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3. 20:11

샬롬

님을 위하여 생각합니다.

이제 님은 어떻게 합니까

나라를 위하여 아직 할일이 많은데

이제 시작인데 자살이라니 믿기지가 않읍니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만들었읍니까

내입니까 니입니까 아니 모두입니다.

교회가자고 전도하지 못한죄는 나에게 있읍니다.

오래전 30년전에 부산 서구 부민동에서 노동뮨제연구소란 조그만 간판을 나는 기억합니다.

그때 문부식사건이 발생하여 문재인비서실장등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 한적이 있읍니다.

정말 기억이 생생합니다.

님이여 그동안 나라를 위하여 애를 많이 썼읍니다.

이제는 쉬십시요

님이여 자기집에서 가장 가까은곳에 비석을 세워 달라고요

죽은 이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나라걱정은 그만하시고  편안히 가십시요.

안녕히 영원히 계십시요

 

 

 

謹弔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이 5월 23일 오전 서거하셨습니다. 

삼가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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