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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복부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28. 17:53

직장인 복부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다른 곳은 날씬한데 유난히 배가 나온 직장인이 많은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겨나는 호르몬 코티졸은 지방을 합성시키는 기능을 하며, 이로 인해 생기는 지방은 대부분 복부로 가게 된다. 뱃살은 조금만 방심해도 어느 새 살이 붙기 때문에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은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운동을 못하고 있다면 직장의 공간과 틈나는 시간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이 제안하는 생활 속 유산소 운동을 알아보자.

 

△걷기

- 걷기 전에 물을 300cc정도 마신다.

- 매일 시간당 5킬로 정도의 속도로 1시간 걷는다.

- 걷고 난 뒤 다시 물 300cc 를 마시고 샤워를 한다.

- 허리를 곧게 세우고 팔과 다리를 힘차게 뻗으면서 걷는 게 좋다.

△줄넘기

- 매일 생각날 때마다 최소한 하루 평균 15분은 실시한다.

- 이 지날수록 횟수를 늘인다.

-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올 때는 중단한다.

-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는 줄넘기보다는 걷기, 헬스, 자전거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먼저 체중을 어느 정도 줄인 후 줄넘기를 해야 한다.

△조깅

- 처음에 시작할 때는 10분 정도 뛰다가 서서히 시간을 늘린다.

- 뛰기 전후나 또는 뛰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면 좋다.

- 시계를 차고 정한 시간만큼은 꼭 채워 뛴다.

-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실시하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

△계단 오르내리기

- 종아리근육을 더욱 튼튼하게 할 수 도 있으니 종아리근육이 많은 경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빨리 오르내리려 하지 말고 천천히 숨을 고르며 실시한다.

- 올라가는 것이 힘들면, 내려가는 것만 횟수를 늘려 실시한다.

- 숨이 가빠지고 현기증이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하면 된다.

△호흡법과 자세

- 잊지 말고 늘 복식호흡을 한다.

- 숨을 내쉴 때 배를 배꼽까지 넣는다는 느낌으로 집어넣고 들이마실 때는 배가 풍선처럼 나오게 한다.

- 의자에 앉을 때는 걸터앉지 않도록 한다.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며 엉덩이를 깊숙하게 넣어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