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을 잡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부동산이라는 상품이 공산품화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정찰제가 가능하게 된다. 법에 호소할 수 있다. 가격에서 말이다.
정찰제의 시작은 강북의 가격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 강남지역의 가격으로 출발선을 정한다면 서민들에겐 매우 불리하다.
강, 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강북 부동산 가격을 올리지 않은 현 상태에서 강남의 부동산 가격을 대폭 내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강남의 비정상적인 거품가격을 내리는 데 있어 강남 사람들의 양해가 필요하다.(소수의 부자와 대다수의 서민. 둘 중 소수를 택해 설득을 해야 함)
양해각서가 필요하다.
위정자, 재벌 등 힘 있는 자들이 협조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진척 보이기가 힘들 것이다.
강북은 정상적인 가격이다. 그런데도 강북의 일부 사람들은 소외감을 크게 느낀다. 욕심이 너무 과하다. 강북의 부동산 가격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거품을 바탕으로 한 인위적인, 비정상적인 가격의 강남을 부러워해서는 안 된다. 지역이기주의를 타파해야만 위기를 없앨 수 있다. 가격의 위기 말이다.
강남의 발전은 '도시계획법'에 의해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볼 수 있다. 도로 상황만 봐도 강북과는 다르다. 강남의 도로사항은 철저한 도시계획에 의해 닦여져 있다. 6~8차선 등 넓고 깨끗하다.
이에 반해 강북의 도로는 자연발생적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생긴 곳이 많아 좁고 답답하다. 대형 불이라도 난다면 소방차 진입이 힘들 정도다. 강남에 비해 강북에서 불 날 때 전소되는 확률이 꽤 높다.
재기 하기 힘든 서민이 강북에 많다.
부동산 정찰제가 힘든 건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 주민들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국가인 것을,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대해 참 잘 안다. 강북지역 주민들보다 법을 많이 안다. 세상을 잘 안다.
강남사람들, 오랜세월 정해진 높은 가격에 대해 양보를 절대 안 하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팔자 고친 사람들이 아닌가. 그래서 정찰제가 힘들다. 안타깝고 억울한 현실이다.
* 부동산의 영원한 특징(부동산에 불가능이 없는 이유)
영원불멸한 특징 때문이다. 아주 불량한 물건이라도 거래가 된다. 단, 부동산에 관한한 문외한인 사람이 매수자여야 한다. 사기꾼 발생 원인의 하나이기도 하다.
* 부동산 거품이 일단 들어가면 안 빠지는 이유
매도자(지주)의 양보가 절대 없기 때문.
그 예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호재 때문에 거품이 많이 들어가 있을 때 두 차례 개최 후보지에서 탈락했다.(지금은 삼수 중)
이럴 땐 거품이 빠질 만도 한데 안 빠졌다.
지주들이 가격 양보를 하지 않기 때문.
지자체도 문제.
개최 도시에 재도전한다는 뉴스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 홍보에 너무 큰 열을 내는 거 아닌가?
업자로부터 동계올림픽 후보지 이므로 50만원에 매입하라고 해서 5만원에 매입했다면, 50만원 이하로는 절대 되팔지 않는다.
동계올림픽 개최 실패에도 아랑곳 않고 '내 가격'에서 양보는 절대 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들어간 거품은 잘 안 빠지는 것이다. 개최 도시서 탈락했으니 50만원에 산 땅을 40만원에 내놓으라고 하면 그렇게 할 자가 어디 있겠는가. 곧 죽어도 50만원 이상 부를 것이다.
'부자테크 > 부동산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아파트 매매시 주의할점?? (0) | 2010.01.28 |
---|---|
[스크랩] 지금은 부동산 할황기 준비할 때이다. (0) | 2010.01.17 |
[스크랩] 2010년 부동산 투자 10계명 (0) | 2010.01.01 |
부동산투자 열가지 방법 (0) | 2009.11.17 |
부동산의 투자 기법 (0) | 2009.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