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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천초사:淺草寺)본당과 고쥬노토라는 일본풍의 탑을 보며 이곳이 에도시대의 유적이라는 사실을 환기한다. 한국의 사찰보다 웅장한 느낌은 들기도 했으나 아기자기한 느낌은 없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어 사찰인데도 경건함을 느낄 수는 없었다. 양쪽엔 공양한 사람들이 달아 논 등 나카미세의 부근에 아사쿠사의 상징이라고 하는 천둥의 문 '카미나리몬'과 비슷한 동으로 된 등이다.
나카미세라고 하는 길에 들어서면 작은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정말 지극히 일본적인 기념품들과 먹거리들을 판매하는데,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나카미세는 서울의 인사동으로 비교된다. 나카미세를 지나 사찰에 들어서면 문에는 큰 짚신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신의 신발이라고 한다.
도쿄타워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의 축소형으로 만들어진 통신탑이며 도쿄 타워에 오르면 도쿄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도쿄 빅사이트로 가기전에 후지TV앞 해변에서 둘째와 함께 한컷 찰칵...
도쿄 빅사이트는 아시아의 중심도시 도쿄의 컨벤션 기능을 담당하는 일본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전시시장이다.
총건평 23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공간에 전시시설과 회의시설을 함께 갖춘
종합 컨벤션 시설로 매일 여러 가지 이벤트, 전시회, 회의 등이 개최되고 있는데,
연간 이용객수만 해도 800만명이 넘을 정도란다.
지난번 출장땐 모바일 임베디드관을 둘러봤었고 이번에는 자동차관과 로봇관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건 앞으로는 디자인이 기능을 앞선다는 느낌이 들였고, 미래는 디자인에 기능이 맞추어질 추세일거란 중론이다. 미래의 직업으론 금융뿐만 아니라 디자인(제품 리모델링)등이 최고의 직업이 되지 않을까?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이벤트 및 전시회로는 도쿄 모터사이클 쇼,
도쿄 토이 페스티발,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코믹마켓, 원더 축제, 국제 철도모형 컨벤션, 굿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WPC 엑스포, 포토 Imaging 엑스포 등을 손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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