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ひらがな)를 읽는 방법
◆세로의 각 행을「あ단」「い단」「う단」「え단」「お단」이라 부릅니다. ◆가로의 각 행을「あ행」「か행」「さ행」「た행」「な행」 「は행」「ま행」 「や행」「ら행」「わ행」이라 부릅니다. ※히라가나(ひらがな)를 발음할 때의 주의점 ①「か행」의「か」와「く」,그리고「た행」의 「て」와「と」라는 글자는,보통 단어 안에서 쓰일 때에는 "카, 쿠,타,토,테"로 발음나지만,조사라든지 동사의 마지막 글자로 쓰일 때에는 "까,꾸,따,또,떼"로 발음을 해야 합니다. <보기> ♠보통 단어 안에서 쓰일 때 かさ(카사:우산) つくえ(츠쿠에:책상) たくさん(타쿠산:많이) ていど(테이도:정도) ともだち(토모다치:친구) ♠조사나 동사의 마지막 글자로 쓰일 때 どこへ行きますか。(도코에 이키마스까:어디에 갑니까.) 行く(이꾸:가다) 家にかえったと思います。(이에니 카엣따또오모이마스; 집에 갔다고 생각합니다.) としょかんまで 步(ある)いていきました。 (토쇼칸마데 아루이떼 이키마시따:도서관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② 단어 안에 들어있는 촉음을 발음할 경우에는,촉음 앞에 있는 글자를 강하게 발음하여야 합니다.
<보기> ♠촉음이 들어 있는 단어의 경우 はったつ(핫타츠:발달) がっこう(갓코우:학교)
③「東京(とうきょう)」나「流行(ちゅうこう)」와 같이 자음 뒤에 모음「う」가 오는 경우,여기서 모음「う」는 장음으로서,앞의 자음 속에 들어있는 모음의 영향을 받아 발음이 변하며,장음이므로 조금 길게 빼는 듯이 발음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とうきょう」와 같이「う」앞의 글자인「と」와 「きょ」는「お단」에 속하는 자음으로서,그 자음 속에 들어있는 모음이「お」이므로,「と」와「きょ」뒤에 오는 모음「う」는 앞의 자음 속에 들어 있는 모음의 영향을 받아 "오"로 발음해야 합니다.
<보기> とうきょう(토오쿄오:"토우쿄우"라고 발음하지 않음) りゅうこう(류우코오:"류우코우"라고 발음하지 않음)
④ 위에 나와 있는 ③의 설명과 같이 장음(長音)이 들어가 있는 단어일 경우는,발음을 할 때에 장음의 역할을 하는 모음의 발음을 조금 길게 발음해야 하지만,자음 뒤에 모음이 들어가지 않는 단음 (短音)인 경우의 단어는,장음이 들어가는 단어와 같이 길게 발음해서는 않됩니다.
<보기> りょうこう(료오코오:양호) りょこう(료코오:여행)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읽어야만 합니다. <보기> いんりょうすい("인료오스이";한글에는 자음동화법칙이 있으므로 한국사람들은「?料水(いんりょうすい)」를 "인뇨오스이"로 읽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여 읽어야 함) しんりゃく("신략쿠";「侵略(しんりゃく)」를 "신냑쿠"로 읽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읽어야 함)
⑥「學校(がっこう)」와 같이,단어의 첫 글자인「學(がく)」라는 한자 안에는「く(무성음)」라고 하는 무성음이 들어 있는데,이 첫 글자 안에 들어있는 무성음 바로 뒤에「校(こう)」라는 한자의 첫 글자인「こ(무성음)」와 같이 무성음이 오면,첫 한자의 마지막 글자인 무성음「く」가 두 번째 한자의 첫 글자인 무성음「こ」와 충돌하여 촉음인「っ」로 변합니다. <보기> 學(がく)+校(こう)⇒?校(がっこう:학교) 一(いち)+杯(はい)⇒一杯(いっぱい:한잔)
그러나,모든 단어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100% 다 읽을 수는 없으며, 예외도 있습니다. (예외) 學(がく)+生(せい)⇒學生(がっせい:×) 學生(がくせい;O) 學 生(がくせい)와 같이,앞에 위치하는 첫 한자의 마지막 글자가 무성음인「く」이고,또뒤에 위치하는 한자의 첫 글자인「せ」가 무성음이어도,이 두 글자가 서로 부딪혀서 앞에 위치하는 한자의 마지막 글자인 무성음「く」가 촉음「っ」로 변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특히 예외인 단어를 중점적으로 외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たくさん:많이,かくしょう:확증,確信(かくしん:확신)등등.
▶앞에 위치하는 한자의 마지막 글자가 무성음인「く」이고,뒤에 위치하는 한자의 첫 글자가 무성음인「さ,し,す,せ,そ」이면,이 두무성음이 서로 부딪혀도,앞에 위치하는 한자의 마지막 글자인「く」 가「っ」로 변하지 않습니다.
주의:「一杯(いっぱい)」와 같이,뒤에 위치하는 한자의 첫 글자인 「は,ひ,ふ,へ,ほ」라고 하는 무성음이, 앞 한자의 마지막 글자가 무성음이거나 「∼ゃう,∼ゅう,∼ょう」와 충돌하면,앞에 위치하는 한자 안에 들어있는 무성음이나 「∼ゃう,∼ゅう,∼ょう」의 마지막 글자인 「う」가 촉음인「っ」로 변함과 동시에,뒤에 위치하는 한자의 첫 글자인 무성음「は,ひ,ふ,へ,ほ」가「ぱ,ぴ,ぷ,ぺ,ぽ」로 변합니다. <보기> 失(しつ)+敗(はい)⇒失敗(しっぱい:실패) 十(じゅう)+分(ふん)⇒十分(じゅっぷん:10분) (예외)九(きゅう)+分(ふん)⇒九分(きゅうふん)
일본어의 단어,특히 한자어는 위의 규칙대로 읽으면,거의 틀림없이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러나,수 적으로 한정되어 있기는 하나,예외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히라가나(ひらがな)를 읽는 방법|study |
생활속의 일본어
☞ 식 생 활
사라 - さら 皿(さら) 접시를 뜻하는 말인데, 접시에 담은 음식을 세는 단위로도 쓴다.
복지리, 대구지리? - ちり
야끼만두 - 燒きまんじゅう → 군만두
다꽝 - たくあん たくあん漬(づ)け의 줄인 말로, 우리말로는 "단무지"
쯔끼다시 - つけたし? 突き出し? つけたし는 덧붙임, 곁들여 내는 것
다대기 - たたき "たたき"는 일본어로는 "두들김, 다짐"이라는 뜻
오뎅 - おでん おでん → 어묵꼬치, 생선묵
아나고 - あなご → 붕장어
와사비 - 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짬뽕 - ちゃんぽん 국어사전에서 짬뽕을 찾아보면, 짬뽕 (일 ちゃんぽん)
우동 - うどん
돈까스 - とんかつ
다시 - だし → 맛국물, 국국물, 국물
함바 - はんば(飯場) 가건물로 지어 놓은 현장 식당
히야시 - 冷(ひ)やし 히야시(冷やし) → 차게 함
센베이 - せんべい 밀가루나 쌀가루를 반죽하여 납작하게 구운 일본식 과자를 센베이라고 한다.
요지 - 楊枝(ようじ) 이쑤시개가 일본어로 바로 楊枝(ようじ)랍니다.
시보리 - しぼり "시보리(しぼり)"는 일본어의 "쥐어 짜다", "물기를 빼다"
☞ 당 구 용 어
하꼬마와시(はこまわし) 당구대의 짧은 쪽으로 공을 돌려 치는 기술
네지마와시(ねじまわし) ねじる는 "비틀다"의 뜻이다.
겐뻬이의 기원 겐뻬이(源/げん/+平/へい/=げんぺい)는 두 팀으로 갈라서 시합을 한다는 뜻이다.
다 마(玉/たま/, 球/たま/) 우리말로 [구슬/공]이란 뜻이다.
다 이(台/だい/) "선반"과 같이 물건을 올려놓는 부분을 "다이"라고 한다.
히네리/히네루(ひねり/ひねる) 흰 공에 회전을 주어 비틀어 친다는 의미이다.
오마와시(大回[おおまわ]し) 大(おお) + 回(まわ)し, まわし는 "돌리다/まわす"의 명사형이다.
우라마와시(裏回[うらまわ]し) 따라서, 裏回し는 적구의 뒤쪽으로 흰공을 돌려 치는 기술을 의미한다.
다 테(縱/たて/) 縱/たて/는 "세로"를 뜻한다.
가라꾸(空/から/クッション) "空/から/クッション(가라쿠숀)"에서 앞의 세 글자만 따서 부른 것이다.
히 끼(引[ひ]き) "引く/끌다"의 명사형으로, 흰 공이 적구를 맞춘 다음, 끌려오게 하는 기술이다.
오 시(押[お]し) 기본형 "押(お)す/밀다,누르다"의 명사형이다..
나 메(なめ) 흰공이 적구를 맞출 때, 적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게 치는 기술을 なめ라고 한다.
겐세이(牽制/けんせい/) 겐세이의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견제"이다.
가야시(かやし) 흰공으로 적구를 맞춘 뒤, 적구가 다시 치기 좋게 모이도록 되돌린다는 뜻이다.
히까께(ひっかけ) 기본형은 引っかける이며 의미는 "걸치다,걸다"이다.
기리까에시(切[き]り返[かえ]し) 기본형은 切り返す이며 "되받아치다"라는 뜻이다.
후루꾸 영어의 [Fluke:요행]에서 온 말이다. 일본식 발음으로 [フルク]가 된다.
바 킹(罰金/ばっきん/) "벌금"이란 뜻으로 당구에서 "しろ"를 했을 경우 벌점을 받는다는 뜻이다.
시 로(白/しろ/) しろ는 당구의 흰 공을 의미하며 즉, 흰 공으로 상대방의 흰 공을 맞추었을 때 쓰는 당구용어이다.
☞ 순수 일본어에서 온 말
가라오케 빈 것을 가리키는 ‘가라(から: 空)’와 영어의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이다.
가마니 일본말 ‘가마스(かます)’에서 유래된 말이다. 가마니가 들어오기 전에 우리나라에서는 ‘섬’을 썼다.
고데 고데(こて)는 땜질, 머리손질, 다림질에 쓰는 인두를 가리키는 일본어이다.
구두 일본어 '구쓰(くつ : 靴)'에서 나온 말로서 가죽으로 만든 서양식 신을 말한다.
냄비 일본어 '나베(なべ : 鍋)'에서 온 말이다. 1989년 이후로는 '냄비'가 표준어 이다.
오봉(おぼん:お盆) 우리의 고유어인 ‘쟁반’이라는 뜻으로, 일본어의 ‘盆 (목제·금속제로된 쟁반)’에서 온 말이다.
요이 땅! 경기 시작의 구호로 일본에서는 ようい,どん!이라고 한답니다.
쇼부 - 勝負(しょうぶ)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입니다.
ながれ - 나가리 나가리(ながれ) → 깨짐, 유산, 허사, 무효
じゃばら - 자바라 → 주름물통, 주름대롱
やみ - 야미 → 뒷거래, 뒤, 암거래
さくら - 사꾸라 花見 하면 櫻(벗꽃)를 지칭할 정도로 櫻는 일본의 대표적인 꽃이며 국화.
てっきり - 뎃기리 → 용하다, 적중했다, 바로 그거야
えんこ - 엥꼬 → 바닥남, 떨어짐
몸뻬 - もんぺ → 일바지, 허드렛바지
꼬붕 - 子分(こぶん) → 부하, 종
기스 - きず 傷 (きず)는 우리말의 상처, 흠, 흠집, 결점, 티 등의 뜻을 지닌 말입니다.
무데뽀 - むてっぽう 無鐵砲 むてっぽう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이라고 해야겠죠?
찌라시 - ちらし 散(ち)らし 아침마다 신문에 가득히 끼여서 오는 광고 쪽지,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는 선전지.
쿠사리 - 腐(くさ)り 흔히들 속어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것을 쿠사리준다고 하지요.
뗑깡 - てんかん 일본어에서 한자로 "전간(てんかん)"이라고 쓰며 간질병, 지랄병을 의미한다.
가라(から,空) - 가짜,헛것
카부리(かぶり) - 단접기,끝접기
낑깡(きんかん, 金橘) - 금귤,동귤
스끼다시(つきだし) ‘곁들이다’는 뜻을 가진 일본어에서 온 말이며, ‘곁들인 안주’를 가리킨다
아나고(あなご) 뱀장어와 비슷하게 생긴 ‘붕장어’를 가리키는 일본말
요지 이쑤시개를 가리키는 '요지(ようじ: 楊枝)'는 본디 일본말이다.
분빠이(ぶんぱい : 分配)
와리깡(わりかん: 割勘) 이는 일본어의[わりかん ( 각자 부담)]에서 온 말이다.
가리(かり : 借り) 일본어의 [かり (빎, 빚)]에서 온 말이다.
부(分 : ぶ ) 우리말의 '푼'이나 '분'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하꼬방 하꼬(はこ: 箱)는 상자, 궤짝 등을 가리키는 일본어인데 여기에‘방(房)’이 합쳐진 말이다
함바 ( はんば )'에서 온 말인데 한자어 그대로 하자면 '밥을 먹는 장소'인 셈이다.
가도(かど : 角) 물건의 날카롭게 돌출되어 있는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
가다(かた : 型 ) 같은 형태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데 기본이 되는 금속이나 흙·종이로 된 본 또는 거푸집을 지칭한다.
오야(おや : 親)·오야붕(おやぶん : 親分)
노가다 도까다(どかた :土方)’에서 온 말이다.
노(도)깡(どかん : 土管 ) [土管]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어 쓰이고 있는 일본어의 잔재이다.
단도리(段取 : だんどり) 일본어에서 온 말로 준비, 채비, 마무리를 뜻하는 말이다.
데모도(てもと : 手元 ) 건설공사 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자(미장이.목수등)를 도우며 곁일을 하는 조수(助手)를 뜻한다.
메끼(めっき) 금·은·크롬·니켈 등의 금속이나 합금으로 다른 금속의 표면에 얇게 층(層)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도키다시(とぎだし) (돌 따위의)표면을 갈아서 광택·무늬 등을 내는 것을 이르는 말
시아게(しあげ ) 우리말의 ‘마무리’를 지칭하는 말로 완성, 됨됨이, 끝손질 등을 뜻한다.
자부동(ざぶどん : 座圃團) ‘방석’을 가리키는 일본말로서, 주로 나이 든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에리(えり: 襟 ) 양복·와이셔츠·블라우스 등 웃옷의 깃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온 말이다.
도꼬리(とくり) ‘목이 길고 아가리가 좁은 술병’
한소데(はんそで : 半袖) 소매가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웃옷을 뜻하는 말로, 우리말로는 흔히 ‘반소매’라고 한다.
소데나시 소데(そで)+나시(なし) 우리나라에서는‘소매없는 옷’을 지칭하는데 '민소매'라는 우리말로 바꿔 부르는 것이 좋겠다.
소라색(そら色) 한자‘空’을 일본어로 읽으면 ‘소라’가되는데, 이것은 ‘하늘’을 가리키는 말이다.
곤색(こん色) 곤색의 ‘곤’은 일본어 ‘こん(紺)’에서 나온 말로서 짙은 청색이나 군청색, 짙은 남색을 가리키는 말이다
구루마(くるま:車) 우리나라에서‘짐을 싣는 수레’를 뜻하는 데 일본어에서 온 말이다.
고바이 본래 발음은 '고바이'이며 언덕을 가리키는 일본어다.
후까시(ふかし: 吹かし) 일본어의 ‘ふかす(동사:티를 내다, 엔진을 회전시키다)’에서 온 말이다.
시로도(しろうと : 素人) 전문가(くろうと : 玄人 )가 아닌 초심자나 풋내기, 미숙아 등을 일컫는다.
죠오시 죠우시( ちょうし : 調子)에서 온 말 고른다 조율한다 등의 말로 바꿔 쓰는 것이 좋겠다.
곤죠(こんじょう : 根性) 일본어에서는 사람의 근본적인 성질을 뜻
유도리(ゆとり) 일본어에서 온 말로 ‘이해심’‘여유 ’등의 뜻을 가진 말이다.
무데뽀(むてっぽう : 無鐵砲 ) : 전혀 앞뒤 생각없이 무턱대고 덤벼들어 일을 처리하거나, 막무가내로 억지를 부리는 사람
와이로 (わいろ : 賂物)’는 뇌물을 뜻하는 일본어
앗사리(あっさり) 간단히, 깨끗이’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온 것이다.
사바사바(さばさば ) 일본어로 ‘さばさば’는 마음이 후련한 혹은 동작·성격이 소탈하고 시원시원한 의미로 쓰인다.
다마(たま : 球, 玉 ) 전구(電球)를 가리키기도 하고, 총알이나 당구나 슬롯머신 따위의 알을 일컫는다
겐뻬이(げんぺい : 原平) 우리말로는 [편(청백)을 갈라서]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겐세이(けんせい : 牽制) 겐세이 ’란 상대를 끌어들여 자유로운 행동을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짱, 껨, 뽀(가위, 바위, 보) 본래 중국말 '란, 쩡, 펑'에서 나온 것
셋셋세(せっせっせ) 두 어린이가 마주보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손바닥을 리드미컬하게 맞추는 놀이
쓰리(すり) 일본어의[ する( 소매치기하다)]라는 동사가 명사화 된 말
잇빠이(いっぱい) 그릇·장소 따위에 가득차 있는 모양'을 의미하는 ‘いっぱい ’에서 온 말이다.
나가시(ながし) 이는 [ながし (안마사·택시 등이 손님을 찾아 돌아다님)]라는 일본어에서 유래 된 말이다.
삐까삐까(ぴかぴか) 일본어의 [삐까삐까 (광택이 나는 모양 : 반짝반짝·번쩍번쩍)]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쓰메끼리(つめきり) ‘손톱깎이’라는 뜻의 말로서, 가장 보편화된 일본어 잔재의 하나이다.
마호병( 魔法 : まほう) ‘마호’라는 ‘마법’‘마술’을 뜻하는 일본어이다.
간죠( 勘定 : かんじょう 셈,계산), 기레빠시( 切端 : きれぱし 자투리)
기리까에( 切替 : きりかえ 바꾸기,교체 ), 단스 ( たんす : 장롱 옷장 )
모도시( 戾 : もどし 되돌리기) ,
반까이( 挽回 : ばんかい 만회), 사시미(刺身:さしみ생선회),
사라(皿 : さら 접시), 시마이 ( 終 : しまい 마감, 끝냄)
아타라시( 新 : あたらしい 새것 ), 야끼만두( 燒 : やき 군만두),
오뎅 ( おでん, 꼬치안주 ), 후로쿠 ( ふろく엉터리),
와리바시( 割箸 : わりばし 나무젓가락 ), 우동 ( うどん 가락국수 )
히야시( 冷 : ひやし 차게함 ), 하야까시 ( ひやかし: 희롱) 등이 있다.
☞ 일본식 한자어
간발(間髮)의 차이 일본말 간하쯔(かんはつ:間髮)에서 온 말이다.
고수부지(高水敷地) 우리말 ‘둔치’로 바꿔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석식(夕食) 이 말은 본래 저녁 식사를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
일가견(一家見) 잇카겐(いっかげん: 一家見)’에서 온 말로 ‘자기만의 독특한 주장이나 학설
중차대(重且大)하다 - 쥬우까쯔다이(じゅうかつだい : 重且大)’에서 온 말이다.
혜존(惠存) 받아 간직해 주십시오’하는 뜻으로 쓰는 일본어에서 온 한자말이다.
혹성(惑星) 행성(行星)’이나 ‘유성’ 또는 ‘떠돌이별’이라는 명칭
공해(公害) 일본에서 환경오염의 뜻으로 쓰이던 이 말이 그대로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녀(彼女) ‘그’나 ‘그녀’가 3인칭 대명사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최근세의 일이다. 그 전까지는 ‘그’대신에 ‘궐자(厥者)’를 ‘그녀’대신에 ‘궐녀(厥女)’라는 말을 썼는데, 신문학 초창기에 이광수, 김동인등이 ‘그’와 ‘그녀’라는 3인칭 대명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영어‘he’를 번역한 것인데‘she’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쓰기가 마땅치않자, 일본어‘카노죠(かのじょ: 彼女)’를 직역해서 쓴 말이다. 그녀의 뒤에 조사‘는’ 이 붙으면‘그년’이라는 욕과 발음이 비슷해지니 썩 마땅한 대명사는 아니라고 하겠다.
감안(勘案)하다 - 어떤 것에 대해서‘생각한다’는 뜻의 일본식 한자어이다. 살피다, 생각하다, 고려하다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애매(曖昧)하다 - 일본어‘애매(あいまい : 曖昧)’는 우리말‘모호(模糊)’와 같은 뜻을 지닌 말이다. 이 두 단어가 결합하여‘애매모호’가 된 것이다. 이는 ‘역전앞’과 같은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모호하다만으로도 뜻이 충분하므로 어법에 어긋나는 애매모호라는 말은 쓰지 않아야 한다.
정종(正宗) - 일본술인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술을 정종(まさむね)이라 부른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촌지(寸志) - 이 말은‘손가락 한 마디만한 뜻’인데 달리 말하면 ‘아주 작은 정성, 혹은 마음의 표시’라는 의미이다.
시말서(始末書) - ‘전말(顚末)’과 비슷한 말로 ‘시말(始末 : しまつ)’이 있는데 시말이란 글자그대로 어떤 일의 시작과 끝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보통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 일의 경위를 서면으로 적고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병(身柄 : みがら) - 검찰조사나 사회적, 법률적 사건 등에 종종 등장하는 말이다. 일본식 한자어인‘신병’은 사람의 몸이나 신분, 또는 사람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자칫 잘못하면 몸의 병을 얻었다든지, 신참병사를 가리키는 말로 들리니 쓰지 않도록 한다.
십팔번(十八番 : じゅうはちばん) - ‘애창곡’‘ 장기’ 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십팔번’이란 말은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다. 17세기 무렵, 일본‘카부끼’ 배우중 이치가와 단쥬로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문에서 내려온 기예 중 크게 성공한 18가지 기예를 정리했는데 이것을 카부끼 18번이라 불렀다.
기라성(綺羅星 : きらぼし) - ‘기라’는 찬란하게 번쩍이면서 빛난다는 뜻의 일본어이다. 곧 기라성은 밤하늘에 번쩍이는 수 많은 별을 가리키는 말이다. 요즘에는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대합실(待合室 : まちあいしつ) -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로 정거장이나 병원같은 곳에 손님이 앉아서 기다리도록 마련해 놓은 방을 가리킨다.
수순(手順 : じゅじゅん) - 언론매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이 말은 순서, 과정, 절차, 차례 등을 가리키는 일본어이다
뗑깡(癲癎 : てんかん) - 간질과 뜻이 같은 한자어 ‘전간(癲癎)’의 일본 독음인 ‘뗑깡(てんかん)’에서 온 말이며, 어떤 사람이 행패를 부리거나 어거지를 쓸 때 , 혹은 어린애가 심하게 투정을 부릴 때 사용하는 말이다.
납득(納得)하다 - 본뜻:남의 말이나 행동 따위를 잘 알아 이해하는 것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다.
바뀐 뜻: '이해하다'로 바꿔쓸 수 있다.
단수정리(端數整理)- 본뜻:계산 끝에 끝수나 우수리를 정리해서 끝수를 일정하게 하는 것을 '단수정리'라고 한다.
바뀐 뜻:보통은 끝에 세 자리 수 정도를 반올림하거나 아예 깎아내리거나 해서 끝수가 자투리 없이 말끔하게 정리되게끔 하는 것이다. 흔히 돈 계산할 때 서로간의 편리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끝수정리' '우수리 정리' 등의 우리말로 바꿔쓰는 것이 좋겠다.
할증료(割增料) - 본뜻:일정 가격에 얼마를 더 얹어 내는 금액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다. 영어의 프리미엄(prenium)에 해당하는 말이다. 바뀐 뜻:기존의 정해진 요금에서 얼마를 더 내는 요금을 말하는데 보통은 교통수단의 요금에 한해서만 쓴다. 웃돈, 추가금 등의 우리말로 바꿔쓸 수 있다.
견양(見樣 : みよう 서식 보기 본 ),구좌(口座 : こうざ 계좌),
노견(路肩 : ろかた 갓길 ),신품(新品 : しんぴん 새것 ),입장(立場 : たちば 처지 ),
지입(持入 : もちこみ 갖고들기 ) 등이 있다.
☞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
도란스 - 트랜스포머(transformer)의 축약인 '트랜스'의 일본식 발음이다. 트랜스포머는 전압을 오르내리게 하는 변압기를 일컫는 말이다. 현재에도 '도란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말이나, 요즘은 '트랜스' 또는 '변압기'로 많이 바꿔 쓰고 있다.
만땅 - 滿(まん)タン 滿(まん)タン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빵구 - 빵꾸는 영어 '펑쳐 (puncture)'의 일본식 발음이다.
마후라(まふら) - 일본어의 ‘まふら(마후라)’에서 온 말로, 순수한 우리말의‘목도리’를 뜻한다.
연필 한 다스 - 물건의 개수를 나타내는 단위 중에 12개 묶음을 '다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더즌 (dozen)'이란 영어의 일본식 발음이다. 더즌은 12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더즌'이란 말보다는 '다스'를 쓰는데, 이는 일본식 영어가 그대로 통용되는 예라 하겠다. 우리말로는 '연필 한 묶음' '연필 한 단' 등으로 바꿔쓰면 어떨까 싶다.
쟈꾸(チャック) - 지퍼는 본래 지퍼 달린 장화의 상품명이었다. '지프(zip)'라는 말은 본래 총알이 나갈 때나 천이 찢어질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로서, 왕성한 활동력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지퍼(zipper)라는 말은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자'란 뜻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장화를 지퍼라 부른 것이 아니라 장화 옆에 달려있는 독특한 잠금쇠를 가리켜 지퍼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 잡금쇠가 지퍼라는 이름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 지퍼가 일본에 들어와서는 '처크(chack)’로 바뀌었고, 우리나라에 와서는 '자꾸'로 바뀌었다.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퍼'보다는 '자꾸'라는 말을 더 많이 쓰고 있다.
빠꾸 - 영어의‘back’에서 나온 말인데 차량 따위가 뒤로 움직여가는 일을 말한다.
담배 한 보루 - 담배는 타바꼬 (tabacco)라는 포르투칼어에서 온 말이고, ‘보루’는 영어‘board’에서 나온 말이다. 원래‘board’는‘판자’‘마분지’를 가리키는 말인데, 담배 열갑을 마분지로 만든 딱딱한 사각 케이스에 담아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담배 한 보드’라는 말이 생겼다. 그것이 발음변이가 되면서 ‘담배 한 보루’로 굳어진 것이다.
엑끼스(エキス) - 영어의‘엑스트랙트(extract)’에서 나온 말로서‘농축액’ ‘추출액’‘정수’‘진수’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고뿌(コップ : cup 잔이나 컵), 공구리( コンクリ-ト: concrete 콘크리트)
비루(ビ-ル : beer 맥주), 난닝구(ランニング : running 러닝셔츠),
도랏꾸( トラック : truck 트럭), 레자(レザ- : leather 인조가죽),
레지(レジ : register 다방종업원), 바케쓰( バケツ : bucket 양동이),
빤쓰( パンツ : pants 팬티), 뼁끼(ペンキ : paint 페인트),
화이바( フアイバ : fiber 안전모), 후앙(フアン : fan 환풍기) 등이 있다.
☞ 일본식 한자어 이렇게 사용합시다
가처분(假處分,かりしょぶん) - 임시처분
각서(覺書,おぼえがき) - 약정서
검침원(檢針員,けんしんいん) - 계량기 조사원
견습(見習,みならい) - 수습
계주(繼走,けいそう) - 이어달리기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강턱
고지서(告知書,こくちしょ) - 통지서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구좌(口座,こうざ) - 계좌
기라성(綺羅星,きらぼし) - 빛나는 별
납기(納期,のうき) - 기한
납득(納得,なっとく) - 이해,알아듣다
내역(內譯,うちわけ) - 명세
대하(大蝦,おおえび) - 큰새우
매립(埋立,うめたて) - 메움
사물함(私物函,しぶつかん) - 개인 물건함,개인 보관함
생애(生涯,しょうがい) - 일생,평생
선착장(船着場,ふなつきば) - 나룻터
수취인(受取人,うけとりにん) - 받는 이, 받을 사람
시말서(始末書,しまつしょ) - 경위서
십팔번(十八番,じゅうはちばん) - 애창곡
역할(役割,やくわり) - 소임,구실,할일
천정(天井,てんじょう) - 천장
추월(追越,おいこし) - 앞지르기
할증료(割增料,わりましりょう) - 웃돈,추가금
회람(回覽,かいらん) - 돌려보기
(출처 : '한국에서 쓰이는 일본어'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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