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누워 정상을 보네
마지막 순간에 고통의 순간에
낭가파르팟 정상을 보고 있었네
그 영원같이 짧은 그시각 무슨 생각을 했나요..
세상의 꼭대기에서
몇 발자욱 남지 않은 거리에서
돌아올수있는 삶의 길은
당신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데
그대를 에델바이스와 함께
묻어야 하는
이땅에 남아있는자 들의 비통함을
하늘도 알고 땅도 알았소.
비는 눈물이되고 바다가 되어
이 땅의 구정물을 다 쓸어갈 기세 였소.
이제 그대가 누워 있는 곳으로
모두가 가고 있소 그대가 갖고져 했던 꿈!
그대가 이루지 못한 나머지 봉우리들이
미안해 하며 손을 흔드네요. .
하나님 이딸을 무척이나 사랑 하셨군요
그렇게 빨리 데려 가야 하셨나요
다니엘. 2009 . 7 .16 젖은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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