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학년 1반 34번

1학년 1반 34번

지은이

언줘

출판사

명진출판사

출간일

20081230

장르

나라별 에세이

책 속으로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사춘기 아이들과 어른들 사이의 닫힌 마음의 문을 살짝 열어줍니다. 『1학년 1반 34번』. 이 책은 대만 신문국에서 수여하는 금정상에서 최우수 도서상, 최우수 미술 편집상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대만의 유명한 서점 체인망인 청핀, 진스탕, 보커라이 서점이 선정한 '2006년 최고의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다. 『1학년 1반 34번』에서는 평범한 한 아이가 겪는 사춘기 성장통을 보여준다. 주인공 '34번'이 제도권 교육에 편입되면서 겪게 되는 두려움, 정체성의 혼란, 주변의 부담스러운 기대,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회감 등 사춘기 시절 아이들의 혼란스러운 내면 세계를 관찰했다. 점차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해내고 내면의 성숙함을 이루어가는 한 아이의 성장기다. 저자 '언줘'는 대만의 대표적인 그림작가이자 에세이스트다. 그는 자신의 사춘기 시절 경험을 되살려, 사춘기의 문턱에서 혼란을 겪는 아이들의 심경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으로 아이들의 얘기에 귀기울여준다면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고 소통의 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Tip! 이 책은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행복과 바람직한 삶의 무엇인지를 되묻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감추었던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듭니다. 저자는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을 세밀히 관찰하여 잔잔한 그림과 따뜻한 감성의 그림으로 녹여냈습니다. 부록에는 영어로 다시 읽는 1학년 1반 34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이들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왜 힘들어하는지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하지만 무겁게 접근할 필요가 없는 책인데요.
눈을 감고 어릴 적의 자신으로 돌아가
우리의 아이들을 그 때에 비추어 이해해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네요.

  

이책은 소개에서처럼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랍니다.
그림 하나하나에 아른한 추억도 배어납니다.
그때의 추억을 소중하게 아우르는 책입니다.

하지만 왠지 슬퍼지는 책이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세월도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ㅡㅡ*

출처 : All about 애니's

글쓴이 : 애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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