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의 원에서 벗어나 영향력의 원을 크게 하라 !
현대인들은 바쁜 도시 생활과 문명의 이기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인간 관계와 사회적, 문화적 규율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난데 필자의 경험과 스티븐 코비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고자 한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개인 비전의 첫 번째 원칙인 '주도적이 되라'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영향력의 원'에 집중시킨다. 이들은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을 중립적으로 한다.
대응적인 사람은 이와 반대로 자신의 노력을 '관심의 원'에 집중시킨다. 이들은 자기의 관심을 다른 사람이 갖는 약점, 환경상의 문제, 그리고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여건 등에 집중시킨다.”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은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우리 자신의 태도와 관계되는 문제들, 다른 사람의 행동과 관계되는 문제들, 우리의 과거나 상황이 만든 현실과 같이 우리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들로 나뉘게 된다.
주도적인 접근 방법은 이 같은 세가지 종류의 문제들을 해결할 때 모든 문제를 '영향력의 원' 안에 두는 것이다.
'영향력의 원'이란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사건들을 말하고 '관심의 원'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이나 통제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말한다.
쉬운 예로 "시간 약속"을 들어 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과에 속하는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나 늦은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시간 약속을 어긴 결과에 대해 원인과 이유를 살펴보면 영향력의 원과 관심의 원에 속하는 것들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대표적인 시간 약속인 출근시간을 살펴보자.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자명종을 맞춰 놓거나 어머니에게 깨워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영향력의 원에 속하는 일이다.
하지만 자명종이 고장났거나 어머니가 깨워 주지 않았거나 잠결에 자명종을 끄고 다시 잤거나 하는 일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관심의 원에 속하는 일이므로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출근 시간에 맞추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가 중간에 고장나거나 지하철이 사고로 늦게 오는 경우는 마찬가지로 관심의 원에 속하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스트레스 해방 비결은 상대방에게 연락을 취하여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을 솔직하게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나도 가정문제로 10년 이상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렸었다. 고민의 핵심은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 때문에 내가 고통받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었다.
몇 번의 고통과 시련을 겪으며 결국 깨닫게 된 한 가지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인정하면 된다.'는 평범한 진리였다.
이것은 원효대사의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 사물자체에는 맑음도 더러움도 없고 모든 것이 오직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와도 일맥상통하는 깨달음이기도 하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은 내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것(영향력의 원)이 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관심의 원)도 있다. 관심의 원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들은 천재지변, 과거의 일, 다른 사람 때문에 일어난 일 등이다.
그런데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들이 받고 있는 대부분의 스트레스들은 관심의 원에 속하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지긋지긋한 스트레스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나는 위에 소개한 스트레스 극복법으로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순간 당신은 또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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