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초콜릿, 심장마비 잡는다
1주에 2~3회 먹으면 3배나 감소
‘사랑의 묘약’으로 불리는 초콜릿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웨덴 연구진은 13일 내과의학저널 9월호에 발표할 예정인 논문에서 45~70세의 11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에 2~3회 초콜릿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배나 줄어든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베스이스라엘 여집사 병원 케네스 무카마이박사는 코코아에 함유된 산화방지제가 초콜릿의 이같은 효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고 말했다.
초콜릿에 함유된 아나다마이드는 우리 뇌 속 THC수용체를 활성화시키고 트립토판은 뇌에 들어가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기분을 좋게 한다. 페닐에틸아민 역시 흥분감과 열정등의 감정을 유발시킨다.
또 다른 신경전달물질인 테오브로민은 폐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지난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칼 킨 교수는 초콜릿 성분 중의 하나인 플라비노이드가 혈액응고를 지연시켜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출처 : 환상의 C조
글쓴이 : 얼음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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