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인도선교이야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4. 10:39

샬롬

선교사 이야기 입니다.

사랑의 교회 성님과 같이 인도에 양보내기 운동을 합니다.

국외선교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한 마리씩 동참하여 주십시요

 

[인도 오릿사 기독교 핍박 현황과 구호사역]

인도 임권동 선교사

인도는 11억의 인구에 다양한 인종과 언어 그리고 계급제도가 있으며, 28개의 주와 7개의 중앙정부 직할 도시들이 있다. 오릿사는 그 가운데 하나의 주이며 수도는 부바네스와르이고 힌두교인들이 절대다수이며, 다양한 부족들이 살고 있고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지역이다.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겨우 1% 미만이면서도 반개종법안이 시행되고 있어서 선교에 장애물들이 많지만 그러기에 더욱 선교가 매우 필요한 지역이다.

 

 

1. 가옥 파손

그런데 지난해 8월 깐다말 지역에서 활동하는 힌두교 지도자인 락샤마난다와 그의 제자들이 피살되면서 시작된 기독교에 대한 공격은 엄청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가져왔다. 많은 수의 힌두 근본주의자들이 교회와 선교단체의 시설 및 목회자들과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이 폭동으로 인하여 오릿사에서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은 지역인 깐다말 디스트릭과 가자빠티 디스트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일로 인하여 약 70여명의 기독교 리더들과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으며 수 백 개의 교회가 파괴 되었고 많은 성도들의 집과 재산이 불에 태워지거나 파괴되었다. 순교를 당한 사람들 가운데는 자기가 다니던 교회의 마당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던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산채로 불에 태워져서 죽은 사람과 생매장되거나 몸이 찢겨서 죽은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약 6만 여 명의 성도들이 자기 집과 마을을 떠나서 정글로 피신하고 난민촌에 머물면서 생명을 보존했고 아직도 죽음에 대한 위협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2. 교회 파손

 

이에 많은 기독교 단체들과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뿐만 아니라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이제는 폭동이 중단되고 상황이 조금 안정되어가면서 보다 중. 장기적인 구호할동이 시작되어야 할 때이다.

 

3. 오베드미샬목사와 임권동선교사

 

이에 인도 인 오베드 미샬 목사가 대표로 사역하고 한국 선교사들이 협력하고있는 인도 복음선교회(INDIA GOSPEL MINISTRIES)에서는 피해를 입은 성도들이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땅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재정적인 자립을 위해서 각 가정 별로 염소를 두 마리씩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일을 통해서 가난한 그리스챤 가정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

 

4. 인도 오릿사에 양 100마리 보내기

 

후원 및 기도 후원자로 초대합니다.

할렐루야!

정순기 안수집사와 김명호집사입니다. 주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인도선교를 시작한지 20년이되어 지난 2월에 인도 마하스트라주 뭄바이 뿌네 선교현장을 탐방하고 우리 선교사님들의 사역이 얼마나 귀한일인지 이전 탐방때보다 더욱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인도 마하스트라주 뭄바이, 뿌네, 하이드라바드 이 3곳에서 선교사님들이 팀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소개한 곳은 하이드라바드 (팀장 임권동선교사) 내 오릿사주 오베드 미샬 인도 현지 목사님의 사역지의 피해상황입니다. 2009년 5월에 오베드 미샬목사는 미국의 후원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오던 길에 서울에 오셔서 8일간 계시다 6월 8일 인도로 돌아가시기 전에 성남 금광교회 청년예배 인도모습(사진3번째)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신 손길이 필요한 오릿사에 양 100마리 보내기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 해같이 빛나리 이찬양처럼 11억의 영혼은 당신의 기도와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참해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양 1마리는 한국돈 6만원입니다.

 

입금계좌 외환은행 010-04-06392-253 임권동선교사로 입금되면 오릿사주 오베드 미샬목사님 앞으로 인도에서 입금하게 됩니다. 참고로 오베드 미샬목사님은 하이드라바드와 오릿사를 48시간 열차를 타고 다니며 매월 15일씩 두곳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계속 기도해 주세요.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것입니다.

2009.7. 정순기(형님),김명호(아우)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