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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만금에 국내 최고높이 47층 호텔 들어선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19. 20:30

새만금에 국내 최고높이 47층 호텔 들어선다

전북도-군산시, 사우디 S&C 인터내셔널 그룹과 투자지원 협약
2009-06-26 | 데일리안

 

 

◇ 비응도호텔 조감도

전북도와 군산시는 사우디 S&C 인터내셔널 그룹과 25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비응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등 관광시설 건립 및 운영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 및 가계약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문동신 군산시장,S&C그룹 사미어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투자협약(가계약)을 통해 전북도·군산시는 S&C에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히 해결해주고, S&C는 행정 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호텔 등 관광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해 나갈 방침이다.

S&C는 부지용도 변경과 인허가 업무 등이 원활하게 완료 될 경우 금년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12년까지 비응도공원내에 48,993㎡(14,841평) 면적에 사업비 28천만불(한화 3천억원 정도)을 투자하여 호텔, 컨벤션, 인공해수욕장, 아쿠아리움, 스파, 기타 스포츠 레저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 김완주도지사,사미어회장,문동신 군산시장이 비응도관광시설조성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건립된 호텔은 당초 39층 높이로 검토되었으나 새만금의 최고급호텔,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하4층, 지상47층의 총51층 898실의 5성급 특급호텔로 지어진다. 이 높이는 현존하는 국내 호텔 중 최고 높이이며, 객실 규모로는 국내 랭킹 10위안에 포함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방식은 S&C, 금융기관, 건설사 등이 참여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하여 투자가 이루어지며, 재원조달은 자기자본과 PF(project financing)방식으로 일부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우디 외자유치는 지난 3월27일 여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1870ha규모의 새만금산업단지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새만금개발을 앞두고 이루어진 첫 관광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타 경제자유구역청, 타지자체, 코트라 등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세계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시발점으로 새만금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레져시설이 앞다퉈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부동산 투자 컨설팅
글쓴이 : 땅의진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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