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위기'. 빈도와 강도에 다소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어려움은 모든 사람을 찾아갑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이지요.
기본, 의연함, 당당함, 인내... 이런 덕목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들었을 암 투병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의 목소리를 전해주었던 고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 그는 자신에게 힘이 되주었던 어머니의 말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뼈만 추리면 산다."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뼈만 추리면 산다."
그녀는 어머니의 이 말에서 질곡의 삶을 꿋꿋하고 아름답게 살아온 어머니의 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살을 다 깎아 먹고 뼈만 남는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살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스려라. 그게 살 길이다."
장영희 교수의 어머님의 말을 보며 지난 2005년 3월17일자 경제노트인 '위기에 직면하면, 도랑에 빠진 소를 떠올려라'가 떠올랐습니다.
이제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은 어려움이 다가오면 이 두개의 말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소가 도랑에 빠졌다면 우선 소를 건져내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서 도랑에 빠졌는지 알아낸 뒤, 다시는 소가 도랑 근처로 가지 못하게 대책을 세우면 된다.”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뼈만 추리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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