡 류 : 현미, 찹쌀, 율무, 수수, 메주콩, 흰콩, 붉은팥, 참깨
② 채소류 : 당근, 더덕, 열무, 도라지, 유식상추, 생강, 부추, 콩나물, 참마, 미나리, 샐러리, 어성초, 무, 신선초(대부분의 뿌리 채소는 해롭다)
③ 버섯류 : 운지, 영지
④ 과일류 : 사과, 수박, 메론, 대추
⑤ 해물류 : 미꾸라지, 민물장어, 이어, 멍게, 해삼(모든 민물 생선은 해롭다)
⑥ 육 류 : 모든 육류가 해롭다
⑦ 차종류 : 결명자차, 꿀차, 인삼차, 쌍화차, 구기자차, 홍차, 커피
⑧ 기 타 : 녹용, 모든 약(한약, 양약 포함), 오미자, 계피, 참기름, 카레, 후추, 겨자, 땅콩, 밤, 은행, 흰소금, 계란, 호도, 술, 우유, 자극성 있는 조미료
태양인에게 좋은 보양식품
◈ 허약한 하체 : 오가피, 소나무 마디
◈ 열격, 해역, 반위증 : 모과, 포도뿌리, 다래, 합조개, 붕어, 순채나물
◈ 간을 보할 때 : 채소, 과일, 조개류
◈ 좋은 보약재 : 오가피, 모과, 다래, 솔잎, 붕어
|
-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어서, 과식은 금물이며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 육류섭취를 제한하고, 고단백질 음식과 다양한 채소류, 생선류가 건강에
좋다.
- 육식을 많이 해서 비대해진 사람에게는 운동요법과 식어요법을 같이 병
행하는 것이 좋다.
1) 유익한 식품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으로 동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많고, 맛이 중후한 식품이 좋습니다.
① 곡 류 : 밀, 찹쌀, 현미, 수수, 율무, 콩, 땅콩, 들깨, 완두콩, 옥수수
② 채소류 : 콩나물, 토란, 당근, 연근, 두릅, 가지, 들깨, 씀바귀, 오이, 양배추, 시금치, 호박, 무, 마, 미나리, 상치, 도라지, 호박, 녹두
③ 버섯류 : 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④ 과일류 : 수박, 살구, 자두, 배, 레몬, 복숭아, 토마토, 유자, 살구, 딸기, 무화과
⑤ 해물류 : 청어, 갈치, 눈치,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해조류, 대합, 꼬막, 김
⑥ 육 류 : 소고기
⑦ 차종류 : 오미자차, 율무차, 칡차, 들깨차, 녹차, 커피
⑧ 기 타 : 밤, 호도, 땅콩, 우유, 곰탕, 명란젓, 설탕, 버터, 치즈
2) 유익하지 못한 식품
고칼로리 음식, 기름진 음식, 지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① 곡 류 : 보리, 녹두, 메밀
② 채소류 : 유색, 상추, 배추, 샐러리, 미나리
③ 버섯류 : 영지, 운지
④ 과일류 : 참외, 모과, 곶감, 머루, 대추, 포도, 멜론, 배
⑤ 해물류 : 낙지, 문어, 청어, 고등어, 정어리, 꽁치, 새우, 굴, 조개, 게, 재첩, 바지락
⑥ 육 류 :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⑦ 차종류 : 결명자, 구기자, 인삼차
⑧ 기 타 : 포도당, 어성초, 오가피, 꿀
태음인에게 좋은 보양식품
◈ 좋은 보약재
맥문동, 오미자, 산약, 도라지(길경), 우황, 황금, 행인, 마황, 의이인, 황율, 웅담, 원지, 녹용, 갈근, 상백피
◈ 쓰지 않는 약재
계지(발진이 생길 수 있음), 황백(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음), 석고(손발이 궐랭하게 될 수 있음), 시호(땀이 멎지 않을 수 있음), 영사(구갈이 생길 수 있음), 감수(가슴이 조이며 답답하며 아플 수 있음)
■ 소양인
- 소양인은 소화기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키는 편이다.
- 열이 많은 체질이라 불의 힘을 이용한 음식과 약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이나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음식이 좋다.
- 시원한 과일이나 소채류, 해물류가 좋다.
- 닭고기나 술, 매운 음식은 더운 기운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 유익한 식품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로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소채, 해물류가 좋고, 음허하기 쉽기 때문에 음을 보하는 음식이 좋습니다.
① 곡 류 : 백미, 보리, 메주콩, 녹두, 팥, 참깨, 메밀, 좁쌀
② 채소류 : 배추, 상치, 우엉(뿌리), 가지, 양배추, 호박, 오이, 미나리, 아욱, 샐러리, 숙주나물, 시금치, 토란, 쑥, 신선초, 어성초, 깻잎, 취나물, 냉이, 달래, 씀바귀, 익모초, 열무
③ 버섯류 : 느타리, 운지, 영지, 표고, 팽이
④ 과일류 : 수박, 토마토, 바나나, 딸기, 참외, 메론, 파인애플, 배, 키위, 살구, 무화과
⑤ 해물류 : 대구, 은어, 가오리, 삼치, 가자미, 굴, 새우, 조개, 멍게, 해삼, 전복, 가재, 복어, 가물치, 잉어, 자라, 바지락, 낙지, 문어, 고등어, 갈치, 도미, 멸치, 게
⑥ 육 류 : 돼지고기, 오리고기(중풍, 고혈압, 당뇨환자는 나쁨)
⑦ 차종류 : 보리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두충차, 산딸기차, 녹차
⑧ 기 타 : 토마토쥬스, 된장, 생맥주, 빙과, 잣, 땅콩, 아몬드
2) 유익하지 못한 식품
뜨거운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① 곡 류 : 현미, 차조, 율무, 수수, 찹쌀, 참깨
② 채소류 : 감자, 고구마, 더덕, 참마, 당근, 콩나물, 부추, 생강, 양파, 파, 유색상추, 고추, 생강, 파, 마늘
③ 과일류 : 레몬, 자몽, 모과, 머루, 귤, 오렌지
④ 해물류 : 조기, 굴비, 멍게, 다시마, 해삼, 미역, 김
⑤ 육 류 :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⑥ 차종류 : 꿀차, 인삼차, 계피차, 홍차, 쌍화차, 커피
⑦ 기 타 : 참기름, 카레, 후추, 겨자, 소금, 백설탕,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 밀가루, 우유, 엿, 꿀
소양인에게 좋은 보양식품
◈ 허약한 신의 기운을 왕성하게 하는 약재
숙지황, 산수유, 복령, 지모, 택사, 목단피, 황백, 과루인, 방풍, 황련, 생지황, 석고, 저령, 구기자, 영지버섯
◈ 처방에서 제외해야 할 음식과 약
닭고기(열독으로 발진이 생길 수 있음), 부자, 인삼(열이 나고 독이 오를 수 있음), 침향(구갈을 일으킬 수 있음)
■ 소음인
-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위장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자극성이 적은 조미 료나 따뜻한 음식이 좋다.
- 지방질 음식이나 찬 음식, 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먹으면서 온 몸의 장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음식과 신선한 채소류
가 좋다.
- 한약을 복용하는 중에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 풋과일, 녹두음식 등은 주의해야 한다.
- 날것보다는 볶음, 찜, 구이 등이 좋다.
1) 유익한 식품
소화기 기능이 약하여 위장장애가 오기 쉬운 체질로 자극성이 없고 따뜻한 음식이 좋습니다.
① 곡 류 : 찹쌀, 현미, 차조, 기장, 콩, 검은깨, 참깨, 잣, 율무, 두부, 땅콩
② 채소류 : 시금치, 양배추, 미나리, 양파, 부추, 당근, 파, 우엉, 치커리, 죽순, 파슬리, 쑥, 도라지, 씀바귀, 익모초, 호박, 피망, 가지, 감자, 마늘, 생강
③ 버섯류 : 표고, 팽이, 목이
④ 과일류 : 귤, 오렌지, 사과, 석류, 토마토, 앵두, 탱자, 복숭아, 자몽
⑤ 해물류 : 조기, 명태, 미역, 김, 다시마, 멸치, 도미, 미꾸라지, 잉어, 가물치, 민어, 대합, 전복
⑥ 육 류 :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개고기(중풍, 혈압, 당뇨병자는 금함), 노루고기
⑦ 차종류 : 인삼차, 꿀차, 레몬차, 생강차, 쌍화차, 귤차, 더덕차, 계피차
⑧ 기 타 : 겨자, 카레, 마늘, 다슬기, 미더덕, 향어, 메기, 붕어, 쏘가리, 요구르트
2) 유익하지 못한 식품
지방질 음식이나 찬 음식, 날음식은 설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① 곡 류 : 보리, 팥, 수수, 검은콩, 율무, 메밀, 녹두, 들깨
② 채소류 : 도라지, 더덕, 참마, 토란, 미나리, 샐러리, 깻잎, 케일, 신선초, 컴프리, 유색상추, 오이, 당근, 배추
③ 버섯류 : 운지, 영지
④ 과일류 : 참외, 포도, 배, 감, 바나나, 수박, 머루, 매실, 메론, 키위, 모과
⑤ 해물류 : 오징어, 낙지, 문어, 고등어, 청어, 새우, 조개, 재첩, 바지락, 전복, 정어리, 꽁치, 참치, 갈치
⑥ 육 류 : 돼지고기
⑦ 차종류 : 결명자차, 오미자차, 구기자차
⑧ 기 타 : 들기름, 우유, 밀가루, 라면, 계란, 보리밥, 어성초, 오가피, 생맥주, 빙과류
소음인에게 좋은 보양식품
◈ 좋은 보약재
인삼, 백출, 감초, 당귀, 천궁, 관계, 백작약, 도인, 홍화, 목향, 정향, 향부자, 황기, 계피, 포부자, 진피
◈ 쓰지 않는 약재
마황(구갈과 땀이 많고 오한이 날 수 있음), 갈근(딱국질이 날 수 있음), 황백(구역이 날 수 있음), 대황(설사가 날 수 있음), 배(딱국질이 날 수 있음),영사(기가 거슬러 올라 손발이 싸늘할 수 있음), 황련(머리가 아플 수 있음), 감수(구갈이 나고 설사가 날 수 있음), 시호(땀이 많아질 수 있음), 돼지고기(위장 적체나 졸도의 위험이 있음), 메밀(부기가 날 수 있음), 쇠고기(설사가 날 수 있음)
■ 소 양 인
.사상의학의 진단에 있어서 질병 자체의 진단보다는 사상형에 대한 진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결정된 체질 특성에 따라 질병에 대한 치료법도 결정되게 됩니다.
■ 소양인의 특징
◈ 체격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약하여 가슴이 발달하고 엉덩이가 좁고 어깨가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 인상
날카롭게 보입니다.
◈ 용모
하관이 뾰족하며 귀는 하삼각을 이루고 있으며 눈이 크고 명랑하고 콧날이 서고 입은 작고 입술은 엷고 턱이 길고 인중구가 옅습니다. 피부는 옅으며 살발이 긴장하고 음성이 명랑합니다.
◈ 기호
찬 음식과 생채를 좋아하며 가을과 겨울을 좋아합니다.
◈ 행동
걸음이 빠르며 걸을 때 몸을 흔들고 얼굴을 추켜 들고 다니며 말이 많고 동작이 빠릅니다.
◈ 배설물
대변은 첫머리가 굵고 마지막이 가늘며 소변이 많은 편입니다.
◈ 맥박
부삭합니다.
◈ 건강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이고, 대변이 잘 통하지 않으면 가슴이 뜨거운 증세를 보이는데 사열 이 내려가지 못하고 가슴에 뭉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성 질
좋은 사람은 의리가 있고 용감하며 민활하고 총명하며 쾌활하고 사무에 능숙하고 묻기를 좋아하고 도량이 있고 솔직하며 곧은 말을 잘 하며 의협심이 있고 승리를 좋아하며 외부를 중히 여기고 사교 를 좋아하여 남의 일을 열심히 보아주며 사업의 결말을 짓고야 안심하며, 감정은 쉽게 변하나 뒤를 오래 끌지 않고 항상 일을 만들기를 좋아하며 내버려두기를 싫어합니다.
좋지 못한 사람은 행동이 경솔하고 조급하며 슬픈 정에 촉박하며 말과 노여움을 참지 못 하고 공포 심이 많고, 명예와 행세를 좋아하며 가식하는 자가 되기 쉬우며, 과장심이 있고 재주를 믿고 잘난 체 뽐내기를 좋아합니다. 영웅심이 있고 가정을 경히 여기며 비밀이 없고 어그러진 짓을 잘합니다.
◈ 체질병
비뇨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서 방광이나 신장 등 배설기관에 질병이 오기 쉽고, 허리와 다리가 약해 서 척추나 고관절 이상에 의한 요통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 여름을 많이 탑니 다. 또한 소양인의 병증은 화와 열로 인한 것이어서 진전이 빠르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되며, 특히 두통이나 변비가 동반되면 유의해야 합니다.
■ 소 음 인
사상의학의 진단에 있어서 질병 자체의 진단보다는 사상형에 대한 진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결정된 체질 특성에 따라 질병에 대한 치료법도 결정되게 됩니다.
■ 소음인의 특징
◈ 체격
하체가 실하고 상체가 약하여, 엉덩이가 크고 가슴이 빈약하고 어깨가 평평하고 왜소한 편입니다.
◈ 인상
아련하고 얌전하며 곱살하게 보입니다.
◈ 용모
얼굴이 원형이고 눈의 외자부는 아래로 향하여 윗 눈썹이 아래 눈썹을 덮고 있으며, 입이 크고 아래 입술이 두텁고 턱이 짧은 편입니다.
◈ 기호
더운 음식과 매운 음식을 즐기며 여름철을 좋아합니다.
◈ 행동
걸음이 느리며 말소리도 낮고 빠르지 않습니다.
◈ 맥박
느리며 약하고 가끔 한숨을 잘 쉽니다.
◈ 건강
먹은 음식이 소화가 잘되면 건강합니다. 위장계통의 질병이 소음인의 대표적 질병입니다.
◈ 성 질
좋은 사람은 식견과 지혜가 있고 시비를 잘 가리며 신용이 있고 예지력이 있으며 공명심이 있어 성품이 방정하며 질서를 잘 지키고 항상 한 곳에 거처하려고 하여 밖에 나 가기를 싫어합니다.
좋지 못한 사람은 기뻐하는 성질이 촉급하며 자만하고 속으로 남을 깔보는 경향이 있으며, 안일을 좋아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용감성이 적어 난관을 타개하지 못하고 어려운 일에 피신하며 남의 뒤꼬리를 따르며 의뢰심이 많고 권세있는 자에게 아부하여 지위를 요구하며 마음이 편협하고 인색합니다. 또한 남의 것을 빼앗을 생각을 하며 깜찍하고 질투심이 있으며, 의심이 많아서 마음이 안정치 못하고 감정을 오래 품고 의리를 버리는 옹졸한 사람이 됩니다.
◈ 체질병
열이 나면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맑은 물같은 설사를 하면 위급한 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 태 음 인
사상의학의 진단에 있어서 질병 자체의 진단보다는 사상형에 대한 진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결정된 체질 특성에 따라 질병에 대한 치료법도 결정되게 됩니다.
■ 태음인의 특징
◈ 체격
하체는 실하며 상체가 허약하여, 허리가 크고 위가 가늘며 비만한 자가 많으나 비만이 없더라도 골격이 장대합니다.
◈ 인상
듬직하고 묵직하며 위신이 있게 보입니다.
◈ 용모
머리가 뾰쪽하며 이마가 좁고, 관골이 돌출되어 있고 비순구(鼻脣溝)가 길어 얼굴이 흐르는 것같이 보이며 귀는 타원형이고 코는 큰편입니다. 피부는 실합니다.
◈ 기호
더운 음식과 기름진 것을 즐기며 더운 계절을 좋아합니다.
◈ 행동
걸음걸이가 굼뜨며 머리를 숙이고 걷고, 말과 행동도 느린 편입니다.
◈ 배설물
대변이 연한 것이 건강에 좋고, 땀도 나는 편이 좋습니다.
◈ 맥박
길고 긴장되어 나타납니다.
◈ 건강
땀구멍을 통해 땀이 잘나면 건강하고, 땀이 나지 않으면 병증으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성 질
태음인으로 좋은 사람은 예의가 있고 현명하며 진실하고 진중하여 사려가 깊으며 잘 참으며 감정을 외부에 나타내지 아니하며, 사업에 성공하며 겸손 양보하고 기거동작에 위엄이 있고 항상 고요하 고자하여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자고로 영웅 열사 중에 태음인이 많습니다.
태음인이 좋지않은 사람은 즐기는 정이 촉급하며 가정을 중히 여기고 바깥일을 가볍게 여기며 교만과 고집이 세고 안일하며, 사치하고 겁이 많고 일을 늦게 서두르고 굼뜨고 자비한 마음이 없이 허욕을 차리는 탐인이 되며 남을 음해하려 합니다.
◈ 체질병
호흡기와 순환기 기능이 약해서 심장병, 고혈압, 중풍, 기관지염, 천식 등에 걸리기 쉽고, 습진,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과 대장염, 치질, 노이로제 등도 유의해야 할 질병 입니다.
|
사상의학의 진단에 있어서 질병 자체의 진단보다는 사상형에 대한 진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결정된 체질 특성에 따라 질병에 대한 치료법도 결정되게 됩니다.
■ 태양인의 특징
◈ 체격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허하여 목덜미가 크고 허리가 가늘며 다리가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 인상
번듯하고 활발해 보입니다.
◈ 용모
원형으로 뚜렷하고 귀가 큽니다.
◈ 건강
소변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한 반면, 소변이 잘 안 나오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성 질
좋은 사람은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고 포용력이 많으며 과단성이 있고 강직하며 배우 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항상 나아가고자 하고 물러가고자 하지 않으며, 교제를 좋아하며 검토분석에 밝아 전략전술이 능합니다.
좋지 못한 사람은 자주 노하는 성질이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권세를 부리기 좋아하며 참 을성이 부족하여 과격하고 조급하며, 다른 사람의 성과를 자기의 것으로 하려하고 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 며 남을 억누르려 하며, 허풍을 치며 예의가 없고 방탕한 자가 되기 쉽고 남을 훼방하며 사업에 실 패하고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 체질병
얼격증, 반위증, 해역증 등이 오기 쉽습니다.
'명호테크 > Mbti적성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세일즈-마케팅부서 앙숙관계를 풀려면 (0) | 2009.07.21 |
---|---|
[스크랩] 18가지 검사 무료로 하기 (0) | 2009.07.13 |
MBTI 줄인조사지 (0) | 2009.04.22 |
[스크랩] [MBTI 성격검사프로그램] 한번 해보세요.^^ (0) | 2009.02.22 |
[스크랩] MMPI 해석 예시 (0) | 200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