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영어이야기

[스크랩] 토익 고득점을 위한 파트별 전략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1. 21:57

Part 1

Part1 평가목적은 문장을 듣고 사진과 일치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지만, 사진에서 찾을 있는 다양한 상황을 최소한의 단어와 표현으로 전달할 있는가 하는 말하기능력도 간접적으로 평가합니다.


사진에 나타난 사람의 행동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다양한 동사구를 익히고, 시제를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사진 속에 사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사물의 명칭을 영어로 생각해본 사물의 위치, 방향을 나타내는 전치사구 표현을 익혀두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있는 파트입니다.

 


Part2

대화의 기초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알맞은 응답을 하는 것입니다. Part2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합니다. 즉 상대방의 질문을 알아듣고 올바른 응답을 할 수 있는 지 평가하는 것이죠.


질문은 의문문으로 시작하는 문제의 비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의문문 유형(Yes/no Question, information Question(WH-), 선택의문문등을 구별)을 학습하고,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Part 2 학습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의문문의 유형이나 질문에 치우친 학습보다는 질문과 응답을 연결하는 논리력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Part3

Part3는 두 사람 간의 대화를 듣고, 대화의 문제에서 제시된 시간, 장소, 이유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평가합니다. 녹음테잎을 듣고 푸는 리스닝 시험이지만, 시험지에 주어진 문제와 보기를 빠른 시간에 읽고 이해해야 하는 읽기 능력도 간접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빨리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것도 리스닝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비결입니다.


Part3에 나오는 대화는 하나의 특정 사건, 직업, 장소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의, 일상업무, 병원, 공항 등 특정 장소와 직업에 관계된 표현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대화를 알아들었더라도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이 관건인데, 대화에 나오는 표현을 보기에 그대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같은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Part4

Part4에서는 안내방송, 뉴스, 광고 등 한 사람이 말하는 설명을 듣고 주어지는 여러 가지 정보 중 특정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듣기 능력을 측정합니다.


사람이 말하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가 적고 억양이 일정해서 입문자들은 어디서 문장이 끝나는지조차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입문자들은 처음부터 포기하려는 경향이 높은데요. 설명을 듣고 질문에 답하지 말고, 설명을 들으면서 순서대로 문제에 답할 있는 순발력을 기르면 Part4 쉽게 다가갈 있습니다. 다양한 안내방송, 공지등의 유형을 듣고, 문장 듣기 훈련을 하면 좋은 결과를 있습니다.

 


Part5

문제가 품사문제인지, 어휘문제인지, 문법문제인지 유형별로 분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품사문제와 문법문제는 해석보다 문장에서의 위치와 기능을 먼저 파악하세요-해석을 하기 전에 문제를 분석하여 보기에서 주어진 문장에 결격 사유가 있는 것을 먼저 제거합니다. 접속사가 필요하면 전치사를 제외하고 to부정사가 필요하면 동명사를 제거하는 식이죠. 오답이 확실한 것을 먼저 제거하면 정답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휘문제는 빈칸의 앞뒤를 살펴보고 어울리는 단어를 파악하세요. 문제를 푸는 들여야 시간은 문제당 25~30 정도여야 합니다. 일일이 모든 문장을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최종 점검으로 해석을 활용하는 습관 가지세요

 


Part6

Part6문제는 수정, 첨가, 삭제 문제로 분류할 있습니다. 우선은 동사의 활용과 대명사에 유의해서 학습하세요. 문장을 완성하는 엔진은 바로 동사입니다. 동사의 시제, , 인칭, 태와 더불어서 준동사의 활용 등을 머리 속에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동사의 활용은 문장을 성립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대명사의 수와 격도 매우 자주 출제되는 사항입니다.

 


Part7

독해 지문 시작에 있어 지문을 소개하는 문장을 반드시 먼저 읽습니다. 초보에서 중급정도까지의 학습자(750이하)들은 주어진 문제들을 먼저 훑어본 지문을 읽고, 고급 학습자의 경우에는 지문을 먼저 훑어본 후 문제를 풉니다. 토익독해에서는 본문에 나온 어구를 문제와 보기에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한 표현으로 바꿔서 수험생의 이해도를 측정하고자 하므로 연습을 통해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들을 익혀둬야 합니다. 영영사전 정의 옆에 나오는 짧은 설명을 읽어두거나 Thesaurus(동의어사전)등을 활용하는 것도 paraphrasing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Bonus! 토익 만점을 위한 팁-컨디션과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 시험 당일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한다―밥이 보약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지는 말도록..이유는 소식해야 오래살기도 하겠지만, 시험보다 거억~거리면 민망하잖아요 -_-a


▪ 커피 등의 음료는 되도록이면 자제한다―두 시간 동안 화장실에 갈 수 없으니, 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험 시작 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다녀온다. 시험보다가 ‘쉬마리오~’소식이 오면 그날 시험 망치는 거다. 너무 급하면 손들고 화장실에 갈 수도 있지만 복도에 있는 감독관이 화장실 문까지 따라와서 막 기웃거린다.


▪ 시험 전날 토익자료 얻는다고 밤늦게까지 인터넷하지 않는다. 자칫하면 게임이나 채팅, 그리고 쓸데없는 연예인기사등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리스닝 시험 보다가 조는 사람도 간간히 있다-_-a)


▪ 시험 전날 술을 마시지 않는다 ―토익시험전날 군대갔다가 외박이나 휴가 나온 친구들의 전화는 받지 않는다. 혹 실수로 받았다면 토익시험 끝난 일요일 1시쯤에 밥이나 한 끼 먹자는 약속을 하는것이 현명한 처사다. 이런말하면 서운하겠지만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들은 모두 '공공의 적'으로 간주한다(단, 토익셤 전날만이다. 이분들 무척 외로우니 그 다음날 잘해줍시다^^)


▪ 가능하다면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아침 10시에서 12시경에 토익모의고사를 풀어본다. 리듬을 타면 안 풀리던 문제도 술술 풀릴 수 있다. 모의고사를 보지 않더라도 그 시간에 가장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몸 상태를 만들어두면 한 두 문제는 더 맞출 수 있다. 한 두 문제 우습게보면 절대 안 된다. 695점과 700점의 차이, 895점과 900점 사이의 엄청난 거리감을 느껴보신 분이라면 이해하시리라.


▪ 시험 끝나고 감독관이 문제지와 답안지 수량을 확인할 때 덧신을 미리 벗어둔다. 혼잡한 입구에서 한 쪽 발로만 서서 덧신을 벗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의 가방에 부딪혀서 혼자 제자리에서 빙빙 돌다가 자빠질 수도 있다.(이거 엄청 쪽팔림. 경험 있으신 분 공감 요청함)^^

 

 

 

출처 : 인생은 즐거워~
글쓴이 : 여우사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