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안에 얼마만큼 상대를 파악하느냐에 따라
비지니스 혹은 소개팅의 승부는 판가름이 난다.
지난 10년간 약 1만 4천만의 인터뷰를 했다는 독일 WDR 방송의
간판급 진행자 유르겐도미안에게서
처음 만난 상대를 60초 안에 파악하는 첫인사의 비밀에 대해 들어봤다.
<<손동작>>
파울 자너는 "손은 그 사람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기준이다"
라고 말하며 "말을 하면서 끊임없이 손을 저어대는 사람은
자기통제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반면 제스처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열정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자신을
통제하고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좋다" 라고 덧붙였다.
무론 이런 제스처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면접이나 임금 협상을 하면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이 때는 가능하면 제스처를 아껴두는 게 좋다.
참고로 오른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대개 이성적인 사람,
왼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감정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파티에서의 가벼원 대화 중 이탈리아에 있는 어떤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최고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의심을 해봐도 좋다.
양손에 음식을 들고 있지도 않으면서 아무런 제스처 없이 이야기를 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니까.
<<자세>>
사람을 볼 때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사람의 자세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옷보다는 사람의 자세가 더 빨리 인식된다.
바른 자세는 자신감과 안정감의 상징이다.
회사에서도 바른 자세의 소유자는 추진력과 목표의식을 갖춘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축 처진 어깨와 굽은 등은 불안정하고
겁이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
어깨가 지나치게 뻣뻣해보이는 사람은 감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상대를 만나러 가기 전
문 앞에서 잠시 자세를 바로 잡아볼것.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어깨가 축 처져 있을 때도 많기 때문에.
<<걸음걸이>>
걸음걸이를 보면 그 사람을 짐작할 수 있다.
보폭이 큰 사람은 자기 통제력이 있고 강하면서 관대한 사람이다.
반면 종종 걸음을 걷는 사람은 불안정하고 몹시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보면 80%는 맞을 것이다.
<<어투>>
어법에 맞는 말을 구사하고, 적절한 단어를 얼마나 잘 섞어쓰느냐를
따지는 게 아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 한가지는 바로 말의 속도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인내심이 적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편이다"라고 심리학자 마티아스 케스팅은 말한다.
반면 매우 느린 말투는 지루함이나 무관심의 표현일 수 있다.
<<보디랭귀지>.
엄밀힌 말하면 보디 랭귀지는 총체적인 상위 개념이다.
표정, 제스처, 자세 등을 다 합치면 바로 신체 언어가 되니까.
그러나 여기서 보디 랭귀지를 따로 구분한 이유는
특정 신체적 표현 중 그 사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팔짱을 끼고 있다면 나와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긴장과 불안감을 상징한다.
"의자 다리에 발을 대고 있는 사람은 뭔가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이라고 독일의 카이 빅토르 부르 박사는 설명했다.
보디 랭귀지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상대가 날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정확한 근거다.
특히 뇌와 가까운 신체 기관일수록 가짜 보디 랭귀지를 표현하기 쉽다.
따라서 얼굴이 주는 인상은 좋은데 뭔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때에는 반드시 다리를 살펴보자.
다리는 인위적으로 연기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니까.
<<시선>>
계속해서 상대의 눈을 바라볼 필요는 없지만 , 처음 만나 인사를 하는 순간엔 상대와 눈을 마주쳐야 한다.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시선을 피하는 사람은 극도로 불안정하거나
예의없는 사람이다.
반대로 계속해서 지나치게 오랫동안 눈을 마주치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통제하려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동공이 큰 사람은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반면
동공이 작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표정>>
필요 이상으로 많이 웃거나 시도 때도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건
가식과 무관심의 표현이라고 봐도 좋다.
그렇다고 눈꺼풀이 처져 있는 것도 안된다.
그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는 사람 역시 상대에 대한 적개심을 감추고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목소리>.
얼굴을 보지 않고 상대의 목소리만 듣고도 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목소리..
떨리는 목소리는 긴장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고
높은 톤의 목소리는 여성적 (혹은 부정적)인 특징을 지닌, 의지가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면접보는 자리라면 높은 톤의 목소리는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는 얘기.
하지만 커리어 우먼의 경우 너무 낮은 톤의 목소리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는 남자의 역할까지도 다 수행하려고 하는 지나치게 강하고 억센
여자라는 인상을 남기니까.
다행히 데이트를 할 때는 오히려 낮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
사랑스럽다고 남자들은 말한다.
낮은 톤의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는 열정이 있는 여자라고 여겨지니까..
비지니스 혹은 소개팅의 승부는 판가름이 난다.
지난 10년간 약 1만 4천만의 인터뷰를 했다는 독일 WDR 방송의
간판급 진행자 유르겐도미안에게서
처음 만난 상대를 60초 안에 파악하는 첫인사의 비밀에 대해 들어봤다.
<<손동작>>
파울 자너는 "손은 그 사람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기준이다"
라고 말하며 "말을 하면서 끊임없이 손을 저어대는 사람은
자기통제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반면 제스처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열정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자신을
통제하고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좋다" 라고 덧붙였다.
무론 이런 제스처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면접이나 임금 협상을 하면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이 때는 가능하면 제스처를 아껴두는 게 좋다.
참고로 오른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대개 이성적인 사람,
왼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감정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파티에서의 가벼원 대화 중 이탈리아에 있는 어떤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최고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의심을 해봐도 좋다.
양손에 음식을 들고 있지도 않으면서 아무런 제스처 없이 이야기를 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니까.
<<자세>>
사람을 볼 때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사람의 자세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옷보다는 사람의 자세가 더 빨리 인식된다.
바른 자세는 자신감과 안정감의 상징이다.
회사에서도 바른 자세의 소유자는 추진력과 목표의식을 갖춘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축 처진 어깨와 굽은 등은 불안정하고
겁이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
어깨가 지나치게 뻣뻣해보이는 사람은 감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상대를 만나러 가기 전
문 앞에서 잠시 자세를 바로 잡아볼것.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어깨가 축 처져 있을 때도 많기 때문에.
<<걸음걸이>>
걸음걸이를 보면 그 사람을 짐작할 수 있다.
보폭이 큰 사람은 자기 통제력이 있고 강하면서 관대한 사람이다.
반면 종종 걸음을 걷는 사람은 불안정하고 몹시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보면 80%는 맞을 것이다.
<<어투>>
어법에 맞는 말을 구사하고, 적절한 단어를 얼마나 잘 섞어쓰느냐를
따지는 게 아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 한가지는 바로 말의 속도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인내심이 적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편이다"라고 심리학자 마티아스 케스팅은 말한다.
반면 매우 느린 말투는 지루함이나 무관심의 표현일 수 있다.
<<보디랭귀지>.
엄밀힌 말하면 보디 랭귀지는 총체적인 상위 개념이다.
표정, 제스처, 자세 등을 다 합치면 바로 신체 언어가 되니까.
그러나 여기서 보디 랭귀지를 따로 구분한 이유는
특정 신체적 표현 중 그 사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팔짱을 끼고 있다면 나와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긴장과 불안감을 상징한다.
"의자 다리에 발을 대고 있는 사람은 뭔가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이라고 독일의 카이 빅토르 부르 박사는 설명했다.
보디 랭귀지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상대가 날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정확한 근거다.
특히 뇌와 가까운 신체 기관일수록 가짜 보디 랭귀지를 표현하기 쉽다.
따라서 얼굴이 주는 인상은 좋은데 뭔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때에는 반드시 다리를 살펴보자.
다리는 인위적으로 연기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니까.
<<시선>>
계속해서 상대의 눈을 바라볼 필요는 없지만 , 처음 만나 인사를 하는 순간엔 상대와 눈을 마주쳐야 한다.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시선을 피하는 사람은 극도로 불안정하거나
예의없는 사람이다.
반대로 계속해서 지나치게 오랫동안 눈을 마주치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통제하려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동공이 큰 사람은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반면
동공이 작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표정>>
필요 이상으로 많이 웃거나 시도 때도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건
가식과 무관심의 표현이라고 봐도 좋다.
그렇다고 눈꺼풀이 처져 있는 것도 안된다.
그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는 사람 역시 상대에 대한 적개심을 감추고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목소리>.
얼굴을 보지 않고 상대의 목소리만 듣고도 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목소리..
떨리는 목소리는 긴장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고
높은 톤의 목소리는 여성적 (혹은 부정적)인 특징을 지닌, 의지가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면접보는 자리라면 높은 톤의 목소리는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는 얘기.
하지만 커리어 우먼의 경우 너무 낮은 톤의 목소리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는 남자의 역할까지도 다 수행하려고 하는 지나치게 강하고 억센
여자라는 인상을 남기니까.
다행히 데이트를 할 때는 오히려 낮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
사랑스럽다고 남자들은 말한다.
낮은 톤의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는 열정이 있는 여자라고 여겨지니까..
출처 : 땅을 사랑하는 이들
글쓴이 : 김 재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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