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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격도(현 주가와 평균주가와의 간격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16. 15:57

이격도(현 주가와 평균주가와의 간격)

 

이격도가 100을 넘어서는 등 크게 높을 때는 매도(숏)전략을, 반대로 이격도가 크게 낮은 종목에 대해서는 롱(매수) 전략을 취하자는 것.

 

이경수 연구원은 15일자 보고서에서 "최근 장세는 단기 이격도가 대체로 100에 수렴하는 흐름을 보이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라며 "20일 이격도가 100보다 크게 낮은 종목은 매수하고, 반대로 높은 종목은 매도하는 전략이 박스권 장세의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이격도는 현 주가와 평균주가와의 간격을 말하는 것으로 20일 이격도가 100보다 크다는 것은 현재 주가가 최근 20일 평균주가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고평가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격도가 100을 크게 하회하는 경우는 현 주가가 저평가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 대덕전자(008060), 엔씨소프트(036570), 중외제약(001060), STX엔진(077970), SK네트웍스(001740), 한국제지(002300), 대덕GDS(004130), 남해화학(025860), #대우인터내셜널 등 10개를 이격도가 100이하로 낮은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꼽았다.

 

반대로 현대하이스코(010520), 동국제강(00123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대한항공(003490), 세아베스틸(001430), #에스비에스, GⅡR(035000), 우리금융(053000)지주, 대교(019680), 대상(001680) 등은 이격도가 큰 고평가 종목군으로 '매도'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