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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앙코르 유적지 돌아보기 대순회 코스 Grand Tour Curcuit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17. 20:34

 

앙코르 톰의 북문 North Gopura of Angkor Thom

이렇게 앙코르 톰의 북문을 빠져 나와 처음 만나는 사원이 아래 '프레아칸'이다.

 

프레아 칸의 입구 Entrance of Preah Khan

 

 

 

 

프레아칸 내부

  

 

  

프레아칸 입구의 노점상들

 

닉핀의 중심 연못 The central pond at Neak Pean

 프레아깐을 둘러보고 난 다음 닉핀(Neak Pean)으로 향했다.

이 곳은 불교사원으로 건설되었는데, 이렇게 인공섬을 만들어져 있다.

 

  

닉핀 사원의 지하 내부

위 연못의 하단부인데, 예전에는 저 코끼리 입으로 수위조절을 위해 물이 흘러내렸다고 한다.

지금은 약간 물기만 남은 듯, 현재 물이 흐르고 있지는 않았다.

  

동메본 East Mebon

이 곳은 동바라이(East Baray, 동쪽 저수지) 한 가운데 있던 건축물인데,

동바라이도 지금은 물이 말라서 농지로 이용되고 있었다.

각 모서리에 코끼리상이 인상적이다.

  

 

프레 럽 Pre Rup

 이 곳은 힌두교의 시바신을 위해 건설되었는데, 위의 동메본처럼 사암으로 만들어져서 규모가 크다는 것 말고는

멀리서 보면 비슷하게 보인다. 때문에 솔직히 위 사진이 동메본을 찍은 것인지 프레럽인지 막 헷갈림.

 

구글에서 찾은 프레럽 사진

 

스라스랑 Sras Srang

이 곳은 아직 물이 마르지 않아 이렇게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쓰이고 있었다.

원래 왕이 여기서 목욕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고..

 

스라스랑의 캄보디아 아이들..

이들에겐 이곳은 유적지가 아닌 그저 놀이터이자 생활의 터전이다.

 

스라스랑에서 바라본 일몰.

 

 점심때 출발해서 어느덧 이렇게 해질 때까지 자전거로 돌고 있는 중이다.

물론 몇 군데는 어제 이미 뚝뚝이로 돌아보았지만 북쪽 코스는 미처 못보았기에

오늘 자전거를 빌려서 이렇게 돌아봤는데..아이고 힘들어 죽겠다..

게다가 이날 자전거로 대순회 코스를 돌고, 여행중 만난 일행들과

씨엡립 시내에 있는 앙코르왓('Angkor What' 발음은 같지만 절이라는 뜻의 Wat이 아니라 무엇을 의미하는 What이다.)에서

테킬라를 두 병이나 부어라 마셔라 했다.

결국, 다음 날 못 일어나서 씨엡립에서 하룻밤 더 묵게 되었다. 쩝.

 

출처 : 이든쌤 배낭기
글쓴이 : 나의 여행 답사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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