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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대의 소비트렌드 <마케팅 익사이팅>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21. 23:10
지은이
출판사
미래의창
출간일
2007.9.19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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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래 소비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20대의 익사이팅 소비 트렌드! 『마케팅 익사이팅』은 '문화, 음식,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4가지 카테고리 안에 20대들의 소비문화를 담았다. 20대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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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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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어떻게 소비하는가


20대는 주로 인터넷과 영화, 뮤지컬 등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먹는 것과 관련해서 20대는 맛있는 것,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또한 새로운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그러한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 한다.

 

* 젊은이들의 문화중심, 클럽
* 몸으로 말하는 세대, 비보이(B- boy)
*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e - 스포츠
* 20대 트렌드 제조기, 온스타일과 미국드라마
* 이동족들의 필수아이템, 포터블 플레이어

* 여심을 훔치는 중저가 주얼리

* 쇼핑몰 자체를 즐긴다, 몰링(Ma lling)
* Only for me 튜닝 문화

 

<AISAS 모델>
소비자 분석을 위한 도구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기까지 주의(Attention) 관심(Interest)
검색(Searc h) 행동(Action) 공유(Share) 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Food〉
뉴요커를 꿈꾼다, 브런치
브런치(brunch)는 영어로 아침 식사를 뜻하는 breakfast와 점심 식사를

뜻하는 lunch를 합성한 말이다.
미국 일상에서의 브런치는, 대부분 〈프렌즈〉에서 나오는 주말에 친구들끼리

늦잠 자고 모여 같이 먹는 와플이나 머핀 같은 간단한 식사를 뜻한다.

커피, 빵, 감자, 베이컨 등이 주 메뉴이고, 따라서 보통 점심 메뉴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섹스앤더시티〉드라마 때문에 브런치가 하이엔드 문화로

포지셔닝되어 있다. 주로 메뉴는 팬케익, 파스타, 스파게티, 와플, 샐러드

등으로 간단한 것이 아니다. 가격도 부가세를 포함해서 1인당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러한 면에서 브런치가 좀 더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다.

청담동과 압구정동,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하이엔드 형태의

브런치 레스토랑이 홍대, 이대 등의 강북 상권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메뉴와 가벼운 가격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브런치의
주요 메뉴 중 와플과 팬케익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래서 이 메뉴만을

중심으로 한 카페도 광화문과 홍대 부근에 늘어나고 있다. 가격 면에서

정식 브런치가 부담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니 와플, 팬케익 전문점이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즐기는 음주문화의 등장, 신세대 주점
20살이 되면 할 수 있는 것, 내가 어른이 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것,

그 대표주자는 바로 술이다. 그리고 지금의 20대는 마케팅이란 술잔 속에서 넘실대고 있다.

최근 20대의 음주문화는 기존 성인들의 음주문화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취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음주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즐기자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있어 음주는 당연히 죽자는 것이 아니라 즐기자는 것이 되었다.
이런 사회 전반적인 흐름은 처음처럼으로 시작된 저도수 소주에 대한

사회적 유행과 더불어 와인시장의 팽창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렇게 즐기려는 음주문화가 형성되어 가면서 주점들도 변화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전 세대의 주류문화였던 선술집 혹은 호프집처럼

단순한 안주와 술만을 제공하는 것으로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끌 수 없는 것이다.

 

 

가장 먼저 술맛을 차별화하는 주점들이 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이 프렌차이즈 업체의 형태를 띠고 있는 주점들로,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맛있는 술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짚동가리 쌩주 주점의 경우, 복분자 막걸리를 개발했다. 복분자주는

충청남도 아산의 전통술로 맛있는 술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와바의 경우에는 세계 병맥주를 집대성해서 판매하는 병맥주

주점이지만 와바라는 PB(Private Brand) 상품을 만들어 맛을 개발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두 번째로 국외의 독특한 주점 문화를 도입하는 형태의 주점들이 급속히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소주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IZAKAYA) ,

독일식 맥주·소시지 등을 내세운 주점, 체코식 주점인 캐슬 프라하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세 번째로 기존 주점들의 틀에서 벗어나 퓨전의 형태를 시도하고,

과거에는 비교적 서민적이었던 주류 아이템들을 이용해 과거보다는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재포지셔닝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 2004
년에는 퓨전 실내포차 , 2005년에는 퓨전 오뎅바(bar) , 2006년에는 신개념 퓨전 막걸리 등의 주점들이 유행하였다. 네 번째로 거대한 프렌차이즈 주점들 사이에서 자기만의

고유영역을 창출하는 개성만점의 주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단순한 개인 창업형의 선술집이나 펍(Pub)이라기보다 디자인적인 풍미와 자신만의 뚜렷한 색채를 가지는 이 주점들은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개성이 넘치는 공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펀(Fun)한 주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러 가는 가장 종합적이고 큰 목적은 즐기기 위함이므로

주점이 고객을 위해 그 즐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성공스토리
글쓴이 : Premiu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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