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 148만5000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강서 신도시)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구에는 임대주택 9720가구를 포함해 총 1만9400가구가 지어져 5만82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공사로 2008년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 2009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0년부터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서신도시는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국도 14호선, 지하철 3호선, 부산-김해 경전철(계획)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부산과학산업단지, 부산진해신항만, 경제자유구역,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인해 주거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건교부는 낙동강변 수변 경관축과 녹지축을 연계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연과 공생하는 친환경적 감성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강서 대저 148만여평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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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울산경남공인중개사
글쓴이 : 신용공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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