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하게 윈도우를 재설치 해야 할 때가 있을겁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포멧먼저 해버리면 나중에 랜카드나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등의
주변장치 설정이 안되서 화면이 제대로 안나온다는둥, 소리가 안나온다는둥, 인터넷이
안된다는둥의 현상이 발견할수가 있죠.
어느정도 컴퓨터하고 친구먹는분들 아니시라면 자세히 제품사양을 알고있질 않으니
포멧하기전엔 아래와같은 방법으로 해당 제품을 알아놓고 드라이버를 준비하신 후
포멧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윗 그림은 '장치관리자'라는 화면입니다.
Windows98 : 시작-설정-제어판-시스템-장치관리자
Windows2000 : 시작-설정-제어판-시스템-하드웨어-장치관리자
WindowsXP : 시작-제어판-시스템-하드웨어-장치관리자
각 OS별 기본적인 장치관리자 화면 띄우는 방법입니다. (설정에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음)
저 화면이 뜨면 화면에 나와있는데로 각 해당장치의 왼쪽에있는 +를 클릭하면 -로 바뀌면서
하위메뉴가 나옵니다.
현재 화면은 이미 +를 눌러서 -로 표시된 화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저 네모칸으로 표시해둔 내용을 연습장에 적어놓습니다.
저것만 있으면 OS재설치 후 각 드라이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 초보자들은 약간 힘들 수 있지만 주위에 컴과 조금 친하신분들이라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상설 컴퓨터게시판에 물어도 찾아드릴테구요.. ^^;;
저기나와있는 네모칸 안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각 장치의 칩셋모델입니다.(그냥 알아만두시길..)
랜카드같은경우는 인터넷에서 RTL8139만 찾아도 나오고(XP,2000은 8139기본으로 잡힘!)
사운드카드 역시 CMI8738, 그래픽카드 sis650 이와같은 것만 검색해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 내 주변장치들이 뭔지 정확히 모를경우엔 이와같은 방법으로 알 수 있구요
미처 알아놓지 못하고 OS재설치를 했을 경우엔 본체를 뜯어서 직접 칩셋을 확인하는게 가장 빠르죠.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프로그램가지고도 금방 알아낼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할 상황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프로그램없이 기본적인 이와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품이 뭔지 알아놓으시면 편리하답니다.
각 주변장치들의 드라이버설치CD가 있으시면... 이런 작업은 안하셔두 되구요...
그럼... 다음부터 포멧하기 전에 자신의 주변장치를 모르겠다면 이와같은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
p.s 윈도우2000과 XP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주변장치들이 98보다는 많아서 자동으로 설치되는것들도 많답니다. ^^
그리고 장치관리자에서는 저 세가지 말고 컴퓨터의 주변기기에대한 정보가 나와있으므로 TV카드, USB2.0카드등의
주변 카드들 내용도 함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장치를 달았을 경우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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