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keko(푸케코) Pukeko는 키위새와 더불어 뉴질랜드 토박이 새 입니다. 영어로 Swamp Hen이라고도 부르는데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물닭과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초원지역이나 늪 지역에 주로 살며 부리가 빨갛고 깃털이 짙은 청색으로 머리 윗부분은 까만 색이며 내는 소리가 특이합니다. 소리가 크고 약간 고음이며 좀 껄끄럽게 들리지요 먹이는 목초지나 늪의 풀, 풀뿌리, 곤충 및 작은 새 등이며 잡식성 입니다. 닭처럼 주로 걷는데 급할 땐 날기도 하지요. 농장의 소나 양과 같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빵을 던져 주면 한쪽 발로 집어서 먹는데 다른 푸케코가 오면 안 싸우고 잘 나누어 먹습니다. 어느 날 빵을 던져 주니 푸케코와 참새가 같이 빵을 쪼아 먹다가 갑자기 옆에서 같이 먹던 참새를 물고는 숲 속으로 사라졌어요
집 뒤뜰에도 가끔 나타나기도 하죠 한쪽 발로 집어서 먹고 있는 모습 사람이 옆에 오면 먹이를 달라고 가까이 오기도 합니다 갈매기가 먹이를 빼앗으려고 오니 잽싸게 날기도 하지요 Have a good time~~~
출처 : elpark53
글쓴이 : Manuk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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